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보르코시건 : 명예의 조각들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1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김창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초반에는 익숙치 않은 세계관으로 집중하기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는 순간 헤어날수 없는 웜홀에 빠지게 됩니다. `마일즈 전쟁`을 먼저 읽지 않은것이 제게는 행운인것 같네요.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읽을수 있어서 앞으로 이야기를 더 기대할수 있으니 말이지요. 로맨스가 있어 더 스릴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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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 비베스 글.그림, 그레고리 림펜스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8월

판매가 13,320원 : 136쪽 (10/22~10/22)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이 있으니, 정확히 올해 완독한 200번째 책은 아니지만, 200번째 읽는 책이니 어떤 책을 읽을까 살짝 고민해보았어요. ㅎㅎ

 

바스티앙 비베스은 '염소의 맛'과 '폴리나'를 통해서 알게된 만화가예요. 그후 그의 몇몇 작품들을 읽고 마음에 들어서 '내 눈 안의 너 '를 읽게 되었는데, 기존의 만화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하긴 책 표지부터 기존 그의 책들은 차분한 느낌이었는데,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주황색 바탕에 '내 눈 안의 너'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사랑에 관한 책일거라 짐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짐작이 맞았구요.


가끔씩 그래픽 노블은 소설을 읽기 부담스러울때, 선택하는데 오히려 머리가 더 복잡해질때도 있어요. ㅋㅋ '내 눈안의 너'가 바스티앙 비베스의 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그의 이름을 믿고 읽은 만화로써는 좋았습니다. 아마 제가 읽은 그의 작품은 '폴리나'가 가장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암튼, 읽으면서 왜 제목이 '내 눈안의 너'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 바스티앙 비베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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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23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3-10-23 0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진 숫자 200으로 나아가셨군요.
앞으로 11월과 12월이 있는데,
300까지 나아가실 수 있을까요?
즐겁게 읽으며 뚜벅뚜벅 걸어가셔요~~

보슬비 2013-10-23 23:49   좋아요 0 | URL
300권까지는 무리일것 같고, 그저 열심히 좋은책 읽으며 좋은 시간 보내길 노력하고 있어요. ^^

수이 2013-10-23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리나는 읽으면 읽을수록 좋아요 ^_^ 이 책도 궁금해요. 근처 도서관에 있나 가봐야겠어요~ ^^

보슬비 2013-10-23 23:50   좋아요 0 | URL
'폴리나'쪽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이 책도 은근 좋아요.
비베스의 담백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요. ^^
 

책 반납하러가면서 그냥 가지 못하고 책 몇권 대출했어요.^^

 

 

크레이그 톰슨의 작품이라 읽고 싶었던 책.

 

 

읽고 싶었는데, 마침 신착 코너에 발견.

 

 

너무 슬퍼서 읽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읽어야해야할것 같아서...

 

 

조카 때문에 대출했는데, 나도 읽을까 생각중

 

 

정신없어 보여서 읽을수 있을까? 했는데, 화장실에서 읽기 좋아 대출.

 

 

 

개정판이 나와 신청하려고 하니, 구판이 있어서 대출했어요.

 

 

 

 

날씨가 건조해지니 피부도 푸석 푸석해지니 피부와 몸을 위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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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10-2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쌍둥이 천재가 간다> 너무 재밌어 보입니다.^^
좋은 꿈 꾸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보슬비 2013-10-23 23:51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어린이 책들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조카가 읽어보고 재미있다고 하면 읽고, 별로라고하면... 좀 생각해보려고요.ㅎㅎ
후애님도 좋은꿈 꾸세요~~

수이 2013-10-23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여신은 만들어진다!!!!!!!!!!!

보슬비 2013-10-23 23:52   좋아요 0 | URL
신랑이 그 책보더니 막 웃더라구요. -.-++++++++

appletreeje 2013-10-2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가의 여행은 재밌게 읽었고요, <겹겹>과 저도
<쌍둥이 천재가 간다>가 끌리네요~^^
보슬비님! 평온하고 따뜻한 저녁 되세요~*^^*

보슬비 2013-10-23 23:54   좋아요 0 | URL
네. 나무늘보님 서재에서 '만화가의 여행' 에 언급하신적이 있어서 읽어야지..했는데, 지금에야 대출했네요. 동생이 살펴보더니 만화보다 글이 많다며 자기는 안 읽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겹겹'은 사실 대출할때 참 마음이 무거운 상태에서 대출했어요. 그래도 피하고 싶다고 외면하면 안될것같아 대출했어요.

나무늘보님도 오늘 하루 피로를 푸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Cat and Mouse in a Haunted House (Paperback) Geronimo Stilton 3
Geronimo Stilton 지음 / Scholastic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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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nimo Stilton 시리즈는 텍스트의 변형이 돋보이는 챕터북이랍니다.

오디오북과 함께 읽었지만, 이 책은 오디오북이 없이도 글만으로도 음향, 시각 효과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책이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정말 빗물이 떨어지는 느낌과

주인공이 무서움에 떠는 모습이 글을 읽으면서 상상이 되어요.^^

영어책 초급일때 챕터북 많이 읽었었는데, 그때 이 책을 만났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지금은 챕터북 읽기 조금 심심하거든요.^^

그래도 가끔 기분전환삼아 Geronimo Stilton 시리즈는 한권씩 골라서 읽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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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et (Audio CD) - 『손도끼』원서 CD (도서 미포함)
Paulsen, Gary / Listening Library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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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30분 분량의 오디오북. 표지와 제목, 뉴베리수상작이라는 글만보고 반항아적소년의 의야기를 다룬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소년판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네요.

흥미로운 전개에 비해 급작스러운 엔딩으로 아쉬웠지만, 그런 느낌을 받은 독자를 위해 그후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리즈까지 출간했습니다.

Narrated By Peter Coy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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