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콘서트 : 핵, 과학이 만든 괴물 - 지식의 신세계로 떠나는 오싹한 호기심 여행 잡학 콘서트 시리즈 1
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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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콘서트/핵, 과학이 만든 괴물/공공인문학포럼/스타북스/핵무기에 대한 모든 것~

 

 

 

 

 

 

핵물질인 우라늄과 플루토늄으로 만든 핵무기와 원자로의 위력과 위협은 양면의 칼 같은데요.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면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는 그 피해 또한 엄청나기에 말입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포기할 줄 모르고 공격을 하던 일본을 연합국에 항복하도록 했고 그로인해 한국도 해방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댓가로 무고한 이들이 죽음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기도 했죠.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는 많은 전기를 공급했지만 원자로의 폭발 사고로 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체르노빌은 아직도 폐허 상태인데요. 최근에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냈기는데요. 그로인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과 위협에 대한 인식은 갈수록  높아지는 듯 합니다.

 

잡학콘서트. 핵, 과학이 만든 괴물!!

원자력발전소는 꼭 필요한 걸까요. 핵확산방지조약이 불평등한 조약은 아닐까요.  왜 북한은 핵 보유국을 선언은 진실일까요. 북한의 핵보유로 한반도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 커졌는데 우리가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이 책은 이런 일련의 의문과 호기심에서 읽은 책입니다.

 

책 속에서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핵 보유국의 이기적인 행보와 NPT (핵확산금지조약)체계의 불평등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핵 확산 방지를  지키자면서도 핵 실험을 지속하는 이들 강대국,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몰래 핵무기를 보유한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의 핵 보유 실태,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의 이면에 깔린 북한의 정치적 배경,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의 중대성 등 세계 평화를 위해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기에 읽으면서도 끔찍합니다. 부록으로 '핵무기확산조약 전문'도 있습니다.

 

 

1933년 영국 물리학자 리더퍼드의 원자에 입자를 충돌시켜 원소를 변환하는 연구, 헝가리 출신 물리학자 레오 실라르드의 원자를 변환할 때 나오는 원자에너지 연구, 이런 연쇄 핵분열 반응의 위력을 알고 원자 폭탄 제조에 관심을 보였던 나치스, 나치스의 원자폭탄 제조를 막기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건의한 아인슈타인, 당대 최고의 이론물리학자인 오펜하이머의 지휘 하에 시작된 맨해튼 계획,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한 미국국가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일본의 저항을 막기위해 내려진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자폭탄 투하 결정, 이후에 일어난 핵 개발과 원자로 개발 등 핵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핵물질인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가지고 대량살상 무기인 핵무기와 에너지자원인 원자로 개발의 성공과 현실을 보면서 핵확산금지조약이 아니라 핵폐기조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핵폐기가 되더라도 강대국들은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내겠지만요.

 

 

 

 

 

 

 

 

 

 

 

 

 

 

 

 

 

 

 

핵과 원자력에 대한 기초상식, 개발 과정, 핵무기를 폐기하면서 비핵국 선언을 한 영국, 아직도 핵무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나라들, 핵 암시장, 핵무기만큼 무서운 화학무기들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만든 핵에 대한 여행을 떠나면서 한때 우리에겐 고마운 원자폭탄이었지만 이젠 세계평화를 위해 핵폐기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에 원자력에 대한 책을 읽으며 핵무기의 현실과 위협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잡학콘서트. 핵, 과학이 만든 괴물!!

이 책을 통해 핵과 원자력에 대한 기초상식은 물론 핵의 이면에서 움직이는 강대국들의 세력다툼, 주변국의 핵 연구 실태,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것까지 알게 되면서 원자력과 핵무기에 대한 강대국들의 오만과 편견을 보게 됩니다.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핵무기와 원자력에 대해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불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없다면, 세계평화가 없다면 백세장수도 무의미하니까요.

 

잡학콘서트 시리즈. 다음엔 어떤 내용이 나올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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