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3년 5월

판매가 12,150원 : 336쪽 (7/22~7/22)

 

 

'체인지링'에 이은 2편 '매드완드'

 

'체인지링'은 기대에 조금 못 미친감이 있지만, 원체 로저 젤라즈니 세계관이 복잡한데 비해 '위저드울드' 시리즈는 단순해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1편보다 2편이 더 좋다는 평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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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때문에 다시 출판될거라 생각하고 기다렸던 책이예요. ^^

역시...

 

영화가 책을 살렸구나...

이 책도 만화라서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로 받아줄지 모르지만,

영화가 대박나면 안 받아줄수 없을것 같아요. ㅎㅎ

 

우선 이번에 희망도서 신청할 책들 살펴보고 함께 신청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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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7-2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알라딘에서 문자 받고 예약주문 했습니다.^^
저희집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이 책에 관심이 많아서 그냥 구매해 편안하고 재밌게
돌려 보려구요~
비가 시원하게 많이 내립니다~

보슬비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보슬비 2013-07-23 19:27   좋아요 0 | URL
저도 구매할까 갈등은 했는데, 책평이 살짝 호불호가 갈려서 우선은 도서관에 신청해보려고요. 이번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만화들 다 선정되었는데, '수상한 친구들'은 거절당해서 이 책도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수상한 친구들'은 다시 한번 신청하려고요. ^^ ㅎㅎ

먼저보시고 어떠신지 말씀해주세요.

2013-07-23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23 1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읽고 싶은 책으로 희망도서 신청했다가, 다른 도서관으로 신청해서 잊고 있었어요.^^;;

갑자기 떠올라서 책배달해서 받은 책.

 

 

조카 때문에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다 읽었더니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호빗 읽고 용기가 생겨서 대출하긴했는데, 반납할때가지 다 읽을지는 미지수.. ^^;;

 

집에 3부작 합본이 있긴한데, 역시 읽기에는 페이퍼백이 소장하기엔 양장본이 좋아요. ㅎㅎ

 

 

예전에 읽은 책인데, 신랑이 요즘 박완서님 책을 다시 읽고 있어서 대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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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22 14: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미미앤 2013-07-22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오래된 농담.. 저는 비추인데^^;;;;; 신랑님 후기는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읽고 기분 나쁜 책 있죠? 그랬어요 저는.. 왜 그랬나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죽음..은 정확히 기억난다는.. 아, 별루에요..

보슬비 2013-07-22 19:11   좋아요 0 | URL
찾아보니 거이 10년전에 읽은 책이더라고요.^^ 그때 신랑과 함께 읽었는데, 내용이 우울해서 굉장히 좋아했던 책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 책이 박완서님과 처음 인연을 맺은 책이라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

너무 우울해서 아마 미미앤님이 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정확한 내용은 기억은 안 나지만, 몇가지 이야기와 그 느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서 저는 다시 읽지 않을것 같아요. ^^
 

 

 

Flanagan, John 지음 / Puffin / 2007년 6월

판매가 9,180원 : 262쪽 (7/21~7/26)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판타지인데, 판타지 장르쪽은 시리즈가 많아요.^^

완결된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분위기가 10권이 완결이 아닌듯... -.-;;

암튼, 1편 나쁘지 않게 시작하고 있어서 2편 읽고 있습니다.

 

역시나 외서와 번역서 책표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외서도 표지 디자인이 바뀌어서 다시 출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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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7-2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외서와 번역서 책표지가 완전히 다르네요~?^^
판타지 장르도 참 재밌을 것 같아요~딴 세계에 들어가 흥미진진하게 몰입될 것같아요. ^^

보슬비 2013-07-22 13:19   좋아요 0 | URL
네. 좀 허무맹랑하기도 하지만, 그냥 상상으로 즐거워져요.

'레인저스'는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 어드벤처와 살짝 다르더라고요. 판타지적인면이 있긴하지만, 중세의 첩보 어드벤쳐같아요.^^
 
Number the Stars 별을 헤아리며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
로이스 로리 지음, 김보경 외 콘텐츠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0년 12월
구판절판


One of the German soldiers had turned, suddenly, and asked a question of a teenage boy nearby.

"Who is that man who rides past here every morning on his horse?"
"He is our king," the boy told the soldier. "He is the King of Denmark."
"Where is his bodyguard?" the soldier had asked.

The boy looked right at the soldier, and he said, "All of Denmarkd is his bodyguard."-20쪽

She turned to her father. "Papa, do you remember what you heard the boy say to the soldier? That all of Denmark would be the king's bodyguard?"
Her father smiled. "I have never forgotton it,"he said.
"Well," Annemarie said slowly, "now I think that all of Denmark must be bodyguard for Jews, as well"
"So we shall be," Papa replied.-33쪽

"That's the worst thing in the world,"Ellen whispered. "To be dead so young."-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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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7-2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핸드볼 경기를 할 적에 '덴마크' 선수들과 슬픈 이야기 있은 적 있지만,
이 문학에 나오는 대로 덴마크 임금은
여느 사람들 삶을 가까이에서 헤아리려고
그처럼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니,
덴마크라는 데는 참 살 만하구나 하고 느껴요.

저는 고등학생 될 무렵
이 미친 입시지옥이 끔찍해
어디 다른 나라로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나라 저런 나라 살펴보다가
덴마크가 참 아름답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어요...

보슬비 2013-07-22 13:20   좋아요 0 | URL
네. 예전에 읽을 책은 이웃이 유대인을 고발하고 그들의 물건을 가져가기도 했었는데, 그런 이웃이 아닌 또 다른 이웃도 있다는것을 잠깐 잊었어요.

정말 세상 사는데 진정한 친구를 옆에 두면 얼마나 살기 좋을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