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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책결산 : 383권



미래의 하나가 할 것이라 생각하고선 그때그때 결산해놓지 않았는데 이렇게 힘들 수가;

너무 힘들어서 녹아내리는 줄 알았따아🫠


기록해놓은 글쓰기 노트에 일일이 보며 옮기려니 시간이 꽤 걸렸다.

300권이 넘는 책을 기록하자니 찍어놓은 책탑이 중구난방 흩어져 있어 찾는 것도 일인지라 저장해놓은 책표지로 꾸역꾸역 넣어보려 했는데 다 담지도 못했다.

책 리뷰도 바로바로 업로드했으면 업로드할 글이 넘쳐났을 텐데 올리지도 못했다.

나름 다양하게 읽은 편이라 추천하고픈 책도 많은데;

미래의 내가 할 거라 생각한 나 자신, 진심 반성해라🙄


사실 책이 점점 늘고 있다.

넘쳐나는 책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고민 끝에 아날로그의 틀을 깨부수고 내년부터는 밀리를 애용하려고 한다.

한 장씩 넘겨가며 읽는 게 독서의 맛이지만, 도서관 차릴 게 아니라면 정말 줄여야 할 것 같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는, 2024년이 기대된다.

내년에도 책 꼭 꼭 씹어가며 행복한 북라이프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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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4-01-01 0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4-01-01 15:52   좋아요 1 | URL
루피닷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파랑 2024-01-01 2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83권이면 하루에 1권 이상이군요~!! 대단하십니다~!! 2024년에는 400권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4-01-01 15:52   좋아요 1 | URL
2024년 400권 가볼게요😍 새파랑님도 2024년 책과 함께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망고 2024-01-01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하나의책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책결산 : 377권




매달 책탑 사진을 두 장씩 찍는다.

한 장은 그 달에 읽은 책들 총출동시켜 소장용으로 남기고 또 다른 한 장은 신간 위주로 찍어 업로드용으로 남긴다.

이렇다보니 매달 읽고난 뒤 책탑 사진 찍는 것도 약간의 신경을 써줘야 한다.


즉, 그 달의 마지막 주는 서재정리 하고 책 사진을 남기는 날이다.

주말 내내 서재 정리하느라 혼쭐이 났다.

(이 많은 책들, 다 팔지도 못할테니 난 훗날 꼭 북카페 차려야 한다😳)


아! 서재 정리를 하다 검사지 한 묶음을 발견했다.

대학교 다닐 때, 심리학 쪽으로 관심이 있는데다 여차저차하다 보니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여러 검사 중 MBTI 검사도 했었는데 지금까지 검사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결과지를 보고나니 기억이 떠올랐다. 아! 나 검사했었지!

최근 검사할 때까지도 INFJ로 나와 나는 지금의 내 성향상 파워 I가 아닐까 싶었는데… 대학교 때 나온 결과는 ENFJ였다.

맞다. 내면의 소심함이 조금은 있어도 나서는 것 좋아하고 만나는 것도 좋아한 나였기에 그 때까지만 해도 딱 E에 가까웠다.

그 후, 여기저기 데이고 다치고 상처받다 보니 나도 모르게 쭈굴쭈굴해졌나 보다.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지난 하반기에는 강의 듣느라 정신없어 좀 빠뜻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골고루 읽은 것 같아 나름 뿌듯하다.

그렇게 지난 한 해 읽은 권수는 377권!

사실 조금, 아니 많이 놀랐다.

언제 이렇게 읽었지 싶었는데 지난 해는 아파서 집에 있는 날이 많아 주말에 서너 권씩 읽었던 게 많이 읽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올해는, 공부할 게 많아서 이렇게 못 읽을 듯… 싶지만 읽다보면 또 많이 읽을 수 있지 않을까.


1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올리지 않으면 못 올릴 것 같아 급하게 올려본다.

각 달에 읽었던 책들은 리스트로 작성해 놨는데, (내가 뽑은) "2022년 올해의 책 Best 10"과 함께 올릴 예정이다.



매달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

매달 열심히 즐기고 여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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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3-01-31 17: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나님 책탑 역쉬👍^^

하나의책장 2023-05-09 17:48   좋아요 0 | URL
scott님 책탑 따라가려면 멀었죠❤

그레이스 2023-01-31 23: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모아놓으니 마치 책장같네요
멋져요

하나의책장 2023-05-09 17:47   좋아요 1 | URL
맞아요🥰 한 해, 한 해 모아놓고 찍다 보면 또 하나의 책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꼭꼭 찍어서 남기려고 해요👉👈

북프리쿠키 2023-02-02 15: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멋지세요!!

하나의책장 2023-05-09 17:4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21년 책결산 : 283권



찰나의 순간이 생각보다 깊게 뇌리에 박히듯, 곁들어지는 순간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 한 해, 읽었던 월별 책탑들을 모아 보고있으면 책을 읽었던 그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읽는 순간,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읽는 순간, 어떤 차를 마셨는지.

읽는 순간, 어디에서 읽었는지.

읽는 순간, 무슨 생각을 하며 읽었는지.

모든 책이 다 그렇진 않지만 일부 책 표지만 봐도 그 당시의 순간들이 순식간에 스쳐간다.

코끝에 스치는 향으로 사람이 생각나는 것처럼.


명절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몸이 급 안 좋아져 지금까지 올스톱한 채 보내게 되어 2021년 책결산을, 이제서야 올려본다.

작년 겨울, 정말 죽다 살아났던지라 하루 하루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너무 애쓰기보다는 마음을 내려놓기로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니 심적으로 편안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었었다.

이러한 이유로 잠수 아닌 잠수를 타게 되면서 일에도 많은 차질이 생겨 죄송할 따름이다.

1월부터 쭉 읽었던 책들 중에 11권은 서평을 마무리하지 못했었는데, 어제 업로드한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를 시작으로 나머지 책들도 한 번 더 훑어보고선 살을 더 붙여 완성시킨 후 일주일 간 쭉 올릴 예정이다.

몸이 좋질 않아 글 쓰는 데 속도가 나지 않는 것 뿐이지, 책은 그래도 잘 읽혀서 다행인 것 같다.



2021년 월별 책탑 사진은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다.

사실, 넘쳐나는 책들로 인해 곧 내가 책에 파묻힐 것만 같아 모조리 처분했었다.

새로 읽은 책들 중에 재독하지 않을 책은 글쓰기 노트 기록을 끝으로 싹 선물을 보냈고 이전에 읽었던 책들 중에 더이상 재독하지 않을 책들 또한 선물하거나 처분하였다.

책탑을 월별로 기록할 때에는 그 달이 끝나고선 바로 사진을 찍어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몰아서 하는 바람에 책탑 사진 생각을 못하고 먼저 처분한 것이었다.

허전하다, 아쉽다. 아쉽다, 허전하다.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고 보냈다는 사실이 아주 가끔씩은 떠오를 것 같다.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은 둘째치고 거의 백 여권 정도 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책장에 자리가 부족할 정도인지라 더 보내야 한다;

결국 안 쓰던 방 하나를 내 전용 창고로 쓰게 되었는데 여기에 책장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개, 아니, 두 개만 들일까 생각중이다.

훗날 이사 가면 머릿속에 그려놓은 서재를 멋스럽게 꾸며놓고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독서하고 싶다.


놓친 부분이 없었는지, 올해도 역시나 재독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 해에는 특히 『아리랑』 전권을 재독했었는데 올해는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전권을 읽으려고 한다.


『아리랑 특별한정판 핸디북 블루케이스 세트』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5304712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 전11권』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 - 전8권 - 죄와 벌 + 백치 + 악령 +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덧붙여, 어떤 잡지를 주로 읽는 지 질문을 몇 번 받았었는데 그 때 그 때 다르다.

이전에 정기 구독을 몇 번 하긴 했었는데 가끔씩 그 달의 주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잘 안 읽게 되니 그 이후론 매달 직접 구매해 읽곤 한다.

(참고로 YES24, 알라딘 모두 신간알리미 신청을 이용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동적이긴 하지만 대부분 다음 달 잡지가 들어오는 달이 거의 15일이다. 15일 전후로 신간 잡지가 쏟아져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모두가 인스타그램을 할 때, 나는 서점앱에 들어가 책 탐방을 하곤 하는데 15일 전후로는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 『마니에르 드 부아르 Maniere de voir』 : 『마니에르 드 부아르 1호 Maniere de voir』 · 『마니에르 드 부아르 2호 Maniere de voir』 · 『마니에르 드 부아르 3호 Maniere de voir』 · 『마니에르 드 부아르 4호 Maniere de voir』 · 『마니에르 드 부아르 5호 Maniere de voir』

▣ 『더 뮤지컬 The Musical』

▣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 2021.봄』 ·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 2021.여름』 ·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 2021.가을』 ·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 2021.겨울』

▣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 『BBC goodfood korea 2호 2021.봄』 · 『BBC goodfood korea 3호 2021.여름』

▣ 『플로리스트 Florist』

▣ 『플로라 Flora』

▣ 『메종 Maison』

▣ 『까사리빙 Casa Living』

▣ 『퀸 Queen』

▣ 『바자 Bazaar Korea』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엘르 Elle』

▣ 『보그 Vogue Korea』


주문내역이 많아 일일이 다 추릴 수는 없지만 대표적으로는 이렇다.

이외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릿터 Littor』,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Breathe』 등을 보았으며 해외잡지로는 『TIME』, 『Newsweek』, 『The Economist』, 『Reader's Digest』, 『National Geographic』 등을 보았다.

이렇게 보니 잡지도 참 다양하게 읽는 것 같다.

아! 요리를 좋아한다면 『BBC OLIVE』, 『BBC Good Food』도 추천한다.

특히 매년 나오는 X-MAS 스페셜 매거진은 소장하며 보고 있다.

(코로나의 영향 탓인지 알라딘에서 주문이 불가하지만 YES24에서는 주문이 가능하다.)



지난 한 해도, 참 열심히 읽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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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19 11: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283권 엄청나네요~!! 책 읽은 순간을 다 기억하기도 힘드실거 같아요. 올해는 건강하시고 독서 목표도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

2022-06-27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i74 2022-02-19 1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83권 ! 우와 대단하세요 ~ 정말 열심히 읽으셨군요 ~좋은 잡지들이 많네요 *^**

2022-06-27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월




빨강 머리 앤이 5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난 내 앞에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어요! 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로,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램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난 내 앞에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어요! 아,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빨강 머리 앤'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로,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연필이 좋다, 참 좋다.

사각사각 쓸 때의 쾌감은 절대 펜으로 누릴 수 없다. 주로 펜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날 때면 한 번씩 써보기도 한다.

수집품 중 하나가 연필인데, 지금도 다양한 종류의 연필을 야금야금 모으고 있다.

책에서는 시인, 만화가, 매거진에디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에게 연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다루고 있다.







『루틴의 힘』

작심삼일의 덫에서 벗어나 성공하고 싶다면 루틴을 가져야 한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매번 얻지 못했다면 굳은 결심과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니다. 필요한 것은, 바로 루틴이다.











『브라운의 완벽한 고백』

라인타운의 믿음직한 친구, 브라운.

무뚝뚝해 보여도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세심하다. 그런 그의 진솔한 아홉편의 이야기를 읽고나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어려웠다면 이 책은 단연 조금 더 쉬운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에 대한 현대 천문학의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어느새 우주의 신비함에 매혹될 것이다.








『마녀들의 비밀일기』

호기심에 펼쳐본 책이었는데 실제 이탈리아 출신의 이폴리타 더글라스 스코티(Ippolita Douglas Scotti)가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쳐 진정한 마녀는 무엇이고 현재 마녀를 되집어 살려내는 이유와 마녀가 되는 법을 적은 매뉴얼이다









『한 달의 교토』

벚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초의 교토는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다.

교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물론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저자가 유명 관광지에서 들려주는 흥미로운 일본 역사 이야기는 덤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 조언이 가득해 위로보다는 조언이 필요한 청춘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만큼 한 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면서 동시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다.









『나의 문구 여행기』

문구 덕후라면 단연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저자는 문구 여행을 통해 문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자신을 깨닫고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인정하는 용기를 낸다.

그리고선 문방구 주인이 되겠다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책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까지 7개 도시 27곳의 문방구와 문구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저자를 처음 접한 것이 인스타그램이었는데 책을 읽고나면 깨달을 수밖에 없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하버드에서 똑같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자신들은 다른 하버드생들과 다르다고 선 긋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하버드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투자자 집단인 '블랙 다이아몬드'다.

그들은 사회가 기대하는 성공 곡선을 따라가지 않는다. 입학 순간부터 월스트리트에 투자하며 워런 버핏의 꿈을 깊게 그려간다.

그리고 그들은 애초부터 다른 씨앗이었던 것처럼 월스트리트에서 화려하게 성공한다.

책에서는 세상의 많은 블랙 다이아몬드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풀고 있다.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기업은 혁신하는 직원을 간절히 필요로 한다.

직원을 잘 이끌어가는 것 또한 리더가 어떤 기업을 만드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직원들이 업무에서 의미를 찾으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려면 두뇌 속에 실제로 존재하는 '탐색 시스템'을 자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정적으로 쿡 찌르는 리더의 개입이 필요하기에, 책에서는 어떻게하면 직원들의 탐색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 실험하고 목적의식을 갖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믿음의 마법』

everything=figure out 믿음의 마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인 저자 마리 폴레오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언락』

뇌 과학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인간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6가지 법칙을 정리한 책이다.

맹목적이고 주술적인 믿음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신뢰성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ONE-STOP 통증 타파 체형 교정』

앉아 있는 시간이 어쩔 수 없이 많다보니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결국은 통증을 불러 일으킨다.

단기간에 잡아내는 체형교정으로 유명한 저자로, 체형교정전문가를 위한 입문서 혹은 일반인을 위한 지침서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투명한 보석비누 교과서』

다양한 색감의 크리스탈같은 예쁜 보석비누의 비결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더 포스터 북 by 오귀스트 르누아르』

최적화된 A3 사이즈로 어느 공간이든 어울리는 사이즈이다.

물론 깔끔하게 뜯어지는 제본이라 종이 질감 또한 퀄리티가 좋다.











『더 포스터 북 by 에드가 드가』

최적화된 A3 사이즈로 어느 공간이든 어울리는 사이즈이다.

물론 깔끔하게 뜯어지는 제본이라 종이 질감 또한 퀄리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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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5-01 21: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멋진 책탑 사진이네요. 이런 사진 너무 좋다는^^ 근데 제가 읽은 책은 하나도 없네요 ㅜㅜ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하나의책장 2021-05-16 21:37   좋아요 1 | URL
그런가요?ㅎ 저도 새파랑님께서 읽은 책들 중에 안 읽어본 책들이 꽤 있어서 그 중에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 읽은 적이 있어요! 저도 북플 활동하시는 분들 피드 쭉 보다보면 겹치지 않은 책들이 꽤 많더라고요. 요새, 하루가 멀다하고 신간들이 끊임없이 쏟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꾸준히 읽고 있지만 세상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포함해 안 읽어본 책들이 너무 많아요📚
 




1월



『인연』

도서관에서 우연히 꺼내 읽곤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문득 읽고나서 '역시는 역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일상을 담은 수필집이지만 여운은 분명하게 남을 것이다.










『업글 인간』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서 ‘업글 인간’이 탄생한다.

저자는 내 안의 성장 가능성을 붙잡아 정체된 오늘을 성장하는 내일로 바꾸자고 강조한다.

나를 유일무이하게 만들고(Unique), 잠재력을 깨우고(Potential), 멘탈을 관리하고(Growth), 인간관계를 수월하게 해 주고(Relationship), 재능을 펼치며(Ability), 목적 있는 삶을 살게 하고(Direction), 나를 앎으로(Explore) 한층 더 성장하게 하는 것, 이것이 업글인간의 7가지 기술이다.





『팔로우 미 백』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테사 하트. 그리고 그의 유일한 출구인 아이돌 스타 에릭 쏜.

테사 하트는 에릭 쏜의 팬덤 활동을 통해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반면에, 에릭 쏜은 자신을 향해 헌신하는 팬들이 그저 두렵다.

그리고 한 사건으로 인해 에릭은 테사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서로의 부족함과 허전함을 채워줄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올리버 트위스트』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가져서 행운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찰스 디킨스를 가져서 더 행복하다."

영국인들이 이런 말을 내뱉을 정도로 찰스 디킨스의 소설은 탄탄하다.

두꺼운 소설집으로 제대로 풀어 쓴 『올리버 트위스트』는 처음 읽어보았지만 이전에 읽어봤기에 줄거리는 꿰차고 있다.

초등학교 때, 엄마께서 사다준 애니메이션 전집이 있다.

애니메이션 전집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만 모아 나온 것인데 『올리버 트위스트』도 이에 속하니 얼마나 유명한 작품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해빗』

"변하고 싶다면 변할 수밖에 없는 환경부터 만들어라!"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사진도 그림이다』

면은 또 다른 면을 만들고, 색은 또 다른 색을 만든다. 계는 또 다른 계를 만든다.

평소 힘들거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는 그간 담았던 사진들을 보거나 pinterest에 나오는 해외 곳곳의 사진들을 보곤 한다.

사진이 가득한 책 한 권을 보니 꼭 사진과 대화하는 기분이다.









『너는 꽃처럼 아름답다』

잔잔한 위로를 캘리그라피에 담다!

상실과 아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에게, 아직 온전한 어른이 되지 못해 방황하는 어른아이에게,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는 어른에게 위로를 건네는 글이다.







『검은 고양이 카페』

누가 봐도, 낮에는 고양이 카페다.

하지만 해가 지면 미남들이 등장한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고양이 카페에서 겪는 구루미의 일상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냥!










『가끔 너를 생각해』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데 꼭 필요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이다. 쉬운 법이 없다.

그것이 만약 쉽다면 로또 맞은 것 마냥 인생의 큰 행운인 것이다.

하지만 로또는 누구나 당첨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대학생 시즈쿠는 상처받는 게 무서워 모든 인간적 교류를 포기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10년 전 헤어진 친구 소타가 찾아와 마녀의 사명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마녀의 사명을 완수했다고 생각한 날, 1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해러스먼트 게임』

책은 각자의 전쟁을 치르는 평범한 회사원들의 분투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루고 있다.

기업 문화, 사내 분위기 등을 적절히 묘사했기에 직장 생활을 했던 이들이라면 당연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일 것이다.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누구네 이야기일 수도 있고, 누구네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그만큼 우리네 일상을 담은 이야기라 읽고 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를 알기에, 그 위로를 책에 담았기에 저자의 작품들을 매번 화제가 되며 사랑받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돈 버는 방법』

작가가 부를 가질 수 있었던 자신만의 사업의 지혜를 88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자수성가한 그이기에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은 어느새 책을 펼치고 있을 것이다.










『세이디』

겨우 열세 살이었다.

불에 타고 있는 학교와 사과 과수원 사이에서 매티 서던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사흘 전 실종 신고 되었던 그 소녀는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또 다른 여자아이 세이디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는지를 보여준다.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때 그것도 좀 해볼 걸, 더 열심히 살 걸’ 후회하지 않고, ‘일단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아. 꽃을 피우는 시기는 다 달라.'

식물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레 펼쳐보았고, 읽었지만 또 읽어지고 싶은 그런 책이다.

푸른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초록 가득한 일상이 어제보다 오늘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벌거벗을 용기』

성찰, 관계, 자산, 업(일), 건강 등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기쁠 때, 슬플 때 잘 우는 편이다.

남들 앞에서는 잘 안 울지만 혼자서 눈물을 많이 훔치는 편이다.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달리 우리나라는 우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때가 많다.

나약해 보인다는 것이 대부분의 이유이다.

하지만 우는 것 또한 일종의 표현방식이며 이는 진심이 묻어날 수밖에 없는 표현방식이었다.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

4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클로징 멘트로 위로와 격려를 전파한 저자였다.

행복한 삶을 위한 지식과 지혜를 ‘안부’란 양념으로 버무린 365편의 오프닝 인사말이 ‘사유와 행동, 삶을 점검하는’ 일기의 소재가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꼭 오늘도 수고한 자신에게 말해주자. ‘내일은 더 잘 될 거야.’라고.




『빅나인』

AI와 당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3개의 시나리오로, 3개의 시나리오는 9개의 테크 타이탄, 즉 미국의 G-MAFIA(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애플) 그리고 중국의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패권전쟁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상을 보여준다.

책은 AI에 대해 자세히 아루고 있어 읽고나면 아마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할 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쉽고도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말하기의 단계에 따라 필요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再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제로』 등




재독한 리스트는 양이 꽤 방데하고 이전에 업로드하거나 언급했던 책들이 대부분이라 생략했다.

이렇게 되돌아가 차근차근 그 때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니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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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30 08: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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