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런 글이 떴다.동생과 카페에 왔는데 공유기문제인지 와이파이 접속이 안된 동생이 알바한테 핫스팟좀 켜달라고 요청했는데 알바가 아니 내가 왜?? 이래 둘이 싸울뻔 했다는 것을 간신히 말렸다는 글이다.

글쓴이는 동생이 언니인 자신한테 핫스팟을 켜달라고 부탁하면 됬을텐데하고 동생을 나무라면서도 알바가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냐고 물은 것이다.이에 대부분의 반응은 카페 와이파이는 점주가 손님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이게 안된다고 알바에게 핫스팟을 요구,알바의 개인 데이터를 쓰겠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어의가 없다고 하면서 잘못은 누가 했는지 명백한데 이런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언니나 여동생이나 쌍으로 돌아이라고 비판을 하고 잇다.물론 개중에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이 카페 가격에는 음료+와이파이비용등이 들어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는 글도 보인다.


이걸보니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카페 주인의 판매 증진을 위해 고객들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자 이제는 이게 당연한지 알고 노트북등을 콘세트에 꽂고 몇시간이나 이용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다른 고객들에게 눈치를 주는 카공족의 행태야 말로 전형적인 민폐족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런이들은 절대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안된다.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하던 식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카페에서 충전한다면 바로 전기절도(일본에서 전기사업이 민영화되어 전리료가 매우 비쌈)죄로 바로 경찰에 체포될수 있기 떄문이다.


제발 호의는 호의로써 감사한 맘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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