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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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설명이나 프레젠테이션, 협상에 능숙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화상회의에서 침묵이 흐르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사소한 잡담 속에서도 상대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면접에서 채용 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SNS의 팔로워가 늘어난다.

상품을 좀 더 많이, 좀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전달의 법칙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 모토하시 아도는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방송 프로덕션 연출가로서 TBS <임금님의 브런치>, 니혼TV <행렬이 생기는 법률 상담소>, <아라시에게 시켜보자>, <샤베쿠리007> 등 인기 정보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프로듀서 경력을 바탕으로 2017년 독립하여 주식회사 스핀호이스트를 설립하고, TBS <인간 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 <버스데이>, 주쿄TV <그건!? 실제로는 어떠한가> 등의 정규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 방송 업계에서 모든 프로그램 제작에 기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달법의 승리 패턴’을 체계화하고 그 노하우를 사용해 기업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텔레비전의 제작 기법을 활용한 호소력 높은 동영상을 제작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스미토모임업, 마루코메, 신일본제약, 일본우편 등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로 정착되면서 모든 커뮤니케이션 장소가 인터넷 세계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간에 화면을 거치게 되면서 정보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경우가 늘게 되었다.

참가자가 많은 회의에서 상대가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힘을 주고 힘을 빼야 할지 등등.

그런데 이를 극복한 세계가 존재했으니, 바로 '텔레비전 방송 업계'이다.

20년, 10년, 5년 그리고 지금의 TV를 보면 달라진 점을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화면 너머에 있는 시청자에게 정보전달을 정확하게 해야하니 알게 모르게 꾸준히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의미한다.

예컨대, 뉴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드라마 혹은 영화를 통해 감성을 전달하고 홈쇼핑을 통해 소비를 촉진한다.

저자는 텔레비전 업계에서 사용된 '전달의 법칙'을 활용한다면 주위 사람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인생'을 살 수 있을거라고 장담한다.




Ⅰ 상대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전달력 포인트


유튜브 동영상과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중 어느 쪽이 더 시간이 길까?

물론 유튜브 동영상이다.

개인이 한정된 시간에 영상을 만들어야 하니 긴 동영상을 만든다는 것이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구성'과 '연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구성'은 정보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구조를 말한다. '연출'은 정보나 메시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구성과 연출이 있느냐 없느냐 혹은 기술력의 차이가 길이 차이로 직결됨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알 수 있는 '전달의 법칙'은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주의를 끈다

텔레비전 방송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인 일명 '흔들기'와 '받기' 구조이다.

예시를 들어보면,

A: 사장이 '전 사원 급여 10퍼센트 인상'이라는 결단을 내린 덕분에 회사는 커다란 성장을 이루었다.

B: 회사가 커다란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된 사장의 결단. 그것은! '전 사원 급여 10퍼센트 인상'.

즉, 여기서 '흔들기'는 [회사가 커다란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된 사장의 결단. 그것은!]이며 '받기'는 ['전 사원 급여 10퍼센트 인상'.]이다.

'받기' 부분에는 문장에서 강조하고 싶은 말을 배치하고 그 앞에 배치하는 '흔들기'는 '받기'를 설명하는 말과 '흔드는 말'을 한 세트로 묶으면 된다.

('흔드는 말'로는 '그것이', '그것은', '그래서', '그리고', '게다가' 등이 있다.)

흔드는 말을 적절히 이용해야 시청자가 피로해하지 않고 주의를 단박에 끌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즉, 유튜브는 이러한 구조 형태를 띠고 있지 않아 계속 보기 힘들어 짧게 만드는 반면 텔레비전은 '흔들기'와 '받기' 구조를 사용하고 있어 계속 보더라도 피곤함을 덜 느끼는 것이다.


STEP 1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를 선택해 '받기'에 배치한다.

STEP 2 '받기'로 연결시키는 말을 '흔들기'에 배치한다.

STEP 3 적절한 '흔드는 말'을 고른다.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대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전달법의 진수이다.




Ⅱ 전달력, 첫 1분에 달렸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따라 듣는 상대의 집중도 또한 자연스레 달라진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처음에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따라 그 대화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저자는 사회 생활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구사할 수 있는 기법 세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오프닝 타이틀로 기대감을 들게 하기 위해 핵심은 전진 배치해야 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이익이 생겨야만 비로소 움직이기 때문이다.

둘째, 흔한 질문으로 공감을 얻게 하기 위해 같은 경험을 끌어내야 한다.

셋째, 상대의 조급증을 자극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는 앞에 꺼낸다.



Ⅲ 상대방의 뇌 속에 집어넣는 전달법


정보나 메시지가 의도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는 결국 불안정한 커뮤니케이션이 된다.

그런데 아무리 본인이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했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컨디션으로 당락을 짓기도 한다. 상대방의 컨디션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상대방의 컨디션을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상태'로 만들 순 없을까?


단계별로 정리해서 제시한다.

사전 정보를 정리된 상태로 만들어 상대방의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달걀을 맛있게 삶는 방법'을 방송으로 내보내려고 하는데 단순히 순서대로 내보내지는 않는다.

각 단계의 앞머리에 같은 배경화면과 음악을 넣어 각각 제목을 단 '표제 컷' 영상을 먼저 내보낸다.

이후 각 단계마다 상세한 설명을 집어넣는다.

<<달걀을 맛있게 삶는 방법>>

① 삶는 시간을 철저히 지킨다.

② 삶은 직후의 온도를 철저히 관리한다.

이후 각 단계마다 상세 설명을 집어넣고 이어 방법 ③, 방법 ④를 정리해 설명하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달걀을 '맛있게' 삶는 비결이 4가지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계별로 정리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이 높아진다.

정보 전달 과정에서 '포인트'가 되는 내용을 쏙쏙 골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무의적으로 정보를 축적한다.

예컨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 때 나누었던 이야기는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질 않는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설명하는 사람이 정보를 정리된 상태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달법의 철칙인 '상대가 머리를 쓰지 않게 한다'로 직결되는 합리적인 기법이기도 하다.

그외에 상대가 얻을 이점을 공략하고 띄어쓰기 방법을 사용하는 등 상대방의 뇌 속에 콕콕 집어넣는 전달법 등이 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결국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을 많이 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전달력 100% 끌어올리는 비장의 테크닉 또한 마지막 부분에 담겨져 있어 활용해보면 좋다.

쓰고 말하는 능력을 타고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열 명 중 한 명은 될려나.

초등학교 때는 물론 중, 고등학교 때 '글'과 관련된 상을 많이 받았었고 대학교 때도 레포트도 뚝딱, 프레젠테이션도 뚝딱이었다.

장담컨데,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만들진 못했다. 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갈고 닦았던 과정이 있었기에 오롯이 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만들어진 것이었다.

대학생들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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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2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가끔은 잘 설명하지 못해도 알아주시는 분도 있지만,
쉬운 설명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여러번 물어보게 될 때도 있었거든요.
잘읽었습니다. 하나의 책장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할 말은 합니다 -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언어 습관
희렌최 지음 / 유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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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보지 않아도 될 인연은 끊어내면 끝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마주해야 할 인연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람 또한 골라서 만나면 좋겠지만 과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겠는가.

친구 혹은 지인의 경우는 인연을 끊어낼 순 있지만 가족, 친족 혹은 직장 동료들은 그럴 수 없으니, 이에 대비해 우리는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


저자, 희렌최는 물음표가 가득한 세상을 살며 느낌표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라디오 PD,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1위, 누적 조회 수 2100만 뷰, 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희렌최널>을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경인방송 ifm의 라디오 PD로 입사했다. 타인의 말을 듣고 편집하며 연출하는 라디오 PD를 하는 중 DJ의 갑작스러운 공백으로 얼떨결에 진행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매일 오전 9시 라디오 생방송으로 스스로 녹음한 목소리를 듣고 편집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말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카카오M에서 멜론 라디오 스타 DJ를 연출하며 100팀이 넘는 아이돌, 가수, 진행자들의 말을 듣고 편집하며 그들의 인상적인 표현이나 화법에 안테나를 세웠다. 시행착오를 겪고 조금씩 노하우가 쌓이면서 말의 덕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의 디테일은 일, 관계,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말 때문에 쓰러지고, 말 덕분에 일어섰던 사회생활의 값진 경험을 첫 책 《할 말은 합니다》에 아낌없이 담았다.




Ⅰ 그 때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


'그 때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해본 경험이 있는가?

우리는 살면서 별의 별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즉, 살면서 내가 마주하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가 호의있고 매너있지는 않다.

그 중 유독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보지 않아도 될 인연은 끊어내면 끝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마주해야 할 인연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람 또한 골라서 만나면 좋겠지만 과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겠는가.

친구 혹은 지인의 경우는 인연을 끊어낼 순 있지만 가족, 친족 혹은 직장 동료들은 그럴 수 없으니, 이에 대비해 우리는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할 수 있는 스킬, 그 스킬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튜브 채널 하나가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노하우를 전파하는 「희렌최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이다.

「희렌최널」 https://www.youtube.com/c/Hirenze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몇 번 보게 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보고 있는데, 드디어 책 한 권으로 딱 묶여졌다는 소식에 얼른 펼쳐보게 되었다.



Ⅱ 선 넘는 너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호신의 언어다.

해결되지 못한 울분이 무력감으로 변해

나를 좀먹지 않도록 호신의 언어 기술을 익혀보자.


유독 그런 사람이 있다, 많은 사람 앞에서 한 사람을 겨냥해 농담을 던지지만 한편으로는 은근히 비하하는.

아무리 우스갯소리 혹은 가벼운 농담이 될 수 있다해도 정작 그런 말을 받게 된다면 두고두고 생각날 정도로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정작 상처 준 사람은 이런 반응일 것이다.

"아니, 그걸 아직까지 마음에 담고 있었어?"


예로서, 앞서 말했던 경우를 직장 상사에게 당했다고 쳐보자.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혹은 마찰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네." 하면서 넘어가지만 그 상처는 계속 마음에 쌓이게 된다.

즉, 그 말이 날카롭던, 무디던 간에 무조건 벽만 세우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좋은 답안이 아닌 것이다.

본인을 방어한답시고 미성숙한 방어 기제를 택했다가는 오히려 상처만 더 쌓일 뿐인데, 이 때 우리는 적당히 받아주면서 끊어내는 대답의 기술이 필요해진다.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우리나라는 특히나 손윗사람에게 무슨 말만 하면 말대답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자신의 성향에 맞춰 상황별, 대상별 대화의 기술을 미리 익히는 것이 좋다.

물음표는 최고의 방패막이 될 수 있다. 이를 응용한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 무례한 말에는 질문으로 응수한다.

둘째, 모호한 말을 들었을 땐 진의를 묻는다.

이것으로도 부족하면 적극적인 물음표 사용법이 필요하다.

첫째, 백 트래킹 질문으로 되돌려주기.

둘째, 리프레이밍으로 질문 던지기.

리프레이밍은 무례한 상황에서 나를 강력하게 수비해내는 기술이다.

부정적인 말에 담긴 어폐를 찾아 관점을 바꾸는 것인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봉준호 감독님의 인터뷰이다.

오스카에서 4관왕을 차지한 후, 뉴욕 <벌처>의 기자가 물었다.

기: "지난 20년 동안 한국 영화가 큰 영향력을 발휘했음에도 오스카상 후보에는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봉: "조금 이상하긴 해도 별일은 아닌 것 같다. 오스카는 국제 영화 축제가 아니지 않나. 지역 축제일 뿐이다.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했던 미국 언론들은 꽤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자신들의 영화제를 지역 축제로 축소해버린 봉준호 감독의 리프레이밍에 놀란 것이다.

리프레이밍을 여러 상황에서 잘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해 분위기를 좋게 풀어가는 데도 효과적이다.



Ⅲ 나를 위한 최소한의 말


내가 하는 말이 곧 내가 된다.

습관적으로 자책의 말을 하고

스스로에게 비난을 쏟아부었다면

이젠 자존감을 높이고 누구보다 나에게 먼저

다정하고 친절한 말을 건네보자.


습관은 정신을 지배하며, 우리에게 가장 크게 베어있는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 상대방과 대화를 해보면 상대방의 내면을 유추해볼 수 있다.

즉, 말은 또 하나의 얼굴인 것이다.

상대방에게 처음 보이는 얼굴, 인상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는다.

얼굴로 보는 인상을 처음으로 마주했다면, 그 즉시 바로 내면을 볼 수 있는 것이 말이다.


비트켄슈타인이 말했다,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라고.

타인에겐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면서, 정작 본인에게는 나 자신을 한정짓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있다.

누구나 단 한 번 이상의 경험은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더라도 타인에게 하듯 나에게 하는 말과 생각을 꼭 순화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실 앞서 말한 유형에 속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대처하는 연습은 누구에게나 필요한데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배움'과 '성장'의 단어를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타인과의 대화에서도 이 방법을 적용한다면 결과적으로 자존감 또한 높일 수 있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을 꼽을 때, 우선순위에 드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오늘도 한 명 이상의 누군가와 마주했고 내일도 한 명 이상의 누군가와 마주해야 하며, 앞으로는 수 십명, 수 백명의 사람을 마주해야 한다.

순간순간 다 좋을 순 없다. 즐거울 때도 있고 도움받을 때도 있는 반면에 상처받는 경우도 많다.

그 때마다 현명하게 방어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위해서라도 꼭 배워야 할 스킬이다.

아르바이트를 대학교 때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했었다.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봤는데, 좋은 관계를 맺기도 했지만 상처받은 적도 꽤 많았다.

아무리 호의적이어도 아닌 사람은 아닌 것인데,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했다.

그래서 딱 스무 살이 되자마자 인간관계, 대화기술 등의 주제가 담긴 자기계발서를 엄청나게 읽었던 것이다.

지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동시에 똑부러지게 의견을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스킬은 된다고 자부한다.

사람이 당황하거나 화나는 상황에 닥칠 때면, 감정에 억눌려 어버버거리는 경우도 있는데 쌓고 쌓인 스킬 덕분인지 오히려 나는 말을 더 잘하는 쪽에 속한다.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누구나 아는 말이 담긴 자기계발서가 아닌 '나' 자신에게 분명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가 담긴 자기계발서를 골라 읽었으면 좋겠다.

말 그대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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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 드는 법 - 슬기로운 인생 후반을 위한 7가지 공식
스벤 뵐펠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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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같은 또래의 A와 B가 있다. 둘다 영락없이 친구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A가 B보다 덜 늙어 보이게 된다.

무슨 차이일까? 바로, 노화의 차이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화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바로 총 일곱 가지의 공식을 담은 『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 드는 법』에 있다.


저자, 스벤 뵐펠은 독일 브레멘의 야콥스 대학 경영학 교수로, 사회 경제 분야와 연계해 선구적으로 노화 연구를 개척해온 학자다.

1999년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경제학, 사회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2003년 스위스 세인트갈렌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시작해, 2008년까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2009년과 2012년에 독일 유력 언론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 지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학자 탑(Top)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경영 및 건강과 노화에 관련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Ⅰ 아프다고 다 똑같은 건 아니다


의료적으로 질병을 진단받았어도 심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반면에 어떤 병도 진단받지 않았음에도 몸이 굉장히 안 좋은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개인적인 차이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요소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니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라 할 수 있겠다.

노화와 건강은 꽤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50대가 되면 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세포분열에서 오류가 끼어들어 새로운 세포로 전달되는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인데,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메커니즘은 바로 우리가 동반 현상으로 여기는 만성염증이다.

똑같은 나이의 A와 B가 있다. 둘다 또래라는 비슷한 느낌이 있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A가 B보다 덜 늙어 보이게 되는데 무슨 차이일까?

바로, 노화의 차이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화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해답은 바로 총 일곱 가지의 공식을 담은 『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 드는 법』에 있다.



Ⅱ 건강은 머릿속에서 생겨난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마음가짐이다.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지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며 젊음의 공식에서 가장 특별한 역할을 한다.

긍정적 강화 효과를 토대로 우리의 정신을 건강 쪽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것에 집중하고 가진 것과 누릴 수 있는 것-건강한 것, 가족이 있는 것, 취미가 있는 것, 몸을 누일 집이 있는 것,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등-에 의식적으로 감사하면 행복감이 일어난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긴장이 이완되어 심신이 편안해진다. 그럴 때 신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전달물질이 감정에 긍정저으로 작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심신의 회복력과 저항력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첫 번째 공식인 마음가짐에 이어 두 번째 공식인 식사, 세 번째 공식인 운동, 네 번째 공식인 수면, 다섯 번째 공식인 호흡이 있다.

여섯 번째 공식은 이완과 휴식이다.

어른이나 아이나 달고 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트레스다.

경쟁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가 도를 넘어 탈진 상태에 이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소위 '번아웃'에 시달리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 이들에게는 꼭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즉, 재충전의 시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뜻이다.

일상과 긴장의 분주함에 대해 의식적으로 이완과 휴식이라는 반대 극을 놓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곧장 심신이 안정 상태에 접어들 것이고, 효과를 느끼자마자 이완과 휴식에 더 많은 시간을 내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솟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공식은 바로 사회관계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은 예부터 전해내려 오는 것이었다.

심리학에서도 누누히 강조하듯이, 공동체에 편입되어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 또한 나 자신의 삶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한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이기에 선뜻 추천할 수 없겠지만) 운동과 관련된 모임을 특히 추천하고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가끔 중년을 대상으로 한 책들의 리뷰를 올리곤 하는데 물론 내가 읽기에는 당연히 이르다.

읽는 이유는 바로 엄마때문이다. 엄마께서 나처럼 아무 책이나 다 읽는 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정보가 담겨져 있거나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 위주로만 읽다보니 아무 책이나 권하게 되면 안 읽는 경우도 있기에 엄마께 추천드릴 만한 책은 내가 먼저 읽어보고 괜찮으면 추천해드리고 있다.


일곱 가지의 공식이 담긴 내용을 쭉 읽다보니 꼭 50대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니다.

언젠가 50대를 맞이할 모두가 읽어도 좋을, 알고 있으면 유익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이 담겨있으니 멋지게 나이듦의 법칙을 알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어른들에게 권해드려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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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19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나님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해피 추석~


∧,,,∧
( ̳• · • ̳)
/ づ🌖

하나의책장 2021-09-22 23:52   좋아요 1 | URL
scott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추석인사가 늦었지만ㅠ 이번 한 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챙겨주셔서 감동이에요🥰😭💖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적이 많으면 성공할 수 없다!

‘나라면 어떨까?‘와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라는 두 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는 상대에 대한 빈정거림에서 벗어나 공감으로 향할 수 있다.

약자는 용서하지 못한다. 용서는 강자만이 할 수 있다. _마하트마 간디

언어적 공격을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사소한 일인가?
2. 지속적인 일인가?
3. 이 일의 전후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4. 그 행동은 의도적인가, 무의식적인가?
5. 변화 가능성이 있는가?
6. 단기적 승리가 장기적 손실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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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개정판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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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적이 많으면 성공할 수 없다!


저자, 샘 혼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업체 인트리그 에이전시 대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포춘, 인텔 등 수백 개 기업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해왔고 각종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 목차

한국어판 서문 어떻게 논쟁을 피하고 갈등을 협력으로 바꿀 수 있을까

프롤로그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1부 우아하게 이기는 법

Scene 01 버럭 하는 마음을 빨리 가라앉히기

Scene 02 “대체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

Scene 03 내가 옳은데도 협상해야 하는 이유

Scene 04 누군가 교묘하게 당신을 조종하려 든다면?

Scene 05 힘에 맞서지 말고 그것을 이용하라

Scene 06 그 순간 꿀꺽 말을 먹어버려라

Scene 07 상대의 긴 침묵에 흔들리지 마라

Scene 08 인간의 뇌는 부정형을 모른다

Scene 09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때 해야 할 말

Scene 10 잘못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라

Scene 11 승자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는 기술

Scene 12 우선 막다른 길에서 빠져나와라


2부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Scene 13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망치, ‘하지만’

Scene 14 대화를 논쟁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그리고’

Scene 15 사후약방문은 분노를 일으킨다

Scene 16 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

Scene 17 명령을 부탁으로 바꿔주는 한마디 말

Scene 18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판단하도록 만들어라

Scene 19 찰싹 따귀를 때리는 듯한 말

Scene 20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Scene 21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라는 말을 버려라

Scene 22 긍정적인 표현이 인생을 바꾼다

Scene 23 극단적인 표현은 질문으로 되돌려주어라

Scene 24 모든 것은 당신의 해석에 달려 있다


3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

Scene 25 지금이 괜찮은 시점인지 먼저 판단하라

Scene 26 최후통첩을 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여섯 가지

Scene 27 당신과 상대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법

Scene 28 관계를 망치지 않고 부탁을 거절하는 기술

Scene 29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따르라

Scene 30 요령 있게 말을 끊는 기술

Scene 31 마음 상하지 않게 대화를 거절하는 법

Scene 32 생산적인 회의 진행의 기술

Scene 33 단숨에 자신감을 되찾는 비결

Scene 34 당신이 원하는 상황을 그려보라

Scene 35 두려움을 다스리는 것이 먼저다

Scene 36 설득의 다섯 가지 원칙

Scene 37 상대의 거절을 뒤집는 3R 전략

Scene 38 어떤 언어적 공격이든 이겨낼 수 있다

Scene 39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4부 사람을 얻는 대화법

Scene 40 사람들은 당신의 귀를 원한다

Scene 41 리더십은 잘 듣는 것이다

Scene 42 놀림을 피할 수 없다면 한패가 되어라

Scene 43 무례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Scene 44 유머가 우리를 구원한다

Scene 45 필요한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Scene 46 “그 말이 옳습니다”라는 마법의 표현

Scene 47 최소한 상대의 분노를 인정해주어라

Scene 48 합리적인 규칙이 중요하다

Scene 49 말싸움을 말려야 할 때 필요한 것

Scene 50 닫힌 마음이 가장 끔찍한 감옥이다

Scene 51 딱지를 떼고 기회를 주어라

Scene 52 대안을 주고 고르게 하라

Scene 53 긍정적인 기를 내보내기로 결정하라

Scene 54 일이 안 풀릴 때 스스로에게 건네야 할 말

Scene 55 실패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라

Scene 56 당신이 옳다는 마음을 넘어서라


에필로그 확실한 성공 비결은 한 번 더 시도하는 데 있다




우아하게 이기는 법


소위 말빨이 센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말로 하는 싸움에선 지지 않을 것이다.

(이 때, 말발이 세다고 함은 단순히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흥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면 말문이 막혀 소리지르는 것으로만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반면에 나는 그 상황에서도 신기하게 말빨이 더 세진다.

이 때, 큰 목소리를 유지하되 하이톤으로 말하면 안 되고 무거운 톤을 유지하며 쉴 틈 없이 논리적으로 맞받아쳐야 한다.

물론, 말싸움을 할 일은 극히 드물지만 사회에 나오면서 몇 번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그 때마다 이렇게 대처하였고 대부분은 차분하게 대화로 푸는 법이다.

이렇게 말을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것 같은데 실제로 나의 대화법과 흡사한 점들이 많아 굉장히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에 불공정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본인에게 닥쳤다면 그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민감한 상황이라면 분명 버럭하는 마음이 앞선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버럭 하는 마음을 빠르게 가라앉혀야 한다.

언어적 공격을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선택지는 두 개다. 당신은 생각 없이 반응해 불편한 마음을 곧이곧대로 전달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잠깐 상대의 입장을 헤아린 뒤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도 있다.

또한, 그 상황이 민감하다 할지라도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상황일 수도 있다.

오히려 본인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 상황이 커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라면 어떨까?'와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라는 두 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는 상대에 대한 빈정거림에서 벗어나 공감으로 향할 수 있다.


약자는 용서하지 못한다. 용서는 강자만이 할 수 있다. _마하트마 간디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을 사기 위해 줄을 섰다. 갑작 몰린 사람들에 의해 종업원 두 명이서 쩔쩔매고 있는데 영화는 곧 상영 시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분명한 것은, 해야 할 말과 행동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있다.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은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거나 비난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자기 관점으로만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다.

왜일까? 그 답은 해야 할 말과 행동에 있다.

해야 할 말과 행동은 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공감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며 용서하고 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정한 미소를 짓는 것이다.

그들도 이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 나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인데 그들을 붙잡으며 짜증내고 화를 내면 결과적으로 더 지체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예시를 꼭 들었던 이유는 바로 뉴스에 나온 한 사건 때문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점주가 마스크 착용을 권했지만 오히려 발광, 발광을 한 쓰레기 같은 인간 때문이다.

밖에서 샌 바가지가 안에서도 샌다고 얼마나 이기심으로 똘똘 뭉치며 살아왔는지, 이러한 이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남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공격적 혹은 방어적 전투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말'이다. 즉, 말은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 말이 있다. 말은 줄에 걸린 빨래처럼 마음의 바람에 펄럭인다.

말다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별 것 아닌 걸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싸움을 보면 희한하게 끝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일까? 이들의 말다툼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바로, 말 끝에 '하지만'을 쓰기 때문이다.

'하지만'은 파괴적인 어조를 담고 있어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망치인 셈인데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신에 '그리고'라는 건설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는 앞서 말했던 내용을 덧붙이는 아름다운 단어로 말에 굳건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


최후통첩을 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옛말에 그런 말도 있다. 참을 인, 세 번만 외쳐도 살인을 면한다고.

생각하기도 싫은 사람과 부딪히거나 상황에 맞닥드렸을 때, 여섯 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싫은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현명할지, 아니면 위험할지 판단해보는 것이 좋다.

여섯 가지 기준은 바로 이렇다.

1. 사소한 일인가?

2. 지속적인 일인가?

3. 이 일의 전후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4. 그 행동은 의도적인가, 무의식적인가?

5. 변화 가능성이 있는가?

6. 단기적 승리가 장기적 손실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여섯가지 기준을 재다 보면 분명 답이 나올 것이다.




앞서, 목차를 생략하지 않고 포함시켰는데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답이 목차에 그대로 실려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 꼭 목차를 차근차근 훑어보고 내용으로 들어가길 권한다.


누군가와 알고 지내게 되면, 문득 대화를 나누다 그런 말을 한다.

"네 옆에는 말도 잘 통하고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 것 같아. 좋겠다."

이 말을 들은 게 한 두번이 아니고 여러번인데, 물론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기적인 사람들도 많이 붙었었다.

20살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서, 이런 저런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게 되었는데 분명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사람들도 한 두명이 아니었다.

특히나,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부터 시작해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인간관계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나에게 있어서 완벽하게 '해'가 되는 사람들만 쳐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완벽하게 '해'가 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면서까지 힘들게 한 사람들까지도 쳐내야 하는 것일까에 대해서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 때, 교수님께도 자문을 받고 여러 차례 상담도 많이 받았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까지도 끊어내는 것이 맞다는 게 결론이었다.

완벽하게 '해'가 되는 사람들을 끊어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까지는 끌어안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 들었던 말이 있다.

네 인생에서, 네 삶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너' 아니겠니?

이 말을 시작으로 교수님들이 오랜 세월동안 겪은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생각의 관점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살짝만 안으로 파고들어도 매우 복잡하여 풀리지 않는 실과도 같다.

풀리지 않는 실이기에 정확한 정답을 내려줄 수 없는 것 또한 사람과의 관계이다.

본인에게 '실'이 되는 사람들은 끊어내거나 불가피하게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 적당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득'이 되는 사람들 또한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덧붙여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을 더더욱 조심해야 하며 신경쓸 줄 알아야 한다.

관계 유지에 필요한 대화법이나 행동은 살아오면서 부딪힌 인연들에 의해 스스로 터득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인연들 혹은 지금의 인연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꼭 관련 책이라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몸이 아프다보니, 꾸미는 게 더뎌져 네이버 엑스퍼트 활동을 현재 못하고 있는데 몸이 회복되는대로 바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독서, 심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분야 상담받으며 공부 중에 있는데, 단순히 글쓰기, 독서, 서평 등 '책'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외에도 '책'을 통해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독서+심리 프로그램 또한 구상하고 있다.

과외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짐을 떨쳐내지 못하고 안고만 있어 학생들에게 귀를 기울여주고 책을 선물해주기도 했는데 이를 좀 더 고안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한다.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우울하다는 것과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은 의미 자체가 다르다.

우울증에 걸렸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우울증은 아니지만 우울한 마음이 드는 것은 마음 속 고민들을 계속 쌓아놓기 때문에 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잘 다듬어 구성해보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그 때 블로그에 소식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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