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 1편 읽고 마음에 들어서 2~4권 구입했어요.

천천히 읽어가면서 한두권씩 채워가려고요.

그나저나 신랑이 만화네. 하고 집더니, 그래픽 노블이네.. 하고 도로 꼽아두네요. ㅋㅋ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던 책이

요즘 어떤 드라마때문에 인기가 있어졌나봐요. 선물하려고 구입한책이예요.

 

 

 

조카가 이 시리즈 소장하고 있어서 구입했어요. 동생이 중학생 올라가는 녀석이 무슨 마법천자문이냐고 그러는데... 그래도 조카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싶어하는 거라서 사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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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1-1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워트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요즘 김수현이 읽어주는 바람에 난리가 난 책 맞죠?
그 얼굴과 목소리로 침대 위에서 읽으니.... 참..... 책이 그윽하더군요.. 큭큭

보슬비 2014-01-17 12:20   좋아요 0 | URL
'벨벳토끼'가 생각나는 책이예요. 책 속의 삽화도 이쁘답니다.
이 작가의 책은 번역서보다 원서가 더 인기가 많은것 같아 좀 안타까웠었는데,
드라마의 위력을 세삼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

좋은책이 빛을 보는것 같아 좋아요.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 개정판 모두가 친구 8
메네나 코틴 지음, 로사나 파리아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자세히 살펴보면 맨 위에는 점자가 있답니다. 아래에는 글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있는 식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검음색 바탕에 요철식으로 그림이 숨겨져 있어요. 사진을 찍으니 형태가 확실히 드러나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게 많이 드러나지 않아요. 아이에게 촉감으로 만져보며 어떤 모습이 연상이 되는지 물어봐도 좋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점자표기법이 있어요. 표기법을 보면서 앞의 점자를 읽어보는것도 재미있었답니다.

 

사실 이 책은 조카보다 제가 더 좋아했던 책인것 같아요. 조카는 검음색 바탕의 그림들이 그닥 호기심을 일으키지는 못한것 같아요. 한번 같이 읽고는 다른책에 비해 이 책은 다시 읽어달라고하지 않더군요.  아직 여섯살 조카에게는 어려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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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2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1-16 2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4-01-16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하고는 놀듯이 들여다보면서,
한글을 새롭게 쓰는 점글을 손가락으로 느끼는 결로
이야기를 해야지 싶은데
한 시간쯤 눈을 가리고 놀도록 해 본 다음에
이 그림책을 보자고 하면 잘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보슬비 2014-01-16 20:1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눈을 가리고 이 책을 읽어보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그냥 볼때 감촉은 아이가 느끼기에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봐요. ^^

서니데이 2014-01-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처음에는 검은색이라 점자위치를 못찾았어요. 화면 가까이에서 찾으니까 보이는데요. 글자를 읽으려면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지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점자책에도 그러나, 그래서 같은 단어는 약자가 있군요.^^

보슬비 2014-01-16 20:18   좋아요 0 | URL
네. 자세히 보셔야 보여요. ㅎㅎ 살짝 점자표기법보면서 읽어보긴했는데, 어렵더라고요.^^
 

 

사실 그전 1~3권에도 오타를 발견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갑자기 4권은 그냥 지나치기 싫어서 적었어요.^^;;

 

P. 81

머리칼을 세심하게 손실하여 약간 길고 부드럽게 웨이브가 진 금발을 유지하고 있었다.

 

-> 세심하게 손질하여

 

 

P. 378

글쎄, 방사능에 오염된 행성이랑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강력한 방사선이 존재하고 있는 행성을 말하는 것이겠지.

 

-> 방사능에 오염된 행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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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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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3권에 비해 더 복잡해진 구조라 따라가는데 힘들었어요. ^^ 그나마 예전에 읽었던 `유연기의 끝`과 `쿼런틴`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SF소설에서 접했던 다양한 소재들을 한권에서 만나니 정신을 잃을것 같으면서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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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1-1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년전에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을 읽었었네요. 4권에 로봇공학 3원칙이 등장해서인지 더 반가웠어요.

파란놀 2014-01-16 0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꽤 예전에 이분 책이 크게 바람 불듯이 널리 읽혔던 일이 떠오르네요.
사랑받을 만하니 이렇게 새롭게 다시 태어났겠지요~

보슬비 2014-01-16 20:26   좋아요 0 | URL
SF소설이 매니아층이 많은데, 파운데이션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도 가까워진것 같아 좋긴해요. 워낙 인기있는 작가이기도 하지만요.^^
 
제2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3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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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 폭풍처럼 읽었네요. 읽으면서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에게 놀랍기도 하고 즐거웠답니다. 1~3권까지가 50년대에 집필한거고 4권부터는 80년대이기에 약간의 분위기가 차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3권까지가 속도감이 더 빠른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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