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 - 노란 바나나보다 면역력이 8배!
쓰루미 다카후미 지음, 오민혜 옮김 / 시공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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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쓰루미 다카후미/시공사/숙성된 바나나는 최고의 영양제...

 

 

 

건강을 위해서는 약보다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집밥과 과일 선택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해서 매일 다양한 과일을 골고루 먹으면서 자족하고 있었는데요. 검은 바나나가 숙성된 바나나이고 천연의 영양제라니, 숙성된 바바나를 먹고 여러가지 효과를 봤다니, 놀랍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바나나가 영양 덩어리인 줄 알고 있었지만 숙성된 바나나의 효능은 덜 숙성된 바나나보다 영양이 더욱 많다니 이젠 숙성된 바나나를 먹어야겠습니다.

 

저자는 대체의학과 효소영양학의 권위자이자  자연적 면역치료법에서 성과를 거둔 일본 의사 쓰루미 다카후미인데요. 그는 노란 바나나보다 숙성된 검은 바나나의 영양이 6배나 많고 환자들을 통해 임상 효과를 밝혔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검은 바나나는 잘 숙성된 바나나인데요. 검은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에서 6~7일 정도가 지난 최고로 숙성된 바나나인데요. 옅은 갈색 반점이 전체의 50~60%를 차지하는 정도의 바나나입니다. 원래 항산화작용이 강한 바나나지만 숙성된 바나나는 더욱 항상화작용을 돕고요.

검은 바나나는 효소, 식이섬유,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 올리고당, 트립토판, 히스티딘, 발린 등 아미노산, 비타민 A, B2, B6, C, E 등 각종 비타민의 보고로 변한다고 합니다.  

 

 

 책 속에는 검은 바나나 레시피도 있고, 검은 바나나를 먹고 효과를 본 임상 사례도 있는데요. 검은 바바나를 먹은 뒤 살이 빠지고, 허리 둘레가 줄어 들고, 대변이 수월하게 되고, 혈압이 정상화 되고, 숙면을 취하게 되고, 피부결도 곱게 윤기가 나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요통에 효과를 보고, 남성 기능이 좋아진 사례자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 했는데요. 모두 건강한 이야기이기에 이 참에 바나나를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정리하자면 50% 정도로 잘 숙성된 검은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보다 영양이 많고 우리 몸에 좋기에 각종 현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본다는 건데요. 검은 바나나로 고혈압, 당뇨병, 암, 피로, 피부 트러블, 꽃가루 알레르기, 불면증, 높은 콜레스테롤, 다이어트, 변비, 어깨 결림, 요통 등 성인병과 현대병에 효과를 본 이야기에 그저 놀랍습니다.

 

 

사실 요즘엔 제대로 익지 않은 과일을 수확하거나 속성 재배하기에 예전 과일보다 영양분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바나나 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도 잘 숙성된 제철 과일이 몸에 좋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기에 공감한 이야기였습니다. 과일뿐만 아니라 요리에서도 고기나 빵 등 잘 숙성된 식재료는 맛과 풍미, 영양을 더하기에 숙성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검은 바나나의 효능을 통해 과일의 숙성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검은 바나나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봐야겠어요. 건강을 챙긴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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