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ic (월간 미국판): 2013년 02월호 - 영어, 매월 발행
National Geographic 지음 / National Geographic Society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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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National Geographic도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잡지 중 하나이다.
창고 안, 상자 중 어딘가에 잔뜩 들어있을텐데 오랜만에 보고싶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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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sia (주간 아시아판): 2012년 12월 17일 - 영어, 매주 발행
Time Inc. 지음 / Time Warner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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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도 뉴스위크 매거진이랑 꼭 챙겨봤던 잡지인데 버리지 않고 모으다 보니 큰 리빙박스 하나로도 부족했었다.
생각해보니 요새 해외잡지 안 본지 꽤 된 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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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이슈 Newsweek ISSUES 2013 - 특별판
뉴스위크 편집부 엮음 / Newsweek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Reader‘s Digest와 함께 대학 진학 후 영어공부에 열 올리며 봤던 책 중 하나인 Newsweek!
이 잡지 또한 추억이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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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 Digest (월간 미국판): 2013년 01월호 - 영어, 매월 발행
Reader's Digest 편집부 지음 / Readers Digest Association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대학 진학 후, 한창 영어공부에 열 올리며 봤던 책 중 하나인 Reader‘s Digest!
2013년도부터 읽었으니깐 한 4-5년 본 듯 하다. 추억이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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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8 : Out 퇴근 퇴사 퇴짜
은유 외 지음 / 언유주얼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하나, 책과 마주하다』


주말에 쌓아놓고 보는 재미의 주인공이 있다면 바로 '잡지'이다.

패션지부터 요리, 여행, 원예 그리고 교양지까지 그 달마다 다양하게 섭취하다보면 말그대로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든다.

나의 잡학다식에 한몫 하는 것 또한 잡지라 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괜찮은 잡지가 있다면 정기구독하며 보기도 했는데 흥미없는 주제 혹은 소득없는 내용을 접할 때면 허무함이 감싸고 돌아 그 때부터 매달마다 주제나 내용의 흥미도와 관심도를 따지면서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근래에는 외국계 요리, 원예 잡지만 모바일로 간간히 보다가 지난달부터 조금씩 조금씩 보기 시작했다.

한 달에 열 권여의 잡지를 읽어도 잡지 리뷰는 잘 안 올리게 되는데 언유주얼 매거진은 읽을 거리가 풍부한 문화교양지라 짤막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책속으로-*

「가엾은 만화가, 월요일에 갇혔네」 _감자 (만화가. 일상툰 <직장인 감자>를 연재중이다.)

질문 | 일상툰 작가이기에 일상이 곧 직장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지?

: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다. …… 스스로 프로페셔널이 아닌 아마추어라고 생각하고 소소한 재미로 그리고 있다. 왜냐면 뭐든 일이라 생각하면 노잼이니까. 내가 재미없게 그린 만화는 독자들에게도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질문 | 언유주얼은 바로 그 평범함이 가장 특별하다는 취지로 세상에 나왔는데, 작가님께 특별함을 만드는 평범함이란 무엇인가?

: 일상이야말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 일어나 커피 한 잔과 함께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일상은 오히려 맛보기 힘들다. 그러니 무탈한 일상은 작은 기적이라 볼 수 있다. 소중하다 소중해.


책속으로-*

【EDITOR'S LETTER】 _김희라

내가 아는 퇴근 후 유형은 크게 둘로 나뉜다. 신나게 놀고 최선을 다해 휴식하는 사람과 곧바로 다음 출근을 기다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정신적으로 퇴근하지 못하는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머지않나 높은 확률로 퇴사의 기로에 서게 되고, 이후 자신에게 더 나은 직장을 찾기도 하지만 무소속 셀프 고용의 세계로 건너가는 경우도 많이 본다.

그 세계에서 무서운 것은 출근이 아니라 거절당하는 일이다. 자신에게 퇴짜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몇몇에서 온세상으로 확장된다.


책속으로-*

「이 모든 영광을 메일 관리자에게 보냅니다」 _이랑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전부터 정해져 있던 일정과 겹쳤을 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제안에 다른 일정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특히 나(이랑)에게 직접 말을 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친밀한 말투로 메일을 보냈을 때, 답장을 너무 업무적인 말투로 보내는 것도 어색했다.

…… 이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메일 관리자가 생기니 거절의 이유를 설명하기가 편해졌다.


퇴근, 퇴사 그리고 퇴짜라는 키워드에 맞춰 에디터들의 감성어린 사진과 생각 그리고 에세이, 소설까지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장담할 수 있겠다.

퇴근과 퇴사의 경험은 있지만 퇴짜의 경험은 없었다. 아직은.

과외 알바를 꽤 오래 했던지라 '가르치는 것'이 잘 맞는다 생각해 전공을 바꿔야하나를 수도 없이 생각했었다.

허나 그렇게 하기엔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아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근래 '꿈과 목표'에 대해 고민이 깊어 조언을 받고 있는데 에디터들의 글들 또한 생각의 윤곽을 잡는 데 한몫 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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