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달 기사를 보니 외교부엥서 한일간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려는 물밑 작업이 있단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양개국간의 껄끄러운 관게를 떠나서 코로나 이후 한일 양국간의 관광객 수요가 늘다보니 이런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는것 같다.

그런데 5월에 있었던 한중일 3국정상회담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한중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자는 것이라고 한다.아무래도 3개국간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이런 물밑 작업이 있는것 같은데 특히 중국쪽에서 이런 이슈를 슬며시 꺼내고 있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일본관의 무비자 협정을 체결할수 있단 생각이 들지만 중국과의 무지자 협정은 온국민이 앞장서 막아야 된단 생각이 든다.일본인들은 일단 해외여행을 나다니지도 않거니와 종특상 남의 나라에서 오래 머무르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물론 요즘 경제불황으로 외국에 불법체류하는 사람들이 늘어 미국등에서는 입국거부하는 사례가 늘었지만 말이다.우리 입장에서도 엔화약세여서 일본여행을 보다 쉽게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득보단 실이 많은데 과거처럼 중국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돈을 평펑쓰지도 않거니와 되려 돈을 벌기위해 한국에 불법체류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특히 외국에서 중국인들의 비자거부나 입국시 철저히 검사하는 것은 중국인들의 불법체류를 걱정해서 이기 때문이다.우리 입장에서도 중국의 반 간첩법때문에 중국여행시 재수 없으면 체포될 확률이 높아졌으니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중국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득보다 실이 많으니 중국과 무비자 협정같은 것을 체결하는 우를 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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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사용하던 은어들 입니다.

ㅎㅎ 솔직히 모르는 말들이 태반이네요.혹시 위 은어들을 기억하시는 알리다너 여러분들 계실런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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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24-06-03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광등이나 속도위반은 알지 않나요?

카스피 2024-06-03 10:56   좋아요 0 | URL
네 속도위반이란 말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아주 유서깊은 말이지요^^
 

3대 70년간 운영중이라는 대구 코스모스북 헌책방에 대한 뉴스입니다.저도 한참 헌책방 순례할적에 가본적이 있는데 70년이나 운영하고 계신줄은 몰랐네요.

앞으로도 주욱 문단지 말고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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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다보면 좌석중에 핑크색 임산부 죄석이 있습니다.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좌석이지요.임산부를 위한 좌석이기에 비얻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요즘보면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앉곤하지요.

시행초기에는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을 경우 신고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요즘은 그러진 않는것 같습니다.

임산부 좌석은 사실 누구나 다 앉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과태료를 물릴수도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보통은 비워두는게 맞긴합니다만 현재 출산율도 낮아지고 해서인지 임산부도 잘 안보이기에 마냥 비어둘수만은 없지요. 그래서 노약자 분들이나 몸이 아프신분들이 보통 타고 있어서 굳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만 우선적으로 임산부가 있다면 바로 비켜드리면 됩니다.


일전에 지하철을 탔는데 임산부석에 젊은 여성 두분이 앉아서 잡담을 나누고 계시더군요.사실 임산부석의 경우 남성들은 20~30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까지도 눈총이 신경써 앉지않고 비어두는 편이죠.그런데 여성분들은 중년의 여성들이 앉은 경우야 힘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라도 할수 있는데 20대여성들이 앉은 경우는 좀 보기 거시기하더군요.물론 임산부이시면 당연히 앉아야 하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분들이 앉으시니 원 취지에 많이 벗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임산부석은 되도록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어두는 것이 맞는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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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오래된 과거 이야기를 할 적에 쌍팔년도란 말을 자주 쓰지요.그래서 전 이 쌍팔년도가 호돌이가 담배피우며 올림픽에서 굴렁쇠를 굴렸던 1988년(벌써 36년전 이야기네요)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랍니다.

국어사선에서 쌍팔년도의 정의는 단기 4288년인 1955년을 가리키는 말로 구식의 시대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쌍팔년도가 70년전을 가리키는 말이라니 정말 처음 알았고 깜놀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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