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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난 내 앞에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어요! 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로,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난 내 앞에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어요! 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로,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연필이 좋다, 참 좋다.

사각사각 쓸 때의 쾌감은 절대 펜으로 누릴 수 없다. 주로 펜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날 때면 한 번씩 써보기도 한다.

수집품 중 하나가 연필인데, 지금도 다양한 종류의 연필을 야금야금 모으고 있다.

책에서는 시인, 만화가, 매거진에디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에게 연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다루고 있다.







『루틴의 힘』

작심삼일의 덫에서 벗어나 성공하고 싶다면 루틴을 가져야 한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매번 얻지 못했다면 굳은 결심과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니다. 필요한 것은, 바로 루틴이다.











『브라운의 완벽한 고백』

라인타운의 믿음직한 친구, 브라운.

무뚝뚝해 보여도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세심하다. 그런 그의 진솔한 아홉편의 이야기를 읽고나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어려웠다면 이 책은 단연 조금 더 쉬운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에 대한 현대 천문학의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어느새 우주의 신비함에 매혹될 것이다.








『마녀들의 비밀일기』

호기심에 펼쳐본 책이었는데 실제 이탈리아 출신의 이폴리타 더글라스 스코티(Ippolita Douglas Scotti)가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쳐 진정한 마녀는 무엇이고 현재 마녀를 되집어 살려내는 이유와 마녀가 되는 법을 적은 매뉴얼이다









『한 달의 교토』

벚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초의 교토는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다.

교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물론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저자가 유명 관광지에서 들려주는 흥미로운 일본 역사 이야기는 덤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 조언이 가득해 위로보다는 조언이 필요한 청춘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만큼 한 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면서 동시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다.









『나의 문구 여행기』

문구 덕후라면 단연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저자는 문구 여행을 통해 문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자신을 깨닫고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인정하는 용기를 낸다.

그리고선 문방구 주인이 되겠다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책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까지 7개 도시 27곳의 문방구와 문구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저자를 처음 접한 것이 인스타그램이었는데 책을 읽고나면 깨달을 수밖에 없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하버드에서 똑같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자신들은 다른 하버드생들과 다르다고 선 긋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하버드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투자자 집단인 '블랙 다이아몬드'다.

그들은 사회가 기대하는 성공 곡선을 따라가지 않는다. 입학 순간부터 월스트리트에 투자하며 워런 버핏의 꿈을 깊게 그려간다.

그리고 그들은 애초부터 다른 씨앗이었던 것처럼 월스트리트에서 화려하게 성공한다.

책에서는 세상의 많은 블랙 다이아몬드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풀고 있다.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기업은 혁신하는 직원을 간절히 필요로 한다.

직원을 잘 이끌어가는 것 또한 리더가 어떤 기업을 만드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직원들이 업무에서 의미를 찾으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려면 두뇌 속에 실제로 존재하는 '탐색 시스템'을 자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정적으로 쿡 찌르는 리더의 개입이 필요하기에, 책에서는 어떻게하면 직원들의 탐색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 실험하고 목적의식을 갖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믿음의 마법』

everything=figure out 믿음의 마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인 저자 마리 폴레오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언락』

뇌 과학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인간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6가지 법칙을 정리한 책이다.

맹목적이고 주술적인 믿음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신뢰성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ONE-STOP 통증 타파 체형 교정』

앉아 있는 시간이 어쩔 수 없이 많다보니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결국은 통증을 불러 일으킨다.

단기간에 잡아내는 체형교정으로 유명한 저자로, 체형교정전문가를 위한 입문서 혹은 일반인을 위한 지침서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투명한 보석비누 교과서』

다양한 색감의 크리스탈같은 예쁜 보석비누의 비결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더 포스터 북 by 오귀스트 르누아르』

최적화된 A3 사이즈로 어느 공간이든 어울리는 사이즈이다.

물론 깔끔하게 뜯어지는 제본이라 종이 질감 또한 퀄리티가 좋다.











『더 포스터 북 by 에드가 드가』

최적화된 A3 사이즈로 어느 공간이든 어울리는 사이즈이다.

물론 깔끔하게 뜯어지는 제본이라 종이 질감 또한 퀄리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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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5-01 21: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멋진 책탑 사진이네요. 이런 사진 너무 좋다는^^ 근데 제가 읽은 책은 하나도 없네요 ㅜㅜ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하나의책장 2021-05-16 21:37   좋아요 1 | URL
그런가요?ㅎ 저도 새파랑님께서 읽은 책들 중에 안 읽어본 책들이 꽤 있어서 그 중에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 읽은 적이 있어요! 저도 북플 활동하시는 분들 피드 쭉 보다보면 겹치지 않은 책들이 꽤 많더라고요. 요새, 하루가 멀다하고 신간들이 끊임없이 쏟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꾸준히 읽고 있지만 세상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포함해 안 읽어본 책들이 너무 많아요📚
 




1월



『인연』

도서관에서 우연히 꺼내 읽곤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문득 읽고나서 '역시는 역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일상을 담은 수필집이지만 여운은 분명하게 남을 것이다.










『업글 인간』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서 ‘업글 인간’이 탄생한다.

저자는 내 안의 성장 가능성을 붙잡아 정체된 오늘을 성장하는 내일로 바꾸자고 강조한다.

나를 유일무이하게 만들고(Unique), 잠재력을 깨우고(Potential), 멘탈을 관리하고(Growth), 인간관계를 수월하게 해 주고(Relationship), 재능을 펼치며(Ability), 목적 있는 삶을 살게 하고(Direction), 나를 앎으로(Explore) 한층 더 성장하게 하는 것, 이것이 업글인간의 7가지 기술이다.





『팔로우 미 백』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테사 하트. 그리고 그의 유일한 출구인 아이돌 스타 에릭 쏜.

테사 하트는 에릭 쏜의 팬덤 활동을 통해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반면에, 에릭 쏜은 자신을 향해 헌신하는 팬들이 그저 두렵다.

그리고 한 사건으로 인해 에릭은 테사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서로의 부족함과 허전함을 채워줄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올리버 트위스트』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가져서 행운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찰스 디킨스를 가져서 더 행복하다."

영국인들이 이런 말을 내뱉을 정도로 찰스 디킨스의 소설은 탄탄하다.

두꺼운 소설집으로 제대로 풀어 쓴 『올리버 트위스트』는 처음 읽어보았지만 이전에 읽어봤기에 줄거리는 꿰차고 있다.

초등학교 때, 엄마께서 사다준 애니메이션 전집이 있다.

애니메이션 전집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만 모아 나온 것인데 『올리버 트위스트』도 이에 속하니 얼마나 유명한 작품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해빗』

"변하고 싶다면 변할 수밖에 없는 환경부터 만들어라!"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사진도 그림이다』

면은 또 다른 면을 만들고, 색은 또 다른 색을 만든다. 계는 또 다른 계를 만든다.

평소 힘들거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는 그간 담았던 사진들을 보거나 pinterest에 나오는 해외 곳곳의 사진들을 보곤 한다.

사진이 가득한 책 한 권을 보니 꼭 사진과 대화하는 기분이다.









『너는 꽃처럼 아름답다』

잔잔한 위로를 캘리그라피에 담다!

상실과 아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에게, 아직 온전한 어른이 되지 못해 방황하는 어른아이에게,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는 어른에게 위로를 건네는 글이다.







『검은 고양이 카페』

누가 봐도, 낮에는 고양이 카페다.

하지만 해가 지면 미남들이 등장한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고양이 카페에서 겪는 구루미의 일상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냥!










『가끔 너를 생각해』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데 꼭 필요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이다. 쉬운 법이 없다.

그것이 만약 쉽다면 로또 맞은 것 마냥 인생의 큰 행운인 것이다.

하지만 로또는 누구나 당첨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대학생 시즈쿠는 상처받는 게 무서워 모든 인간적 교류를 포기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10년 전 헤어진 친구 소타가 찾아와 마녀의 사명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마녀의 사명을 완수했다고 생각한 날, 1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해러스먼트 게임』

책은 각자의 전쟁을 치르는 평범한 회사원들의 분투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루고 있다.

기업 문화, 사내 분위기 등을 적절히 묘사했기에 직장 생활을 했던 이들이라면 당연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일 것이다.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누구네 이야기일 수도 있고, 누구네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그만큼 우리네 일상을 담은 이야기라 읽고 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를 알기에, 그 위로를 책에 담았기에 저자의 작품들을 매번 화제가 되며 사랑받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돈 버는 방법』

작가가 부를 가질 수 있었던 자신만의 사업의 지혜를 88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자수성가한 그이기에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은 어느새 책을 펼치고 있을 것이다.










『세이디』

겨우 열세 살이었다.

불에 타고 있는 학교와 사과 과수원 사이에서 매티 서던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사흘 전 실종 신고 되었던 그 소녀는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또 다른 여자아이 세이디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는지를 보여준다.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때 그것도 좀 해볼 걸, 더 열심히 살 걸’ 후회하지 않고, ‘일단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아. 꽃을 피우는 시기는 다 달라.'

식물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레 펼쳐보았고, 읽었지만 또 읽어지고 싶은 그런 책이다.

푸른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초록 가득한 일상이 어제보다 오늘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벌거벗을 용기』

성찰, 관계, 자산, 업(일), 건강 등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기쁠 때, 슬플 때 잘 우는 편이다.

남들 앞에서는 잘 안 울지만 혼자서 눈물을 많이 훔치는 편이다.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달리 우리나라는 우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때가 많다.

나약해 보인다는 것이 대부분의 이유이다.

하지만 우는 것 또한 일종의 표현방식이며 이는 진심이 묻어날 수밖에 없는 표현방식이었다.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4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클로징 멘트로 위로와 격려를 전파한 저자였다.

행복한 삶을 위한 지식과 지혜를 ‘안부’란 양념으로 버무린 365편의 오프닝 인사말이 ‘사유와 행동, 삶을 점검하는’ 일기의 소재가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꼭 오늘도 수고한 자신에게 말해주자. ‘내일은 더 잘 될 거야.’라고.




『빅나인』

AI와 당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3개의 시나리오로, 3개의 시나리오는 9개의 테크 타이탄, 즉 미국의 G-MAFIA(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애플) 그리고 중국의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패권전쟁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상을 보여준다.

책은 AI에 대해 자세히 아루고 있어 읽고나면 아마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할 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쉽고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말하기의 단계에 따라 필요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再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제로』 등




재독한 리스트는 양이 꽤 방데하고 이전에 업로드하거나 언급했던 책들이 대부분이라 생략했다.

이렇게 되돌아가 차근차근 그 때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니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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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30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년 책결산 : 275권


한 해가 바뀌고선 벌써 네 달이 지나가는데 이제야 2020년 책결산을 올리는 게 무척이나 민망하지만 기록은 해야하니깐 어쩔 수 없이 올려본다.

매달, 그 달의 읽은 책들을 전부 찍은 사진 그리고 새롭게 읽은 책 위주로 읽은 사진을 기록용으로 남겨놓는다.

한데 담아놓은 사진은 오롯이 기록용이라 깔끔하게 찍은 후자에 찍은 사진으로 업로드를 하는데 이번에는 읽은 책들이 많이 빠져있어 아쉽다.

평소엔 그 달에 읽은 책들을 차곡차곡 모아 사진으로 남기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중간중간 나눔과 선물로 보내는 통에 텅 텅 비어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선물로 책을 꽤 많이 보낸 것 같다.


재작년에는 사 백여권에 다다른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아무튼, 2020년 책 결산을 하고보니 삼 백여권 못 미치게 읽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재작년까지는 신간 위주로의 독서였다면 작년에는 재독이 절반을 차지하거나 그 이상을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YES24와 알라딘에서는 본인의 한 해 기록들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게 있는데 연령대 층에서 항상 상위 1%를 받고 있으니 독서는 정말 나이 먹어서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는 습관이 되어버린 듯하다.

아,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온라인 서점들의 굿즈를 모으고 있냐는 질문을.

당연히.. "네!" 입니다.

딱히 올린 적은 없지만 핀뱃지, 마그넷, 컵, 펜 등 해당 책의 특성이나 서점의 특성을 잘 살린 굿즈는 거의 소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오래된 것도 있는데 나중에 모아놓고 찍어서 올려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긴 한다.


어쩌다보니 생존 신고가 책결산이 되어버렸는데, 근래 아프기도 하고 지쳐있었던 상태라 자연스레 멀리 했던 것 같다.

몸은 아프고 지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빠르게 흐르니 월요일이 반갑고 화요일, 수요일이 반가워 주말이 오면 빨리 흘러가는 시간에 이내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제 곧 5월이지만 금세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겠지 싶은데...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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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7 2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하나님의 책병풍 사진! 275권! 하나님 진정한 독서인♡♡

하나의책장 2021-04-30 08:30   좋아요 1 | URL
scott님의 단어 초이스 최고예요👍 책병풍이란 단어, 너무 좋네요^^

2021-04-28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30 0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19년 책결산

 

 

 

 

 

2019년 책결산 : 378권

이러다 2019년 책결산을 1월 말에 할까 싶어 후다닥 포토샵을 켜서 한 장에 채워 넣었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항상 책을 읽고 나면 월말에 기록용으로 사진을 두 장 남기는데 한 장은 실질적으로 그 달에 읽은 책을 몽땅 쌓아 찍어놓은 사진, 또 다른 한 장은 새롭게 읽은 책 위주로 말 그대로 업로드용으로 남겨놓는다.

 

올해 1월은 수술 받고 정신없었던 달이어서 편하게 잡지 위주로 많이 읽었었다.

기록해놓은 사진으로 리스트를 확인해보니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보그, W 매거진, 그라치아, 이밥차, 올리브, BBC Homes & Antiques, BBC OLIVE, BBC Good Food, ECONOMIST, TIMES 꽤 다양하게 읽었다.

잡지를 제외하고선 꽉 채워서 읽은 것은 역시 2월 달부터였던 것 같다.

 

이전 달의 책결산을 할 때면 새삼 놀랍긴 한다. '이렇게 많이 읽었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연타로 맞았던 큰 사건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나 홀로 혹은 누군가와 함께 곳곳을 다녔는데 그 때마다 책 두 세권을 꼭 챙겨 다녔다.

채광이 좋았던 카페에 앉아 한 시간 만에 책 한 권을 읽기도 했고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가득했던 제주도에서 대여섯 권을 정독하기도 했다.

그렇게 틈틈이 읽었던 책들이 쌓이고 쌓였나보다.

 

2-3년에 한 번씩은 그간에 읽었던 책을 모아 재독하는 해를 꼭 가지는데 2020년이 바로 그 해이다.

한 번 읽는데 그치지 않고 두세 번 또 읽다보면, 그 때의 생각과 감정들이 확장됨을 느낄 수 있는데 비로소 그제 이 책을 읽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2020년도 깊이 있는 책읽기로 나의 독서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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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20-01-1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무시합니다 👏👏👏
 

♡ 책결산 | 2019년 12월

 

 

 

 

 

12월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프로도,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12월의 어느 날』
『여행의 이유』
『90년생이 온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레몬』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결혼 고발』
『한 사람의 닫힌 문』
『대도시의 사랑법』
『버드 스트라이크』
『디디의 우산』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
『국화와 칼』
『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
『너는 꽃처럼 아름답다』
『빅나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이제야 언니에게』
『벌거벗을 용기』
『달려라, 아비』
『은주의 영화』
『국화와 칼』
『선량한 차별주의자』
『일의 기쁨과 슬픔』
『개밥바라기별』
『일생일대의 거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BIBLIOPHILE』
『영알못, 외항사 승무원&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독서하고, 열심히 피아노치고, 열심히 뜨개질하고
그리고 만남을 통해 조언받고, 그랬던 달.

숨 쉴 틈이 없다기보다 숨쉬려고 열심히 움직이고 움직였던 것 같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생기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만
새해에는 굳이 맞딱뜨려야 한다면 작은 사건들만 일어나기를.


 

 

 

 

 하나의책장 http://blog.naver.com/shn2213

 하나의책장 https://www.instagram.com/aurorahana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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