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라 썼지만, 실은 어제부터 읽은책이예요. ㅋㅋ
특별히 다른 책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설렁 설렁 읽을참으로 엄청난 무게의 책을 책장에 펼쳐두고 지나갈때마다 페이지 넘겨가며 지난해와 새해를 걸쳐서 읽고 있습니다. ^^;;
예상외로 꼼꼼히 읽을만큼 흥미로운것이 무거워서 주방에 놓고 사용할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책은 아니지만, 맛있는 계란삶기와 맛있는 스테이크 굽기를 과학적으로 앍고 싶으신분에게 적극추천입니다.
그리고 새해의 첫 책으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선물받은 책중에서 '유물즈'를 골랐답니다. 보급판으로 만들었다지만 깔끔한 양장이 손에 착감기는것이 읽기 좋네요. 한 책은 손모가지 나갈까 책장에 반듯이 앉아서 읽는다면, 한 책은 들고다니면서 거실에서도 읽고 화장실에서도 읽고 카페에서도 읽기 좋습니다.^^
다른분들은 올해의 첫책으로 어떤책을 읽으시는 궁금하네요.
2018년에도 즐거운 책읽으시고, 좋은책 많이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