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인문학 - 하루를 가장 풍요롭게 시작하는 방법
다이앤 애커먼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새벽을 노래하는데, 나는 밤마다 이 책을 읽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고 자책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아침형 인간이 될테니깐.
지금은 그냥 저녁형 인간으로써 삶을 즐겨야지...
언젠가 밤의 인문학이 나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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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5-03-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 저두~

보슬비 2015-03-10 00:16   좋아요 0 | URL
찌찌뽕

수이 2015-03-1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밤~~ 후후후후후

보슬비 2015-03-10 00:16   좋아요 0 | URL
찌찌뽕 2

cyrus 2015-03-10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의 인문학`에 어울리는 책이라면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을 권하고 싶어요. 사실 저도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서 보슬비님의 취향에 맞을지 모르지만 장르가 에세이라서 읽는데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

보슬비 2015-03-10 21:44   좋아요 0 | URL
오홍.. 제목이 마음에 드는데요.
도서관에 있는지 한번 살펴보러 가야겠어요.^^

숲노래 2015-03-10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는 꿈을 꾸고
아침에는 꿈을 이루는 삶 얼거리이니
아침을 활짝 열자는 이야기가
책에 흔히 나올 텐데
언제이든 스스로 맑게 깨는 때를
사랑하면 되리라 느껴요~

보슬비 2015-03-10 21:45   좋아요 0 | URL
네. 참 아름다운 글들이 많은데, 제가 아침형 인간이었다면 더 많이 공감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저도 언젠가 새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조급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