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 영역책으로 읽고있어서, 조카를 위해 국내서를 대출했더니 제가 읽는 책과 뭔지 모르게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살펴보니 워낙 이 시리즈가 인기가 있어, 분야를 나눠서 출판이 되고 있나봅니다.

 

제가 읽고 있는 것보다 국내서쪽이 더 재미있어 보이네요.ㅎㅎ

책도 멋져서 소장하고 싶은 책인지라, 조카 꼬셔서 사볼까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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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코시 지음, 이현경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4월 

판매가 8,820원 : 144쪽 (5/3~5/3)

 

도서관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대출한 책이예요.

예전에 터키인 친구와 아르메니아 친구가 서로 사이가 안 좋다며,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 정도로 알고 있지 더 자세히 알려하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유 불문하고, 어떤 종류의 학살, 전쟁 모든것이 지구상에 사라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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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5-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키와 아르메니아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그 시가 떠올라요. 신현림 시인이 텔레비젼에 나와서 낭송했던 시인데 내용이 이래요. 세상의 모든 폭탄은 빵처럼 푹신푹신 말랑말랑해야 돼. ㅎㅎ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보슬비 2012-05-04 21:02   좋아요 0 | URL
정말 폭탄이 빵처럼 말랑말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터키가 이때문에 EU에 가입못하는 제제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 Scholastic / 2004년 2월

판매가 6,720원 : 110쪽 (5/1~5/1)

 

4편을 읽고 재미있어서 1편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도서관에 40편정도 있네요. 오호...

한국 번역서를 살펴보니 외서와 다른걸 보니 각 장르마다 또 다른 시리즈로 나오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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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5-0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만 봐도 너무 재밌어 보이는 책이에요.^^

보슬비 2012-05-04 21:01   좋아요 0 | URL
내용도 재미있어요. 삽화가 매력적이랍니다.
 
41 - 이재익 장편소설
이재익 지음 / 네오픽션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읽을수도 있었는데, 굳이 서평도서로 신청해서 읽은 책이랍니다. 약간의 의무감을 주지 않으면 아마도 저는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아직도 이 책을 읽지 못했을거예요. 제가 공지영님의 도가니를 아직도 읽지 못하는것처럼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읽기전까지 많이 망설이며 읽었어요. 그런데 책을 잡는 순간 처음의 망설임과 달리 빠른 속도로 책이 읽히더군요. 아마도 저는 이 책의 소재가 실제 사건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을 다루었기 때문에 읽으면서 너무 그쪽으로만 자극적으로 비추는건 아닐까?하고 오해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스릴러적인 요소를 좀 더 부각시켜서 저의 부담감을 덜어주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그들의 심판이 해피엔딩이 되지 않으리라고 예감했던것 같아요. 법이 정의롭지 못하다면, 일반인이 법을 대신해 처형한다는 식의 스릴러는 종종 보아왔었지만, 그들의 행동이 과연 '정의'라고 말할수 있는가?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는 상황에서 만약 그들이 유유자적하게 사라진다면 작가가 부담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정의롭지 못하고, 여자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불안할때 저는 현실성이 없더라도 해피엔딩으로 끝났더라면 더 마음에 들었을것 같아요. 적어도 마음만이라도 통쾌해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연쇄살인마를 잡아 살인하는 또 다른 연쇄 살인마 '덱스터'와, 우연히 살인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죽인 사람마다 죽을짓(?)을 한 사람들이었다..라고 이야기하는 만화 '살인자 O난감'이 떠오르면서 그쪽이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에 동의 못하는 사람인가봐요.  

 

 암튼,  '싱크홀'을 통해 이재익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때도 소재도 좋고 초반에는 흥미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다가, 뭔가 방대하게 풀어놓고 길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어 무척 아쉽다 생각했었는데, '41'도 그런 마음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초반에 비해 후반 뒤심이 좀 딸리시는 듯.. ^^;; 솔직히 별점 셋을 주려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사회적인 이슈를 고려해 하나 더 추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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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스러운 표지가 눈길을 끄는책이네요. ㅎㅎ 그래서 원서를 찾아보니.. ㅋㅋ
 2권으로 분권된책이네요.

과학소설은 희망도서로 받아주던데, 혹 판타지로 분류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

 

 

 

 

 

 

 

 

 

앞으로 계속 번역될 책들이긴합니다. ㅎㅎ 끝까지 번역해주시길...

 

 

 

실제 신청하고 싶은책은 오른쪽인데, 왼쪽으로 신청했어요. 예전에 판타지라고 불가 받았는데,
도서관이 바뀌었으니 혹 받아줄지 몰라 신청.

 

 

다시 출간되고 있는 '조정래'님의 단편집이라고 합니다.

'상실의 풍경'을 읽고 난 뒤라 읽어보고 싶은 책이예요.

 

 

 

원서보다 국내서 표지가 더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인데, 단편집이라 관심이 갑니다.

 

 

 

외서와 국내서 표지가 달라서 같은 책이라 느껴지지 않네요. 단편집이고 제가 좋아하는 환상문학에 가까워 신청했어요.

 

 

 

 

 

 

 

 

 

 

 

 

미리보기만 봐도 마음이 찡하네요.

 

 

   

 

삼성에 관한 시사 만화. 혹 만화라고 희망도서 신청 안 받아주면 직접 찾아갈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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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씨 2012-05-0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님께서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셨다고 할 때마다 궁금했는데요.. ^^
도서관에서 외서도 신청하면 바로 비치해 주시나요?
여긴 규모가 작아서 예산이 모자라다고 도서가 늘 넉넉한 것이 아니라 많이 아쉬운데요.
특히나 외서는 자주 입고되는 것을 못 본지라...
많이 궁금했습니다. ^^

보슬비 2012-05-09 23:53   좋아요 0 | URL
초기에는 외서도 희망도서로 받아주었는데, 예산부족으로 인해 외서의 특성상 대출빈도가 적어서인지 이제는 희망도서로 안 받아준답니다.

제가 희망도서로 신청하는것은 한글번역본으로 관심있어 원서도 찾다보니 페이퍼에 원서도 함께 올리게 되었어요.^^

암튼, 그나마 다행인것은 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 도서로 외서를 구매하는 편인지라(요즘 아이들에게 영어책 읽기 열풍 덕분에^^) 대체로 인기있는 외서들은 도서관에 구비가 되어 신청하지 않더라도 대출할수 있어요. 정말 읽고 싶은데 없는 책들만 구입하는 편이예요. 게다가 올해부터 같은 구에 있는 도서관끼리 연계가 되어 책배달이 가능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