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협지를 처음 접한것이 초딩시절 도서관에서 였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그런데 외부에서 어떻게 이 글을 읽었는지 어떱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댓글을 다신분은 69년에 국민힉교 6학년생이셨던 선생님이신데  중학교 입시시험을 마치고 도서관에서 소년 군협지를 친구들과 돌려봤는데 그때 읽었던 서원평과 자의소녀(소설 군협지의 남녀 주인공)에 관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고 하시더군요.


전 저희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특이하셔서 무협지가 있었단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의 댓글을 읽으니 69년도에 이미 국민학교 도서관에 소년 군협지(68년도에 간행)가 비치되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간행하자마지 국민학교 도서관에 무협지가 서가에 있었다는 사실은 군협지란 무협지가 60년대 한국에서 얼마큼 커다란 인기를 끌었는지 새삼 다시 깨닫게 해주는 군요ㅏ@.@

아무튼 저 말고도 도서관에서 소년 군협지를 읽으신 분을 만나게 되니 참 기쁘기 한량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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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런 글이 떴다.동생과 카페에 왔는데 공유기문제인지 와이파이 접속이 안된 동생이 알바한테 핫스팟좀 켜달라고 요청했는데 알바가 아니 내가 왜?? 이래 둘이 싸울뻔 했다는 것을 간신히 말렸다는 글이다.

글쓴이는 동생이 언니인 자신한테 핫스팟을 켜달라고 부탁하면 됬을텐데하고 동생을 나무라면서도 알바가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냐고 물은 것이다.이에 대부분의 반응은 카페 와이파이는 점주가 손님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이게 안된다고 알바에게 핫스팟을 요구,알바의 개인 데이터를 쓰겠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어의가 없다고 하면서 잘못은 누가 했는지 명백한데 이런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언니나 여동생이나 쌍으로 돌아이라고 비판을 하고 잇다.물론 개중에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이 카페 가격에는 음료+와이파이비용등이 들어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는 글도 보인다.


이걸보니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카페 주인의 판매 증진을 위해 고객들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자 이제는 이게 당연한지 알고 노트북등을 콘세트에 꽂고 몇시간이나 이용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다른 고객들에게 눈치를 주는 카공족의 행태야 말로 전형적인 민폐족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런이들은 절대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안된다.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하던 식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카페에서 충전한다면 바로 전기절도(일본에서 전기사업이 민영화되어 전리료가 매우 비쌈)죄로 바로 경찰에 체포될수 있기 떄문이다.


제발 호의는 호의로써 감사한 맘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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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들한테 있는 편견중의 하나가 바로 중국인은 씻지 않는 더러운 민족이란 생각이죠.그런데 이것은 우리만의 편견이 아닌것이 서구인들도 입을 모아 중국인들은 제대로 씻지 않아 냄새가 난다고 유튜브등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인 스스로도 자신들이 제대로 씻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한국에 유학온 중국인들은 한국인 룸메이트들이 매일 하루 2차례나 샤워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놀라는 편입니다.중국인들중 일부는 중국은 물이 부족해서 그런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중국은 그리 물이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안씻는 것은 그들의 문화(고유의 한의학 전통)와도 관계가 깊은데 그들은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찬바람이 들어간다는 둥, 머리카락이 상한다는 둥, 몸을 씻으면 기가 빠져나간다고 말하면서 21세기 들어서도 희안하게 맹목적으로 옛 관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안씻는 습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잘 씻지않아 한국인들에게 욕먹었다는 사실을 저술에 남길 정도이니까요.

 

송나라의 사신으로 고려에 온 서긍은 한달간 고려에 머물면서 쓴 일종의 여행기입니다.이 책에서 서긍은 고려인들은 송나라인(중국인)이 더럽고 때가 많다고 무시했다고 하면서 고려인들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않고 매일 냇가에서 목욕을 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걸보면은 중국인으 안씻는 습성은 수천년에 걸친 그들의 민족적 특성이고 한국인이 깨끗하고 청결한것 역시 과거로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인가 봅니다.

참고로 고려도경은  단순히 여행기라 하기 힘든 것이, 학문과 그림에 뛰어났던 서긍이 꼼꼼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개경을 비롯한 당시 고려의 풍광과 고려인들의 풍속을 생생하게 그려냈기에 조선 시대에 비해 문헌자료가 부족한 고려사를 연구하려면 《고려도경》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하니 한번쯤 읽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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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한테 가부장적 부심을 부리는 마팔남


부인한테 구박받는 미남 재형


ㅎㅎ 어느 모습이 현재 30~40대 남편들의 현실적인 모습일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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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는 난 기온이 여름 날씨인 27~8도에 육박해 반팔을 입어도 땀이 줄줄 났었는데 어제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나 갑자기 기온이 급감해 버렸습니다.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와서 반팔을 모두 끄내고 긴팔이나 점퍼등은 박스에 넣고 테이프로 패킹해서 한데 모아났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니 할 수 없이 박스를 다시 뜯어 긴팔을 꺼내옿았네요.


중국도 100년만의 장마가 왔다가 얼마전까지 난리였는데 올 여름 우리나라도 기상이변의 피해를 입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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