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관심 가는 책이 하나둘 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가장 관심가는 책만 꼼으면 

이건 정보를 위해 

 

 

 

 

 

 

  

 

 

 

 

 

 

 

그리고 너무나 읽고 픈 책 

  

 

 

 

 

 

 

 

 

 

 

 

 

 

제목과 표지가 참 끌린다 . 문학동네 책들 요즘 탐나는 게 많다.

 

태은이가 서점에서 조르고 졸랐지만 나중에 라고 말한 책 서점은 너무 비싸다. 

 

 

 

 

 

요즘 토마스를 좋아라 한다 하다못해 어느 남자 아이가 신은 토마스 신발 까지 사달라고 조르고. 

그건 주로 남자 아이들 몫이던데^^ 

  

 

 

 

 

 

시계 놀이를 좋아하는 태은이가 탐내는 또 한권. 

비쌀만하긴 한데 진짜 비싸다.  

태은아 담에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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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1-0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점가면 토마스랑 뽀로로 책이 눈에 확 들어와요. 우리 아이들도 사달라고 조르는데 아직 사주질 못했네요.

하늘바람 2009-11-03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을 유혹하죠. 그런데 저런 책 사면 사실 좀 집이 시끄럽기도 하도 음악을 틀어대서요 ^^

같은하늘 2009-11-0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아래 뽀로로책 저희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8살 먹은 큰넘까지 좋아한다니까요.ㅎㅎㅎ

하늘바람 2009-11-05 08:33   좋아요 0 | URL
그쵸? 아무래도 사주어야 하긴 할거같아요

같은하늘 2009-11-06 08:35   좋아요 0 | URL
사실 뽀로로는 저도 좋아해요.^^
 

사실 넘 바쁘지만 밤에 일하면 낮에 기운을 못차리는 지라 그냥자려했다 

하지만 퍼붓는 빗소리. 

어젠 잠도 안오고 

넘 읽고 팠는데 시간없다고 미루어둔 위저드 베이커리를 펴들었다. 

밑줄 긋고 픈 부분들이 여럿 지나갔지만 

누워 읽는 관계로 귀찮아 패스  

오늘 아침 태은이도 늦게 일어나서 어린이집 버스를 놓치고 

아기띠를 하고 15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큰 우산하나로 의지하여 퍼붓는 빗속을 질주(사실은 거북이의 질주) 

데려다 주고 왔다. 

연인처럼 여러번의 뽀뽀와 손가락 만지작거림으로 엄마 안녕 하는 아이를 뒤로 오는데  

어찌나 비가 퍼붓는지 티와 바지를 다 적시고 집에 와서 책상 앞에 앉으니 큰 숨이 절로 쉬어진다. 

일을 해야하는데

밤새 읽은 위저드 베이커리. 넘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장들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해 계속 읽다가 

어느 한 페이지 한 문장에 쿵. 

자신의 아픔은 자신에게 있어서만 절댓값이다. (163p)

아 대체 이작가 

사람을 어떻게 살아낸것일까 

40이 넘고 50이 넘어도 자기 슬픔만이 최고라 여기는 이도 많은데. 

모든 슬픔은 그들 자기만의 절댓값이라니. 

이린 진리를 써대니 상을 안탈수가. 

읽으며 감탄하고 감탄하며 끄떡이고 반성하는 중이다. 

위저드 베이커리. 

그 자체에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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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7-09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는 동안 작가 프로필을 몇번씩 다시 들춰 보곤 했는데, 하늘바람님도 재미있게 읽으신다니 반갑습니다 ^^

하늘바람 2009-07-0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에이치나인님 저도요. 사실 마저 읽고픈데 독촉이 와서리 흑흑

2009-07-09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5 17: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 두권이 집으로 왔다. 

볼수록 반가운 두 책 

한권은 어린이책인데 한창 고려 자료를 모으는 내게 아주 꼭 필요한 책이다.

 

 

 

 

 

 

지금 내가 작업하는 부분이 몽고 전쟁 부분인데 딱 그 부분에 해당되는 영웅이 나와 기대된다. 

 

또 한권은 성인책 

순례자의 책인데 

이 책은 나오기 전부터 기대만발이었다 

제목이 다른 제목이길 바랐는데 이미 결정된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아쉽지만 패스하고서라도 이 책은 정말 재미나다. 

반갑고 기쁘고 고마운 두 권의 책. 

오랫만에 단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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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책이 많은데 자료 사아 빌려 온 책도 많아서 정리가 필요하다. 

빌린 책 반납하고 나면 내가 빌려 읽었던가도 요즘은 가물가물 

 

일단 고려 역사 자료를 위해 보는 책이다 

 

 

 

 

 

 

 

내용이 나름대로 자세하면서도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창비의 고려이야기는 알라딘에 없는 책인가보다. 알라딘 중고로 샀는데 검색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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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놓여있었다. 

너무 궁금하고 읽고 싶었는데 

요즘 푸른 책들 책을 보면 반갑고 그립고 소외감도 느끼고 그런다 

그런데 왜 왔지?  

물론 서평때문에 왔겠지만 

갑자기 왜? 

뭐 

어찌되었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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