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악을 들을땐.

가사보다는 멜로디와 리듬을 먼저 듣는다.

이 노래 제목이 뭐였지?

이 가수의 이런 제목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 노래 제목이 무엇인지는...잘 기억하지 못하는거 같다.


오늘은 힘든 하루를 보내는중이고

야근에 돌입하며...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중이다.

그러면서 9와숫자들의 노래제목중에 [평정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곤.

듣는중이다.

좋아했던 (좋아하는) 밴드고 많이 들어서 구간구간의 가사는 따라부르기도 하는데

역시나 어떤 주제의 곡이었는지는...기억나지 않아. 

아직 가사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나이인것인가 하하하.


사실 한시간 전부터 야근준비를 했다.

야근할거니까...조급한 마음은 좀 정리하고. 야근식사메뉴를 정해야지 하며.

나가서 얼른 먹고 올까. 포장을 해올까. 그런데 포장을 하기엔 포장용기. 아 그런데 급하게 먹고 들어오는건 싫은데. 아 포장용기 아아아 하다가

배달주문을 했다. 오늘은....오늘은....잠시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

소신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이여........포장용기를 넘어서 배달을!!


오늘은 자괴감은 그냥 날려버리고.


평정심 그래 평정심 

크리스마스 캐롤을 좀 들어볼까. 


사실..몸살의 기운이 조금 느껴지기도 하고 

이제 아끼고 달래며 살아야하는 몸뚱아리가 되었는데. 

나약한 인간이여...좋은것을 먹어도 모자를 이 몸뚱아리를 두고

코앞의 스트레스에만 집중하느라 엽떡을 시켰다.


아아 자괴감...


그런데 이주전부터 먹고싶었던 메뉴고. 컨디션 생각하느라 계속 못먹은 메뉴이기도 하고.

오늘은 난 정말..힘들고.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업무를 잘 진행해보자!!


나 진짜...맛있게 먹고...열심히 일하고...퇴근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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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모임이 있었고

다행히 컨디션이 좀 오른 상태라.....

어마어마하게 먹었네...그리고 안체했고...안아팠고....살은 쪘고...


안아파서 다행이었던 주말이었다. 

금요일 저녁은 피자와 보쌈과 김밥과 어묵탕과 치즈케익과 스콘과 클로티드크림과 커피와 귤과 딸기와 등등 이겠지.

토요일에는 사과와 라면, 삶은달걀, 샐러드와 딸기타르트.....와 메밀소바....과자...네...


밤 아홉시까지 숙소밖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먹고 치우고 티비보고 먹었고

열시 넘어서 집에들어와, 배가 불러서 잠시 나갔다 왔다 ㅋㅋ


행복한 주말이었네......


오늘은...월요일이고....하아....ㅠ


할일이 정말 많은 한주다. 폭풍의 오전을 보냈고...

할일이 많이 남았는데 아직 월요일 점심이라는게 다행인 정도랄까.

아직 할 시간이 남았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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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지럽다 느낀게 정말 어지러운게 맞았다.

뛸 상태의 몸도 아니었던거다...


국가검진....올해내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12월인데 난 아직도 받지 않았었지.

급하게 이틀전에 받았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8점대였다.


꾸준하게 철분제를 먹고 있었고 두달전에는 정상수치에 가까웠는데

수요일에 받은 검사에서...8.4가 뜬거다.

큰일날뻔. 어 조금 어지럽네. 철분제 계속 먹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뛰는건 미루자..했는데

괜찮은게 아니었어. 병원가서 철분제를 주사로라도 맞았어야 했다


수치가 짧은 순간에 확 떨어질 정도로 피를 쏟은거니..몸이 정상일리가 없지

한 열흘동안 계속 몸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주 금-토는 누워있어야만 했고, 이후로는 잠이 늘음)

이유가...있었어....

이제 알았으니 이런 상태일때는 바로 병원에 가서 철분제를 주사로 맞는걸로. 

 

오늘이라도 병원가서 주사 맞을까. 했는데 바쁘다....나아지고 있으니...무리만 하지 않는 것으로.


다음주는 또 바쁠거지만

일단은....금요일이다 ㅠ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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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참 신비하지.

피를 쏟으면 어지러워.

몸에서 이렇게 많은 피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데. 왜 안어지럽지? 

했다가 이틀째 되니 아. 나는 어지러운거였구나. 


그런거있잖아. 

헤모글로빈 수치는. 내가 알기로는 정상이 12-15 정도인데.

수치가 주로 10이었다가 9로 떨어지면 어지러운걸  못느끼다가

수치가 주로 16이었다가 13으로 떨어지면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낄수 있는거.


더 낮은 수치여도 원래 약간의 어지러움이 디폴트값이였던 사람은 변화를 잘 못느끼는 거 그런거였을까.

여하튼 왜 안어지럽지 하다가 삼일째쯤에. 아 나 뛰면 안되는거였구나. 조심해야하는거구나. 


뛰어야만 하는날이었지만 뛰면 안돼는날이었다.


그래서 어제 안뛰었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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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지난 주말에는 뛰지 않았으므로

월요일에는 뛰어야 했고

난 저녁 9시에 침대에 누워있었다. 휴대폰을 하며 놀다가 피곤해....너무 피곤한데...이대로 자면 딱 좋겠네...하며 타이머를 10분에 맞추고 잠시 눈을 감았다가. 한번 더 연장을 하고 눈을 감았다가.

9시25분이 넘어 벌떡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뛰러 나갔다.


화요일에는 약속이 있었고 목요일에는 연습이 있고 금요일에는 회식이 있고 (아 또 회식이야. 그런데 이번에는 회사 송년회라 내가 준비해야 하므로..더더욱 빠질수가 없다)


한주동안 운동이 가능한 날이 며칠 되지 않으므로. 지난주말에도 운동을 안하기도 했고.

나가야만 했고 나갔다.


40분정도를 천천히 뛰는데.

하아. 시간도 안가고. 어지러운거 같고. 힘들고. 맨날맨날 여전히 뛰기 싫지만

머릿속이 맑아질것을 기대하며 뛴다. ㅋㅋ

조금 빠른 템포의 곡을 한곡 정해 반복재생 해 놓고 뛰면 좋기도 하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하며 

영어강의를 틀어놓으면 들리지도 않고 ㅋㅋ듣기도 싫고 뛰기도 싫고 시간도 안가 ㅋㅋ


어차피 하는거. 즐겁게 하면 좋을텐데. 나란인간아. 



어제는 점심 저녁 모두 약속이 있어서

많이 먹었다.

특히 저녁은 2차까지 가서 ㅋㅋ먹다가 집에 열한시 넘어서 들어옴. 

오늘은 수요일이다...목요일도 금요일도 일정이 있는. 앞날의 수요일. 


뛰어야만 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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