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코시 지음, 이현경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4월 

판매가 8,820원 : 144쪽 (5/3~5/3)

 

도서관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대출한 책이예요.

예전에 터키인 친구와 아르메니아 친구가 서로 사이가 안 좋다며,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 정도로 알고 있지 더 자세히 알려하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유 불문하고, 어떤 종류의 학살, 전쟁 모든것이 지구상에 사라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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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5-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키와 아르메니아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그 시가 떠올라요. 신현림 시인이 텔레비젼에 나와서 낭송했던 시인데 내용이 이래요. 세상의 모든 폭탄은 빵처럼 푹신푹신 말랑말랑해야 돼. ㅎㅎ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보슬비 2012-05-04 21:02   좋아요 0 | URL
정말 폭탄이 빵처럼 말랑말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터키가 이때문에 EU에 가입못하는 제제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