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그림을 배운 적도, 물감을 살 돈도 없었지만

소년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그렸다.

위대한 화가 루벤스를 신처럼 생각했고

언젠가는 자신도 그처럼 되기를 소망했다.

그림에 대한 소년의 열망은 파트라슈가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아름답고 신성하기까지 했다.

바라보는 이에게 경외심마저 들게 만드는

소년의 간절한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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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20-12-29 2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보시네요

하나의책장 2020-12-29 23:57   좋아요 0 | URL
고전명작이라 가볍게 읽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