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가 금지된 미래.

하지만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18살이 되기전에 부모의 결정에 따라 장기이식이라는 명목아래 분해가 된다는 설정이 관심이 가네요.

 

예전에 읽었던 장기이식을 위해 자신의 체세포를 복제하는 미래를 다룬 '전갈의 아이'가 생각났어요.

 

 

 

함께살기님의 사진책.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책배달을 하려했는데, 책배달 불가 도서라 희망도서 신청.

 

 

 

미리보기해서 관심이 생기는 요리들이 있어 신청

 

 

 

미메시스의 예술만화와 시공사의 그래픽 노블.

지금 상황으로 볼때 도서관에서 미메시스에서 출판한 만화는 구입해는것 같은데,

그래픽 노블의 만화는 구입해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번 신청은 해보았습니다. 

 

 

페이지가 적은것이 아쉽지만 삽화가 궁금해서 신청

 

 

희망도서 신청하려했는데, 마침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책배달한책.

 

 

다른분이 파운데이션 전집을 신청하셨던데, 전집으로 신청해서 불가 받은듯. ^^

그래서 우선 1권만 신청해보았어요. 도서관에서 그냥 전집 구매 계획이 있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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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1-03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보슬비 님 동네에 제 책들 차곡차곡 꽂히도록 힘써 주셔요~ 호호~ ^___^

보슬비 2013-11-04 15:56   좋아요 0 | URL
네. 도서관에 두고 읽고 싶을때 읽을수 있도록 말이지요. ^^

appletreeje 2013-11-0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함께살기님의 <사진책과 함께살기>와 <책 홀림길에서>를
저도 읽고 싶었는데~또 이렇게 희망도서로 신청해 주셨네요~^^
보슬비님! 늘 감사드립니당~
<파운데이션>은 어제 서점에서 보고
꼭 소장을 안하더라도 이렇게 한 권씩 읽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또, 또~감사드립니당!! ㅎㅎㅎ
<분해되는 아이들>도 관심이 가네요~

보슬비 2013-11-05 18:13   좋아요 0 | URL
네. 파운데이션 궁금하긴하지만 벌써 3부작까지 원서가 있는 상태라 그냥 도서관에서 읽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으로 희망도서를 신청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예요. 나무늘보님도 함께 읽어주신다면 저는 보람있지요.^^
 

 

 

 Flanagan, John / Penguin Group USA / 2011년 9월

판매가 8,640원 : 373쪽 (11/3~11/6)

 

레인저스 7번째 책을 읽고 있어요. 시리즈가 더해질수록 페이지가 늘어나네요. 이번에도 7,8권이 전체 이야기가 되는지, 아니면 페이지가 늘었으니 한권에 끝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7번째는 다시 과거로 돌아갑니다. 윌의 로맨스를 살짝 기대했는데... ㅠ.ㅠ

대신 윌의 스승인 Halt가 결혼했군요. ㅎㅎ

 

이번편은 원서보다는 번역서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표지 디자인이 바뀐쪽이 좀 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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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9월

921쪽(11/2~11/2)

 

예전에는 꽉꽉막힌 지하철보다 밖의 풍경을 볼수 있는 버스가 좋았는데, 지금은 책읽기 편해서 전철이 더 좋은것 같아요.

 

오랜만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외출했는데, 아이가 있는 친구를 위해 친구집에서 가까운 신촌 키즈카페에서 만났어요. 친구는 먼데 괜찮냐고 물어지만, 전철에서 책을 읽으며 갈수 있으니 괜찮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가깝다고 하지만 아이를 안고 나온 친구가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게다가 비까지 왔으니.. ^^

 

실제 책을 읽으면서 가니 가는 동안 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전철을 타며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대출기한이 며칠 남지 않은 결괴1권을 들고 갔습니다. 1권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2권 읽고, 재미없으면 2권 읽지 않아야지 했는데 기대했던것보다 재미있게 읽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2권을 읽었네요. ㅎㅎ

 

키즈 카페 처음가보는데, 예상보다 좋았어요. 가까운곳에 이정도 규모의 키즈카페가 있다면 조카 데리고 가고 싶더군요.

 

하지만 요며칠 계속 점심에 약속이 있어서 밖에서 식사를 했더니 위에 탈이 났습니다. ^^;;

가끔 한번씩은 괜찮은데, 자주 밖의 음식을 먹었더니 위에 자극적이었나봐요. 요며칠 매운것을 연속으로 먹은것도 문제였는데, 오늘은 제가 외출한 탓에 저녁 준비하기 귀찮아서 피자와 치킨으로 저녁을 먹었더니 결국 약을 먹었네요.

 

내일 아침은 배추된장국으로 속을 달래야겠어요. ^^ 

 

 

아, 생각해보니 음식탓이라고 하지만 '결괴'탓도 있어요.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위통이 오게 한것은 아닌지... ^^  제가 억울한거 정말 못 참는 성격인데, 주인공이 너무 억울하니 제가 더 열받아 스트레스를 받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일본 원서보다는 국내표지가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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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1-03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3-11-03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책이나 영화나 연속극... 모두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보니,
이러한 책이나 영화나 연속극에서 나오거나 흐르는 이야기가
우리 몸과 마음에도 크게 스며드는구나 싶어요.

줄거리 아름다운 동화책이나 그림책도 나란히 읽어서
'억울한 주인공' 이야기를 마음속에서 잘 풀어 주셔요~~

보슬비 2013-11-03 14:21   좋아요 0 | URL
네. ^^

사실 아름다운 동화가 더 저를 짜증나게 때가 있어요. ㅎㅎ
해피엔딩으로 끝날것을 알면서도 착한 주인공이 무조건 참고, 당하는것을 보면 완전 속터지더라고요.

전 남을 배려만하는 착한 주인공보다는 좀 더 자기 주장을 솔직히 표현할수 있는 용기있는 주인공이 더 좋아요.

하이드 2013-11-03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원서 표지 멋져요. 책 두 권을 펴 놓으니 결 괴 제목이 되네요. 여운이 긴 이야기에요. 히라노 게이치로는 천재과인듯 합니다.

보슬비 2013-11-03 14:25   좋아요 0 | URL
네. 제목 글씨가 똑같거나 상,하권이 똑같았다면 밋밋했을텐데 눈에 띄긴하죠.^^

하이드님 말씀대로 책을 덮을때 긴 여운이 있었어요.
슬프고 개운치 않고... ㅠ.ㅠ
 

 

 

John Finnemore / BBC Audiobooks Ltd / 2012년 7월

(11/1~11/13)

 

예전에 스타워즈 라디오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듣고, 기회가 되면 다른 라디오 드라마를 듣고 싶다 생각했던차에 알게 된 BBC 라디오 드라마 'Cabin Pressure' 예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생겼지만, 스크립트가 없다는것이 좀 망설이게했답니다. 그래도 시험삼아 들어보니 코미디라 제대로 이해했는지도 모르지만 은근 재미있어서 듣기로 했어요. 대신 이해가 안되는 것들은 여러번 듣는중입니다.

 

1시즌당 6편의 에피소드가 있고 한편이 대략 25~29분정도라 덜 부담됩니다.

 

알라딘 정보에는 양장본으로 되어있는데, 오디오북입니다.

수정 요청해야하는데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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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독서를 방해하는 것 같아요. ㅎㅎ

 

좋은 햇살과 공기, 아름다운 풍경으로 몸을 찌우고 즐거운 책읽기로 마음을 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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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11-0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에도 많이 읽으셨네요.^^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보슬비 2013-11-02 22:58   좋아요 0 | URL
10월엔 외출한 시간이 많아서 책을 많이 못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리스트에 담아보니 꽤 되어서 저도 놀랐어요. ㅎㅎ

파란놀 2013-11-02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월에 이어 십일월에도
즐겁고 따사로운 마음 살찌우는
책읽기 신나게 이으셔요~

보슬비 2013-11-02 22:58   좋아요 0 | URL
네. 남은 두달동안 즐거운 책읽기하겠습니다. 아자!!

appletreeje 2013-11-0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슬비님은 부지런하셔요~
늘 예쁜 모습으로 알차고 즐거운 독서생활 이어가심에
진심 부럽고, 참 좋습니다!

보슬비 2013-11-02 23:02   좋아요 0 | URL
전 부지런하기보다는 남들보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을뿐이예요. ^^;;

나무늘보님도 항상 알찬 독서생활을 하시고 계셔서 저 역시 나무늘보님이 부럽고 존경스럽답니다.~~

재는재로 2013-11-0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한달 동안 32권이나 하루 한권이상 읽으셨네요 책읽다보면 지겨울때도 있는데 어떻게 하시는지 대단하시넹

보슬비 2013-11-02 23:06   좋아요 0 | URL
^^ 리스트에 오디오북이 추가되어서 32권은 아니예요. ㅎㅎ 그중 요리/여행/뷰티 책을 제외하니 20권이더라고요. 그래도 최소 매일 매일 뭔가를 읽으며 지내는것 같아요.

원래 어릴때부터 이야기 듣는것을 좋아해서인지, 지금도 주로 소설류 그것도 장르쪽으로 많이 읽게 되는것 같아요. 약간 편식이긴하지만, 즐거운 책읽기가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가능한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책읽기가 지겨우면 며칠동안은 책한줄도 읽지 않고 보내기도 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