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son, Helen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03년 8월 

1/28~2/1

 

1편 'The Harriet Spy'를 오디오북으로 만나게 되어서, 2번째도 책없이 오디오북만 듣기로 했어요.

책을 읽지 않고 오디오북만 듣는것은 이 시리즈가 처음이었답니다. 그래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었는데, 그나마 주인공 캐릭터를 파악하고 대략의 주변 정황을 알고 2편을 듣는거라 1편보다 나아진것 같네요.^^

 

알라딘에는 오디오북이 없네요. 인기가 없어서인가??

내용은 재미있던데, 워낙 많은 책들이 나오니 좋은책 찾기가 쉽지 않네요.

 

40분 분량씩 파트가 나눠져 있어서 잠자기전에 듣기 좋은것 같아요. 잠이 안오면 오디오북 들어요. 그럼 잠 잘온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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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01-30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면 보슬비님은 오디오북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시는 거 아니었어요?
전 그런 통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라딘에 없다고 하시는 걸 보니 제 무지가;;;;

보슬비 2013-01-30 20:08   좋아요 0 | URL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대출하기도 했는데, 대부분 어린이 오디오북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요즘은 아이들이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성인 오디오북은 상대적으로 많이 구비되지 않았더라고요. (다행이도 전 어린이 도서들이 딱 제 수준인지라..ㅎㅎ)

가끔 오디오북 저렴할때 직접 구매하기도 하고요. (반값 나올때나, 중고로 나올때가 있어요.) 친한분중에 공유하기도 하고.. 그런데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audible.com 이라는 곳 회원이 되는거랍니다. 하지만 회원 등록할때 주소지를 한국으로 하면 저작권 허용이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주소지를 미국으로 해야해요. 그럴땐 대학교 주소지를 사용하면되요.ㅎㅎ

그래도 요즘은 도서관에 많이 구비가 되어있어서 좀 살만해요.

2013-01-30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신랑이 집에 있는 '숨마쿰라우데' 재미있다며 다른 책도 사달라고해서 구입한책.

뭐, 이런책이 재미있냐? -.-;;

 

알라딘에서 책 받아보고, 신랑이 뭐냐고 묻길래 자기 책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책을 여는 순간....

 

'내 책을 가장한 당신 책이네.'라고 핀잔 들었습니다.ㅋㅋ

 

맞아요...

마침 관심 중고책들이 있어서 배송료도 아낄겸 같이 담았거든요. ㅎㅎ

그래도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로 결재한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왠만해서 도서관 이용하라고 책 안사주거든요.ㅎㅎ

 

 

 

도서관에 있는 책인데, 구매했어요. ^^;;

 

1권 대출하고보니  1000페이지가 넘기도 해서 올해 1권 완독 할수 있으려나???하는 마음과 계속 대출하면 귀찮겠는데... 생각하고 있을때, 중고도서로 나와서 구매했답니다.ㅎㅎ

 

 

역시나 평이 좋아서 관심을 두고 있었던 도서였어요. 도서관에도 없었떤 차에 중고로 집어온책.

 

 

이 책은... 마일리지 '2000원' 때문에 구입한책이예요.ㅎㅎ

물론 영화가 좋아서 언젠가.. 읽고 싶은 책이기도 했지만..

도서관에 있는데.... 5만원 구입하면 2000원 주는 마일리지 때문에... -.-;;

역시나 중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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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01-30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그리샴은 언제나 좋아요. ^_^

보슬비 2013-01-30 20:39   좋아요 0 | URL
굉장히 많은책들이 나왔는데, 책보다 영화를 많이 본것 같아요.ㅎㅎ
 

어제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오늘 책배달 신청한 책이 왔다는 연락을 받은 바람에 도서관에 갔다왔답니다. 또 신청한 책이 있는데, 한꺼번에 왔음 좋았으련만...

 

뭐, 핑계삼아 도서관 자주 가는것 운동도 되고, 책도 구경하고 좋아요.^^

 

 

 

원래는 상상력 사전을 읽고 싶었지만, 원체 두꺼워서 그냥 계속 지나쳤는데...

마침 눈에 띄인 '만화' 책 2권..ㅎㅎ

 

 

 

조카와 함께 읽을책. 표지가 마음에 들거나, 삽화가 마음에 들면 골라요.ㅎㅎ

 

초등학교 6학년 책에 나온다고 하길래 대출한책.

 

 

나니아 이야기 조카 읽기 시작.. 이 책이 재미있어해야 다른 시리즈도 읽으라고 추천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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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부샤르 지음, 자니스 나도 그림, 배블링 북스 옮김 / 산하 / 2012년 2월

판매가 8,820원 : 164쪽 (1/28~1/28)

 

원래 도서관에 조카가 직접가서 책 대출하려했는데, 공공도서관은 오늘 휴일이었네요.^^

그래서 제가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했어요.

책을 살펴보니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글보다 그림이 더 많아 부담없을것 같아 골랐는데,

흠.... 조카게 이해하기에 오묘함이 있긴합니다.ㅎㅎ

 

결국 시간도 있어서 조카에게 책 읽어주었어요. -.-;;

'네가 윤후냐? 이모가 책 읽어주게..'라고 했지만....

언제 첫째조카에게 책을 읽어줄까? 싶네요. 조금만 더 크면 책읽을시간도 없다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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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1-2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슬프고 먹먹할 것 같아요.

글구, 저도 좋은 책 많이 읽어 주는 이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이젠 알아서 잘 읽으니까, 책 잘 사주는 이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슬비 2013-01-28 22:59   좋아요 0 | URL
삽화가 참 괜찮았어요.
너무 갑자기 벌어진 일이고, 어린 나이라 아버지의 죽음이 마음에 와 닿지 않다가 마지막에서야 인정하게 되는것이 좀 아팠어요.

수이 2013-01-29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인생은 너무 서글퍼요 ㅠㅠ
음, 근데 죽음에 관련된 동화책이라면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죽음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지만요.

보슬비 2013-01-29 19:30   좋아요 0 | URL
열심히 열심히 읽어도 읽고 싶은 책들은 계속 나오네요.^^ㅎㅎ

약간 철학적이어서 아이가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읽어주었는데... 역시 독후감 쓰기가 어려운가봅니다. ㅋㅋ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재미있겠다...

 

 

조카 때문에 대출한 책. 실은... 내가 읽고 싶어서 대출..ㅎㅎ

 

 

 

도서관에 있는 번지는 곳 시리즈..

 

 

가끔은 대출기간내에 못 읽을거 알고 대출하는 책들이 있어요.^^;;

이 책도... 그중한권.

읽어볼까... 살펴보고 재미있으면 천천히 읽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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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1-2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르베 재미있을 것 같아요.
궁금하네요.^^

보슬비 2013-01-28 20:35   좋아요 0 | URL
내용은 슬프지만, 삽화가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조카와 책을 읽다보면 확실히 아이와 어른의 시각 차이를 느끼게 하네요.^^

appletreeje 2013-01-2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히가시노 게이고의 책과, 역시 저도 아르베요.^^
노트북은, 2008년에 영화로만 봤어요.
그때 '노트북'과 함께 '어 웨이 프롬 허'와 '아이리스'도 함께 본 기억이 나네요.

보슬비님 덕분에 늘, 다양하고 좋은 책 소개 받아서 감사드려요.*^^*

보슬비 2013-01-28 23:02   좋아요 0 | URL
예전에 보긴했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신간도서코너에 바로 보여서 대출했어요. 근데 막상 두꺼운 책보니깐 책을 읽을까? 싶어요.ㅎㅎ

언제나 일본문학은 초반이 고전인것 같아요. 잘만 넘기면 재미있던데 말이죠^^

노트북 저도 영화로 본것 같은데.. 진짜 봤나? 싶어요.ㅋㅋ
'아이리스'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책으로 구매했는데 언제 볼지 몰겠네요.

그동안 시를 잊고 지냈는데, 제 마음 한구석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주시는 나무늘보님께 감사해요.

수이 2013-01-29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노트북이네요!
남편과 훌쩍거리며 연애 시절에 본 영화인데 ^^
책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보슬비 2013-01-29 19:31   좋아요 0 | URL
영화 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거려요... -.-;;
책 읽으면 기억나겠지만.... 그냥 노려보고 있어요.ㅎㅎ

오늘도 또 책 대출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