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ffat Museum (Paperback) Elenor Estae (모펫가족 이야기 시리즈) 4
Eleanor Estes / Sandpiper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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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지. 책 정보가 잘못되었네요. ^^;; 3편을 건너뛰고 4편을 읽어서 3편은 어떨지 모르지만 4편의 삽화를 작가가 직접 그렸어요. 어쩐지 전편들에 비해 그림이 어설프다 했어요.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미 `루이스 슬로보드킨`의 그림에 익숙하다보니 좀 허술해보여요. 작가님 왜 그러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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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4-16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편은 `진저파이`와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보슬비 2015-04-21 0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 알라딘이 모니터를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4번째 책 정보에 삽화가 작가로 안되어있고 전작가의 이름이 있는데, 지금보니 바뀌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리포트하려다 귀찮아서 안했었는데...^^;;

해피북 2015-04-21 13:19   좋아요 0 | URL
오~~ 정말 모니터링 꼼꼼히 하시는가봐요 ㅋ 지난번 우연인지는 몰라도 북파우치 나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ㅋ 기분 좋은 일이죵^~^

보슬비 2015-04-21 20:30   좋아요 0 | URL
네. 사실 책정보가 잘못되어 1:1에 문의할까하다가 살짝 귀찮아서 관두었는데, 오늘 확인하고 변경되어서 놀랐어요.^^ 북파우치 받았는데, 좋긴한데 솔직히 북파우치보다 에코백이 이번에 더 마음에 들었어요.^^ 에코백 하나 더 마련하지 못한게 살짝 아쉬워요. 요고 모니터해서 다음에 에코백 다시 이벤트하려나...ㅋㅋ
 
The Middle Moffat (Paperback) - 『모팻 가의 가운데 아이』원서, 1943 Newbery Elenor Estae (Newbery) 1
Eleanor Estes 지음, 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 Sandpiper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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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막내도 아닌 가운데 아이 제인. 남을 배려할줄 아는 제인을 보면서 왜 모펫 네 남매중에 제인이 주인공이 되었는지 알겠어요. 참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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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밤 (5쇄) The Collection 3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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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족은 멋진 이미지를 볼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으며, 자신들이 사는 집의 흙바닥과 벽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들이 만든 미술작품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인도의 공동체랍니다.  '나무들의 밤'은 곤드족 미술의 전통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재현하여 검은 종이 위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실크 스크린 하여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예요.

 

처음 이 책을 만날때는 책 설명도 없이 책 가격에 놀라고 궁금증이 생겨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었어요. 그리고 책을 직접 만나고서야 이 책의 가치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때 읽었던 책은 1쇄로 3100번의 책중에 286번째의 책이었었는데, 올해 2쇄를 출간하게 되었네요. (그말은 그동안 3100권의 책이 판매되었다는 이야기겠죠? ^^) 2쇄때는 책 정보도 더 보충되고, 어떻게 책이 만들어지는 동영상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게로 온 2쇄판은 1000권 중에 429번째의 책이랍니다. 이번에는 3100권이 아닌 1000권만 만드려나봅니다. 1쇄가 아닌 2쇄라 아쉽다 생각할수 있겠지만, 첫번째 출판했던 노란 나무책과 달리 두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파란 나무가 책 표지를 장식해서 좋아요.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책이다보니 각권마다 완전이 똑같은 책이 아니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은 나무들의 이야기인만큼 폐품들을 재활용해 멋진 종이를 만들어 무독성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책이라는 점이지요. 그래서인지 처음 이 책을 펼치면 손에 느껴지는 종이 재질이 참 좋아요. 쓰담쓰담해주고 싶다고 할까요. 하지만 실크 스크린기법 때문인지 잉크향이나요. 무독성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잉크향은 그리 좋지 않아서 책장에 바로 꼽지 말고 오픈된 장소에서 냄새를 빼주면 좋을것 같아요.

 

 

[전체 그림을 찍으니 자세한 그림이 안보여서 부분 그림도 찍어보았어요. ]

 

곤드족 사람들은 나무가 모든 생명에게 그늘과 안식처와 양분을 제공해준다는 것을 오래전에 깨닫고 이런 그림들을 그려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독특한 그들의 나무들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를 받는것 같았습니다.

 


[같은 나무라하더라도(책뒷커버에 찍은 나무는 파란색이지만, 책 속의 나무는 초록나무랍니다.) 또 다른 나무가 되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마음이 어두울때, 어둠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밝혀주는 셈바르 나무처럼 우리에게도 어려움에 처했을때 길을 잃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발견하게 된다면, 나무가 우리를 보호해주듯이 우리도 그 나무를 잃지 않도록 보호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무들의 밤에는 세명의 예술가가 있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책이 완성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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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6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놀 2015-04-16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가 춤추는 아름다운 책이로군요~

보슬비 2015-04-16 20:10   좋아요 0 | URL
정말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나무가 춤을 추는 아름다운 책이었어요. ^^

마녀고양이 2015-04-16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2쇄는 그림이 다르네오ㅡ
저 이 책 무지 아끼는 책이예요
찍어낸 수가 적으니 영혼이 느껴지는 느낌도 들구~^^

보슬비 2015-04-16 20:11   좋아요 0 | URL
저도 1쇄때 봤던 그림과 2쇄때 보는 그림이 다른 느낌이라, 1쇄판을 도서관에서 대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볼때보다 지금보니 더 좋은것 같아요. ^^

해피북 2015-04-16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하나하나 수작업 대단한 책이예요 나무들이 하나같이 움직일듯 생동감이 느껴져요^~^ 그런데 보슬비님 이용하시는 도서관 희망도서신청 몇권까지예용?
저는 어제 처음 신청해봤는데 다섯권까지더라구요 1년에ㅜㅅㅜ 넘적어서 아쉽더라구요 ㅎ

보슬비 2015-04-16 20:13   좋아요 0 | URL
네. 묘하게 마음에 끌리는 책이기도 해요.
해피북님 도서관은 너무 적네요. 저희는 분기별로 3권씩 4분기가 있으니 1년에 12권 신청할수 있어요. 게다가 제가 가족 도서카드 몽땅 관리해서 희망도서 신청하는지라(같은구에 있는 경우 도서관카드가 달라도 전체이용이 가능하거든요.) 1년에 총 100권 이상 신청가능하네요. ^-^

라로 2015-04-1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서 찾아봐야겠어요!!! 있을까요??

보슬비 2015-04-17 23:51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 보니 영어책이있어요. 한글책보다 더 저렴하던데, 아롬님께 찾게 되신다면 어떤 또 다른 책일지 궁금해지네요.^^
 
심야식당 1 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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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문어모양(? ) 비엔나소세지와 계란말이 그리고 후리카게에 밥 먹었어요. 평소접하기쉬운 맛이야기라 더 좋네요. 다음엔 하루지난 카레에 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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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4 0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4-14 0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어모양의 소세지는 계란말이까지는 상상가는데 후리카게는 뭘까 폭풍검색해봤어요 ㅎ 밥에 뿌려먹는거라는데 참 맛있는 아침 이였겠는걸요 ^~^

보슬비 2015-04-15 23:49   좋아요 1 | URL
네. 후리카게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전 파래향이 좋아요.^^
가끔 귀찮고 입맛없을때 따뜻한 밥에 계란후라이와 후리카게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아무개 2015-04-14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식당을 처음 읽었을땐
이정도라면 나도 식당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권 읽다보니..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그때그때 만들수 있는 능력 대단한거더라구요.
아무리 간단한 요리라고 해도 말이지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늘
칼국수나 잔치국수가 엄청나게 땡기네요. 호로록~~~

보슬비 2015-04-15 23:50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아무개님.
저도 쉽게 따라할수 있겠다..했는데, 이게 은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문어 모양 후랑크햄도 쉽지 않았어요. ㅋㅋ

라로 2015-04-1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ㅎ 심야식당!!!!ㅋㅎㅎㅎ 저도 심야식당보고 해 먹은 음식 몇가지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명란오차스케!!! 강추에욥!! 거기다 톳 후리카케 얹으면 완전 환상적!!!! 먹고 싶어라~~~~ㅠㅠㅠㅠㅠㅠ

보슬비 2015-04-15 23:56   좋아요 0 | URL
명란 오차스케 다음에 도전할거예요. ㅎㅎ 사실 명란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ㅋㅋ 톳 후리카게는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루브르 박물관만으로도 이야기할것이 무궁무진한데, 다양한 만화가들이 루브르를 주제로 컬렉션을 내놓았답니다. 하나, 둘 읽다보면 묘하게 빠져들어 소장하고 싶은 컬렉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3편의 루브르 컬렉션을 함께 읽었는데, 같은 작품을 다른 시각에서 대하는 그들로 인해 보는동안 무척 즐거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여행한분은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좋고, 가보지 않은 분은 만화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는것도 좋아요.

 

따로 한권씩 봐도 좋지만, 위의 3권을 함께 보니 겹치는 예술작품들로 인해 소소한 재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이 시리즈 모두 모아서 한꺼번에 보면 훨씬 재미있을것 같아요.

 

 

실제로 보고 거대했던... 바로 앞에 의자가 있어 쉬면서 미술품을 감상해서 좋았어요.

 

 

 

나도 비슷하게 주인공들처럼 창밖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적이 있었구나....

책 때문에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 

 

나도 저중에 한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또 우리를 구경하고 있는 그녀는...

 

우리는 아침 일찍 달려가 사람들이 그림처럼 많지 않아, 모나리자랑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그림보면서 이 작품 본거 같은데...하고 사진 찾아보니 찍었네요.^^

그래도 루브르 박물관은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서 좋아요. 어떤 박물관들은 사진을 못 찍게 하던데...

 

 

 

루브르 박물관에 살고 있는 유령들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사모트레케의 승리의 여신'은 다른 만화가들에게도 굉장한 인상을 주었나봅니다.

'미지의 시간 속으로'의 사진을 찍지 못한게 왠지 아쉽네요. 나중에 다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사진 수정할까봐요.^^

그동안 읽은 루브르 만화 컬렉션 시리즈

 

 

 

  

아직 읽지 않은 루브르 만화 컬렉션. 다음번 희망도서 신청할때 이 책들도 신청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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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1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신기해요! 책과 실제 박물관 사진을 비교해주시니 재밌기도하구요 ㅎ 다녀 오신곳이라 더 재밌게 읽으셨겠어요^~^

보슬비 2015-04-13 23:21   좋아요 0 | URL
직접 보았기 때문에 더 정감이 가는것도 사실이지만, 만화가들이 각기 자신의 스타일대로 루브르 박물관들의 예술작품들을 소개하는 방식들도 참 멋졌어요. 이 시리즈 계속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15-04-12 2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3 2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2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3 2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