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말썽이라 새로운 컴을 살 마음을 먹었지만 최신 기종은 가격이 넘 비싸서(요즘 용산 조립pc도 최신 cpu를 창작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목하 고민중입니다.ㅎㅎ 물론 돈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어제 케이블 방송을 보는데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홈쇼핑을 보게 되었는데 노트북 판매를 하더군요.15.6인치 LED 도시바 노트북이 이것 저것 제해서 45만원 이네요.웬만한 넷북 가격이 이어서 얼른 전화기를 들었는데 이론 번번히 카드 등록에서 막혀 버립니다.워낙 홈쇼핑을 이용하지 않아서 카드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카드 등록이 당최 되질 않아서 결국에는 다른 품목으로 시간대가 넘어가 버렸네요ㅜ.

 

다음번을 노려서 기필코 구매해야 겠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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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핸폰으로 경찰에 성폭행을 당하려고 한다고 전화한뒤 안타깝게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도심 주택가성폭행 당했다” 112신고… 13시간 만에 숨진 채로

경찰이 최선을 다해 13시간만에 범인을 잡긴 했지만 이미 여성을 살해된 상태였다고 하더군요.경찰은 늦은 밤이라 모든 집을 일일히 수색할 수 없었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기에 많은 병력을 투입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경찰의 입장에서도 밤 늦게 해당 지역의 모든 집들을 수색하는것에 주민들의 허락을 구하는 등어려움이 많았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35명의 형사인력을 투입했다고는 하지만 좀 적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몇가지 느끼는 점이 있더군요.

1.미드나 영화에서 핸폰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데 현실에선 휴대전화 기지국은 통상 반경 300∼500m의 범위가 특정될 뿐이라고 하는데 영화가 과장된것인지 아니면 우리 IT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지 궁금해 집니다.예전에 핸폰으로 아이 위치 추적 시스템을 선보인적이 있는데 그 오차 범위가 커서 결국 조용히 사라진것으로 아는데 아직까지 위치 추적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았나 봅니다.

2.경찰은 3곳의 CCTV영상을 확인했지만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만약 그 지역에 다수의 CCTV가 있었다면 위치를 파악해서 구할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사실 CCTV는 인권 침해 논란과 그 효용성(CCTV위치를 아는 범죄자가 이를 피할수 있죠)문제로 인해 설치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의 차원에서 CCTV설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3.범인은 지나가다 피해자와 부딪쳤는데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하기에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둔기로 살해했다고 합니다.성폭행의 의도가 강한 것 같아 범인의 진술을 다 믿기 어렵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무튼 타인과의 싸움을 되도록 피하면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현대는 묻지마 사건이 많은 시대 이지요.결국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책임 질 수밖에 없나 봅니다.알라디너 여러분도 항상 몸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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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12-04-08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안타깝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첨엔 1분20초 녹취록이 뜨더니 원래는 거의 8분정도 라고 하더군요..
뒤에 녹음된거 비명과 무서운 소리뿐...
듣진 못했어요... 무서워서.. ㅠ

카스피 2012-04-09 09:17   좋아요 0 | URL
참 한심한 경찰입니다 ㅜ.ㅜ
 

강용석 의원이라고 아시는지요.뭐 그 많은 국회 의원 이름을 일일히 누가 다 기억하느냐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성희롱 파문으로 구 한나라당에서 제적되고 사마귀 유치원 개그맨한테 국회의원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 아하 그 사람하고 생각이 나살 겁니다.

 

강용석 의원은 앞서 말한대로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뒤에 재미있는 행보를 하게 됩니다.국회의원을 희화해 했다면서 개그맨을 고소하더니 나중에는 서로 윈윈했다면서 고소를 취하하고 이어 케이블 방송 화성인에 출연하여 김성주,김구라,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발언을 하지요.화성인을 보면서 강용석의원이 국회의원 그만두면 할것이 없어서 개그맨으로 전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9대 국회의원선거에는 안 나올줄 알았는데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는 것을 보고 이 사람 뭐야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게다가 4살난 아들과 지난 주말에 유세를 펼쳐 선관위에 경고를 받고 해명한 것이 애볼 사람이 없어서 데리고 나왔다고 해서 아니 이 사람 경제적으로 그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프로필을 보니 강용석 의원은 하버드 법대 법학 박사출신에다 법무법인넥스트로 대표변호사네요.~~~

 

강용석 의원은 머리가 상당히 명석한데 화성인을 보니 노홍철 못지 않게 똘(?)끼가 충만하시더군요.아무트 지지든 안티든 자신의 인지율을 누구 못지 않게 높다고 자부하는데는 고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개그맨 못지않게 국민들을 웃기시는 강용석 의원님께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전하라고 덕담을 건네고 싶네요.근데 이분 정말 19대 국회에 입성하신다면 정말 센세이션이겠지요^^

 

근데 아들과 함께 유세를 펼친 것이 왜 선관위에서 경고를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원래 가족은 선거전에 나오면 안되는 것인지(최명길은 잘만 얼굴을 비취던데요),아니면 아이가 넘 어려서 그런것인지???

외국에서 가끔씩 어린 자식이나 손자들이 선거 유세에 잠깐 나오기도 하던데 말이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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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4-05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거법상 미성년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최명길씨는 후보자의 배우자로서 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구요.


카스피 2012-04-06 09:53   좋아요 0 | URL
음 그렇군요^^
 

일전에 어는분이 제 서재를 방문하셔서 아니 여긴 무슨 글이 있길레 이리 방문자수가 많나요하는 댓글을 다신 적이 있는데 사실 별로 읽을 만한 글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좀 낯 부끄럽긴 합니다.

 

사실 제 서재는 매일 열심히 글을 올리느 것도 아니어서 예전에는 보통 일 100분 정도가 오시더군요.ㅎㅎ 사실 100분도 참 많은 거지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방문자수가 많아지던데 사실 저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더군요.제글이 다음 뷰와 연계된것도 아니고해서 외부에서 특별히 찾아올 일이 없거든요.게다가 제글에 그닥 특별히 댓글도 많이 달리는 것이 아니어서 과연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위의 월간 방문자수를 보니 작년 6월부터 월 15,000분이상 방문하시더니 급기야 12,1월에는 3만명이 넘었더군요.ㅎㅎ 일 천명 이상 방문은 아마 알라딘 서재에는 로쟈님이나 하이드님이나 가능한 수치가 아닌가 싶은데 허걱 저도 그리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제 생각에 12,1월달에 방문자 수가 많은 이유는 나름 생각해 보니 알라딘 리뷰 대회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12월에는 리뷰 대회에서 대상한번 받아보자고 열심히 리뷰글만 올렸는데 역시 책 좋아하시는 알라디너 분들 답게 리뷰때문이지 많이들 방문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뷰를 거의 쓰지 않은 2,3월달은 역시나 방문자 수가 급감하는 것 같습니다ㅜ.

 

ㅎㅎ 좀더 열심히 리뷰를 올려야 되는데 요즘들어 손가락이 무거워져서인지 리뷰 올리는 것이 무척 버겁고 책도 많이 안 읽는 것 같은데다가 컴도 제대로 안되니……(ㅎㅎ 요건 좀 변명 같은데용) ^^;;;;;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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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2-03-3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가끔 하루 정도는 방문자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리뷰 대회 같은 이벤트에 글을 올렸을 때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무래도 상품, 상금 획득 목적이 강한 대회성 이벤트이다보니 이벤트에 참가한
상대방의 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요. ^^

카스피 2012-03-31 00:1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 이유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좀 서글퍼 지는데요^^;;;;
 

작년 12 3일자로 알라딘 서재의 제 블로그에 30만명이 방문하셨는데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오니(흠 컴이 안되서 다른곳에서 하고 있네용^^;;J),40만명이 방문하셨네요 @.@

일 방문자수를 살펴보니 대략 이틀전에 40만명째 분이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뭐 이벤트좀 할라 했더니 컴이 안되서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용ㅜ.

 

아무튼 별로 읽을것도 없는 서재를 찾아오신 분들게 정말 깊은    말씀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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