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정 지음 / 예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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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 272쪽 (2/24~3/8) |
사실 전 빵이나 떡, 국수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엄마가 밥 없다고 국수먹자고 할때, 그래도 밥먹고 싶다해서 구박 받았었는데... ^^;;
유럽에서 여행다닐때 조식으로 제공되던 빵들은 평소 식빵처럼 말랑말랑한 빵들만 접하던 저로써는 이상했었답니다.(대체적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쪽이어서 더 그랬던듯)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들은 주식으로 빵을 먹으니 달달한 빵보다는 약간 짭조름하거나 담백한 빵들이 더 많이 소비될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후에 점점 담백한 빵들의 매력에 빠져 간단하게 버터와 잼, 크림치즈만으로도 참 맛있다.. 생각했답니다..
암튼... 한국에서 그런빵들이 그리웠었는데 이 책을 보면 더 빵이 고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