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피양을 갈까하다 귀찮아서 집근처 의정부 평양면옥으로 냉면 먹으러 갔다.
맛있게 먹었지만 약간 2%로 부족한 느낌..
내 영혼의 물냉면을 만나고 싶다.
2시간이라도 그 냉면을 위해 달려가고 싶게 하는...
계속 어릴적 먹던 돼지고기 육수에 얼큰하게 맛을 낸 조미료 가득한 물냉면이 생각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