아이티 관련 한국 유니세프로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아시다시피 아이티의 강진으로 많은 분들이 사망하셨다고 하는군요.뭐 국내외로 많은 곳에서 아이티를 돕자고 나서는데 알라딘에서도 아이티 난민을 돕자고 캠페인을 하는군요.좋은 취지의 일이나 많은 알라디너들이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뭐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다달이 한국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는데 볼일이 있어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를 오늘 찾아갔습니다.담당자와 이런 저러 이야기를 하던중 아이티 이야기가 나왔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한국 유니세프로 기부금을 보내셨다고 하네요.대략 7억 5천만원이 모였는데 1차로 5억을 이미 아이티로 보냈다고 합니다.지금 캠페인을 보니 50만불을 모금한다고 하는데 벌써 목표치를 넘은 것 같습니다.역시 한국인은 정이 넘치는 민족인가 봅니다^^

사족인데 한국 유니세프 위원회 사무실이 좀 거시기 한데 위치하고 있더군요.위치를 잘몰라 물어봤더니 통인시장 종로 보건소에서 내려서 찾아오라고 하네요.그래서 통인시장 종로 보건소 근처에서 찾아보니 글쎄 공인 중개사분도 모른다고 하시네요.결국 동네 파출소에서 물어봐서 겨우 겨우 찾아가는데 청와대 부근(경복궁 담길)이라고 귀에 무전기 쓴 분이 여기저기 길가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유니세프 사무실옆에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물어보니 원래 경복궁에 주둔하던 대통렬 경호부대였는데 전통 시절에 경복궁에서 나와 그 건물로 이전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처음 가본것인데 무척 재미있네요.

참,한국 유니세프에선 계속 아이티 난민 성금을 받는다고 하니 혹 성금하실분은 아래사이트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unicef.or.kr/main.asp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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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알라딘 적립금과 관련해 알라딘 서재의 서재지기에게 질의를 했는데 아무러 회신이 없다는 내용의 당최 아무런 답변이 없군요란 글을 올린적이 있읍니다.
순오기님은 알라딘의 경우 껄끄러운 답변도 잘 한다기에 믿고 기다라고 있는데 여전히 답변이 없군요.혹 담당자가 못봐서 답변을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제 글 이후에 다른 분이 쓰신 글에는 답변이 달려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아마 제글을 읽었음에도 답변을 안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재지기한테 올린 제글의 요지는 알라딘에서 리뷰나 기타 등등으로 받은 상금 적립금의 경우 그 사용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 사용기간을 제한을 풀던가 아니면 그 사용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것이 었지요.
리뷰 상금이나 기타 이벤트 당첨 상금으로 적립금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이 소소해서 돈을 더해 상품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어떤때는 이러저런 자잘한 금액을 모아 목돈이 되면 한방에 질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읍니다.저는 주로 후자인데 때에 따라서는 제가 원하는 책이 세일이 되면 작은 금액이지만 여러권을 살수도 있는데 이건 저번 책 구매시 유용하게 사용했지요.그래서 적립상금의 6개월 제한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독자의 상품 구매를 제한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그래서 서재지기에서 사용기간의 제한을 풀거나 좀 연장해 달라고 건의를 한 것이었읍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마일리지 적립금이나 탱쓰 투 적립금과 달리 리뷰상금등은 사실 알라딘의 공짜로 준 혜택이 아나리 엄연히 개인의 노력의 결과에 대한 산물이므로 그 이용 권한 역시 알라딘이 아니라 개개인한테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 이번 알라딘 리뷰대회에서 10만원 이상 당첨되신 분들은 제세 공과금 22%를 제하고 받은것이 그 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즉 이 상금은 당첨자 본인의 것이기에 제세 공과금 역시 알라딘이 아닌 당첨자가 국가에 세금을 낸것입니다.그런데 무슨 이유로 알라딘이 이 적립 상금을 6개월내로 이용하라고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그 이유를 알고자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질의를 한 것인데 그냥 무시 당하고 말았군요.그래서 기분이 사알짝 나쁘기도 하지만 서재지기 담당자 왜 제 의견에 답변을 하지 않았는지 그것이 더 궁금해 집니다.

아마 아래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1)실제로 담당자가 글을 읽지 못한 경우.
2)알라딘에 그닥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여서 답변을 할 가치를 못느끼는 경우.
3)실제 이 내용이 공론화되면 알라딘에게 불리하므로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경우
----------------------------------------------------------------------
1)의 경우,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저보다 나중에 쓰시 분의 글에 친절히 답변을 
  쓰신것을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군요.
2)의 경우,별반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의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으면 굳이 서재지기에
  대한 질의를 만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3)의 경우,뭐 사용기간 제한이 풀리거나 연장된다고 알라딘에 손해가 갈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고객이 마일리지 적립금을 쓰지않고 모우면 회사 회계에 적자
 로 기입되므로 이를 5년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시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바 있지
 만,적립상금은 그거와는 약간 다른 문제고 알라딘 적립상금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것
 도 아니고,다른 곳에서 쓸수도 없어 오로지 알라딘에서 책을 사든,다른 물품을 구매하
 든 결국은 알라딘에서 써야만 되는데 왜 6개월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적립금을 소멸
 시키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아무튼 왜 답변이 없는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제 생각이 짧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회사의 방침이 어떤지 그것이 타당한지 여부 정도는 질의를 했으면 답변을 해 주는 것이 맞지않나 싶군요.뭐 조만간 답변이 오지 않겠어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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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1-1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알라딘에서 답변을 신중하게 하기 위해서 그럴거같은데요????좀 기다려보심 답을 할 듯요~!.

카스피 2010-01-18 01:19   좋아요 0 | URL
나비님 근데 넘 신중한것 같아요.제안을 지난 1월 6일에 올렸느데 12일이 되가는데 아직 답변이 없는걸 보면요 ㅠ.ㅠ

루체오페르 2010-01-19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네요.
어제 카스피님이 올리신 개념어 총서 what 이벤트 질문에는 답변이 오늘(어제) 발표합니다 라고 했지만 아직 안보이네요^^;

카스피 2010-01-19 22:59   좋아요 0 | URL
아직까지 답변이 안올라오고 있읍니다.아마 알라디 측에서 묵살하기로 마음먹은거 같은데요.다른 질의는 모두 답변을 하고 있는데 제 질의만 쏙 빼고 답변을 하지 않고 있읍니다.왜 일지 무척 궁금해 지는데요^^
 

웅진의 임프린트 ‘시작’은 장르문학 출판계의 무서운 후발주자로 불린다. 비채에 몸담았던 몇몇이 새로이 둥지를 튼 이곳은 뚜렷한 색깔이 돋보이는 레이블로 장르문학 팬들에게 남다른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시작이 야심차게 준비한 일본 추리 문학 레이블인 ‘미도리의 책장’은 일상의 다양한 변주와 독특한 주제를 갖춘 일본문학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얼어 붙은 섬 고도 후미에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무지개 골짜기의 5월  후나도 요이치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  와카타케 나나미 
신세계에서 1~2 기시 유스케
달려라 메로스  모리미 도미히코
은폐수사  곤노 빈
전설 없는 땅 1 ~2 후나도 요이치 
죽음의 샘  미나가와 히로코 
붉은 수금   쓰하라 야스미
에토로후 발 긴급전  사시키 조
  
  
  
 
미도리의 책장은 일본 추리 문학 작품중 주로 수상작 위주로 작품을 선정하여 내놓고 있어 작품 하나 하나의 질이 높은 편이나 작품 모두가 추리 소설은 아니다.시리즈중 무지개 골짜기의 5월은 일종의 성장 소설,신세계에서는 sf소설,달려라 메로스는 일본 근대작가의 작품을 패러디한 소설,붉은 수금은 일종의 연애소설이다.
나머지 작품은 모두 추리 작품들인데 이중 다수는 일본의 각종 추리 소설상을 휩쓴 작품이기에 그 재미를 보장할수 있는 작품들이다.

미도리의 책장중 일본의 소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얼어붙은 섬: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나와 우리의 여름: 제6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독자상
무지개 골짜기의 5월: 제123회 나오키상 수상작.
신세계에서: 제29회 일본 SF대상 수상작
은폐수사: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작
전설없는 땅: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최초의 1위, 제4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7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수상작(3관왕)
죽음의 샘: 1997년‘주간문춘週刊文春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199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3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작
에토로후 발 긴급전:제 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제 4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제 8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수상작

근데 미도리의 책장에서 미도리는 과연 누군지 당최 모르겠다.미도리 책장 홈페이지에도 아무런 설명도 없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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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1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실의 시대]에 '미도리'가 나오는데 말이죠. 남자주인공 와타나베의 상대역으로.

카스피 2010-01-18 01:15   좋아요 0 | URL
설마 그 미도리가 이 미도리일까요^^
 

모중석’은 운영자가 사용하는 가명이며 ‘모중석 스릴러 클럽’은 스릴러 마니아 모중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해외 스릴러 소설을 추천, 번역, 출판하는 ‘특이한’ 시리즈다. 모중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서면으로만 답하는 등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클럽에 모인 회원 수는 벌써 8백여 명이라고 한다.

아래는 모중석과 인터뷰한 동아일보 기사내용.
http://www.donga.com/fbin/output?f=M__&n=200608050024


비채의 모중석에 관한 글..

우리의 모중석 씨는 모던 스릴러 전문가입니다. 그의 개인 서재엔 세계 곳곳에서 사들인 엄청난 양의 스릴러 소설이 가득 꽂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긴 합니다만 스릴러에 대한 애정이 너무 강한 나머지 모중석 씨는 모든 것을 스릴러로 연결해 생각을 정리할 정도입니다.
아마추어 작가이기도 한 그는 직접 한국형 스릴러를 몇 편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대가들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판단이 들어 여러 출판사의 출간제의를 거절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지난 10여 년간 준비한 자료를 들고 도서출판 비채 사무실을 두드립니다.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한 모던 스릴러 소설을 한가득 품에 안고 과감히 자신의 이름을 건 시리즈를 제안합니다. 도서출판 비채는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범상치 않은 모습에 반해 그 시리즈를 수락하게 됩니다. 물론 그가 들고온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에 더 눈길이 끌렸던 탓도 있겠지만요.
그렇게 <모중석 스릴러 클럽>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모중석 씨는 자신의 이름을 건만큼 꼭 이 시리즈를 불후의 명작으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 매일 세계 각국의 자료를 뒤져 좋은 작품만을 엄선해 읽고, 생각하고, 이를 자료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스릴러 문학은 다양한 세계를 아우르는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법정, 첩보, 액션, 의학, 범죄, 로맨스, 역사, 정치, 과학, 그리고 종교까지. 모중석 씨는 모던 스릴러 장르가 담고 있는 다양한 하위 장르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스릴러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읽는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재미와 감동이 스릴러 소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중석 씨는 바로 여기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급 스릴러 소설만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우리 시대의 삶의 모습이 담긴 모던 스릴러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끈한 액션과 숨 막히는 긴장감,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본성이 담긴 메가톤급 스릴러를 손꼽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이제 <모중석 스릴러 클럽>이 한걸음 다가설 겁니다. 최고의 감동과 전율, 그리고 재미를 고대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모중석 스릴러 클럽>이 한껏 충족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모중석 스릴러 클럽에서 출간된 <덱스터> 시리즈와 <프리즌 브레이크>는 두말하면 입 아픈 미국 드라마의 원작 소설로, 국내 장르소설의 대중화를 주도했다.
지난 4월 출간된 스콧 스미스의 <폐허> 역시 드림웍스의 제작 아래 올해 초 미국에서 개봉돼 관심을 끈 케이스. 한편 비채의 문준식 팀장은 “하반기에는 블랙 라인으로 사사키 조의 경찰소설 <경관의 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일본 경찰소설이 소개될 만큼 국내 장르문학 시장의 저변이 넓어졌음을 시사했다

1.탈선 제임스 시겔
2.단 한번의 시선 1 할렌 코벤
2.단 한번의 시선 2 할렌 코벤
4.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제프 린제이 
5.마인드 헌터 존 더글라스
6.남편 딘 R. 쿤츠
7.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존 카첸바크 
8.도시탐험가들  데이비드 모렐
9.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제프 린제이 
10.하트 모양 상자  조 힐 
11.본즈, 죽은 자의 증언  캐시 라익스 
12.블루존  앤드루 그로스 
13.영원히 사라지다  할렌 코벤
14.아름다운 거짓말  리사 엉거 
15.소녀의 무덤  제프리 디버
16.크로스 본즈  캐시 라익스 
17.어둠 속의 덱스터  제프 린제이
18.벨로시티 딘 R. 쿤츠
19.심플 플랜   스콧 스미스
20.살인 위원회 그렉 허위츠
21.결백 할렌 코벤
22.투 미닛 룰  로버트 크레이스 



23.잠자는 인형  제프리 디버 
24.친절한 킬러 덱스터  제프 린제이 
25.24시간 7일  짐 브라운
26.일곱 번째 이름  루스 뉴먼
27.데몰리션 엔젤  로버트 크레이스

  
  

시선을 뗄수 없게 하는 스릴러의 재미와 감동,비채 편집자 박선영
http://blog.aladin.co.kr/editors/921272

사실 국내에서 국내에 '스릴러'라는 장르 하나만으로 시리즈가 기획된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특이할 만한 시리즈인데 앞으로 모중석스릴러클럽은 "법정, 첩보, 액션, 의학, 범죄, 로맨스, 역사, 정치, 과학, 그리고 종교까지 아우른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는 시리즈 물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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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잇는 것을 좋아하지만 수중에 던이 없어서 싸면서도 맛있는 곳이 어딘인가 맛집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그러다가 줏어 들은 지식이 세계 3대 진미에 속하는 음식이 바로 캐비어(caviar: 철갑상어알), 거위 간(foie gras), 서양송로버섯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런 진미가 역시 가격도 비싼가 봅니다. 최근 세계 최고가 음식 순위가 공개되었느데 이 요리들은 최고 16만 406달러 (한화 약 1억 8,000만원) 최저 3,200달러(한화 약 360만원)의 가격이었다고 하니 놀랄 놀짜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newssetid=551&articleid=20100116080700378d9

>> 접힌 부분 펼치기 >>



1위 이탈리아산 화이트 알바 트뤼플' 1억 8,000만원(식재료-버섯,이탈리아)
2위 '알마스 캐비어' 2,800만원(식재료-철갑상어알,카스피해)
3위 '단수케 수박' 680만원(과일,일본)
4위 '도메니코 크롤라의 피자 로얄 007' 470만원(피자,스코틀랜드)
5위 '사먼다리 카자나' 360만원(커리,런던)

송로버섯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재배 환경이 까다롭기 때문인데 특히 해충이나 세균에 약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는군요.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송로버섯은 향이 매우 강하고 매력적이라 가루로 만들어서 식용하다는데 요리에 쓰이는 것 중에는 프랑스의 페리고루산의 흑송로와 이태리의 페이몬트산의 백송로가 최상급이라고 하는군요.
프랑스어로는 `트뤼프`,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이라고 불리우는 송로버섯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탈리아산 흰 송로버섯 경우 그 향이 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운송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키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2위 캐비어는 흔히 말하느 철갑 상어의 알이죠.서양의 결혼식과 연회 등 각종 파티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캐비어는 철갑상어 알을 소금에 절인 최고급 음식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란 남쪽에 접경하고 있는 카스피해에서 대부분 생산된다고 하는군요.캐비아는 크기에 따라 종류와 가격이 결정되는데 가장 비싼 건 벨루가산이라고 합니다.최고급 캐비어는 오로지 금으로 된 스푼으로만 떠먹어여 순수한 제맛을 느낄수 있다고 하네요.

3위 수박은 단수케 수박은 일본북부의 훗카이도에서만 생산되며 대체로 당도가 높은 편이다. 수박마다 당도 레벨이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단수케 수박'은 한 해 생산량이 60~70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이외에도 아래를 보시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음식들이 다수 나옵니다.

http://cacabebob.tistory.com/tag/%EB%B2%A8%EB%A3%A8%EA%B0%80%20%EC%BA%90%EB%B9%84%EC%96%B4

ㅎㅎ 살아생전에 모두 다 맛볼수 있을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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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1-18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아무리 비싸도 별로 먹고 싶은 맘은 안들지만 저 중에 도메니코 크롤라의 피자 로얄 007은 맛을 보고 싶네요~.ㅎㅎㅎ
하지만 딴나라 얘기도 아니고 참,,,,ㅠㅠ

카스피 2010-01-18 01:16   좋아요 0 | URL
나비님,저도 먹고싶지만 피자 한판에 470만원이라니 정말 너무 하지요 ㅜ.ㅜ
그나저나 야심한 밤인데 아직 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