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다보면 좌석중에 핑크색 임산부 죄석이 있습니다.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좌석이지요.임산부를 위한 좌석이기에 비얻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요즘보면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앉곤하지요.

시행초기에는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을 경우 신고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요즘은 그러진 않는것 같습니다.

임산부 좌석은 사실 누구나 다 앉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과태료를 물릴수도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보통은 비워두는게 맞긴합니다만 현재 출산율도 낮아지고 해서인지 임산부도 잘 안보이기에 마냥 비어둘수만은 없지요. 그래서 노약자 분들이나 몸이 아프신분들이 보통 타고 있어서 굳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만 우선적으로 임산부가 있다면 바로 비켜드리면 됩니다.


일전에 지하철을 탔는데 임산부석에 젊은 여성 두분이 앉아서 잡담을 나누고 계시더군요.사실 임산부석의 경우 남성들은 20~30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까지도 눈총이 신경써 앉지않고 비어두는 편이죠.그런데 여성분들은 중년의 여성들이 앉은 경우야 힘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라도 할수 있는데 20대여성들이 앉은 경우는 좀 보기 거시기하더군요.물론 임산부이시면 당연히 앉아야 하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분들이 앉으시니 원 취지에 많이 벗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임산부석은 되도록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어두는 것이 맞는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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