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링
가시장미님이 진행하신 책
홈스쿨링은 내꿈이기도 하고, 바람이기도 해서 아주 관심있는 분야인데 (꿈과 바람은 어찌 다를까? 왠지 다른 느낌이라~) 이렇게 책이 나와서 정말 관심도 짱이었다. 이런책을 진행하셨다니 부럽기도 하고 정말 잘 되었으면 한다.
진행한 책이 기사한줄 나와도 환호성을 지르던 때가 있었기에 지금 가시장미님의 마음을 알것같다.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다.
입양하는 부모들을 개인적으로 나는 참 존경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애기에 망정이지 정말 아니었음 참기 힘든 순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내아이로 소중하게 키우는 그 마음이 소중하고 존경스럽다.아이가 오래도록 생기지 않아서 입양에 대해 잠시 살짝 생각만 해 본적이 있는데 그냥 고개를 저었었다 그것은 용기였고 자신감이 필요했다. 나는 그게 부족했고 다행 사랑하는 아이게 내게 와 주었는데 만약 더 늦게 왔다면 좀더 더 적극적으로 생각했을까?
메세지가 있고 입양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책같다. 물론 입양된 아이를 친구로 둔아이까지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뜨인돌어린이의 세번째 그림책을 무척 기대하고 있었던 터. 이 책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나는 우리나라 창작그림책이길 바랐다. 유혜자 선생님이 번역하신 책이고 그렇다면 소개도 하셨을 테니 믿을 만한 책이라 당연히 다른사람에게도 권해 주고픈 책이지만 뜨인돌 어린이의 그림책 1권과 2권이 참 좋아서 3권도 무지 기대했었는데 조금 아쉽다.
꼭꼭 숨어라 뽀로로
토트님이 선물해주신 책
태은이가 보고 날아간 책이다.
플랙북인데 어찌나 세심하고 구석구석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장 냉장고 등등을 열수 있게 해 주었는지 어른이 보아도 기가 막힌다.
토트님 너무 무리하셨지요? 감사합니다
열네 살의 인턴십
제목이 특이하고 성장동화같아서 끌리는 책이다
요즘 바쁘고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몰라 허걱대면서도 틈틈이 읽어봐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