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좋은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말부터 독서를 왕성하게 재개했고, 2015년은 참 많은 고마운 책들을 읽었답니다.
그 중, 저에게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책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과 그의 아내 (였던) '니콜 크라우스'의 '사랑의 역사'랍니다.
그들의 창의적이고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실험 정신이 가득한 두 책은 기존의 책에 대한 경험을 완전히 뒤흔들어두었답니다.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물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할 이 두 책을 저도 선물 받았고, 또 선물했답니다.
2016년에도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우는 한 해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그것을 -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게 하려합니다.
여기 등불과 같은 알라디너 분들과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사랑하세요~' 이 두 책처럼
- 초딩이었습니다~
p.s. 허영심 강한 초딩은 이 두 책 모두 원서를 꼭 구매하고 싶네요 ^^ 그 조판 자체가 너무 궁금해서요~ -_-; 제대로 읽진 못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