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호수공원
 - 2011. 5. 2 오후 5:35:16 ∼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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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35:16



2.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38:03



3.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39:05



4.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39:39



5.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40:24



6.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44:45



7.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45:34



8.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5:46:29



9.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6:00:32



10.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6:05:34



11.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6:09:28



12. 꽃,  마음




13. 꽃,  의지



14. 선인장의 가시_털처럼 부드러운



15. 털장갑의 손가락이 아닙니다.



16. 앙증맞은 꽃잎



17. 선인장_누에가 명주실을 뽑아 수놓은 듯한



18. 첨성대_5만 마리의 무당벌레가 몸을 바쳐 쌓아올린



19. 해질 무렵의 튤립, Shooting Date/Time 2011-05-02 오후 6:52:10



20. 흙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풀꽃 ①



21. 흙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풀꽃 ②



22. 꽃 전시장 밖 풍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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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5-03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군요!
아주 오래 전 이 축제를 갖다온적이 있었죠.
생각만큼 그렇게 멋진 축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후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렌님 카메라에 전하는 저 사진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요.
선인장이 꼭 가시 같지만은 아니로군요. 잘 봤습니다.^^

oren 2011-05-03 15:47   좋아요 0 | URL
네.. stella님께선 오래 전에 다녀가신 적이 있었군요.
저는 일산에 산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꽃 전시회'에 가봤답니다. ㅎㅎ
호수공원에는 백 번쯤은 가봤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일부러 잔뜩 꾸며놓았을 것만 같은 '꽃 전시회'에는 그동안 좀처럼 발길이 옮겨지지 않더군요. 처음으로 가봤지만 월요일 오후라 다행히 인파가 붐비지 않아서 나름대로 좋더군요.

양철나무꾼 2011-05-03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제 갔었는데...이런 멋진 풍경 아니었었던 것 같아요~^^
색의 강렬한 대비도 그렇고, 프레임 안에 프레임을 두는 공간 배치도 그렇고...
님의 시선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인 것 같아요~^^

oren 2011-05-03 15:50   좋아요 0 | URL
그제 다녀가셨군요. 요즘 날씨가 좋지 않고 황사도 심했을텐데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ㅎㅎ
사진을 '막샷'으로 자꾸만 찍어 보고 또 올려 보는데 좀체 좋아지는 조짐이 안보이네요.
 
육지의 섬, 영양..... 그리고 감천.......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건능골(건넌골)의 봄_산수유



2. 건능골(건넌골)의 봄_버들강아지



3. 뽕나무에 열리는 '오디'를 닮은 버들강아지




4. 봄버들_갈대를 배경으로



5. 봄빛



6. 봄버들강아지



7. 튕겨나올 것만 같은 버들강아지의 새순



8. 봄을 노래하는 찔레순



9. 금방이라도 빨간 열매를 내놓을 것 같은 산수유



10. 한 송이 작은 꽃을 피우기 위해 제공된 너무 튼튼한 가지



11. 가을의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는 꽃무리



12. 내가 태어나서 자랐던 생가



13. 학교(감천분교)가 있던 자리



14. 바람부는 겨울, 동네꼬마 녀석들이 숱하게 연을 날리던 우리 집 뒷편은 공원으로 탈바꿈



15. 눈 내린 겨울엔 눈사람 만들고, 구슬치기와 자치기를 하며 해가 저물도록 뛰어 놀던 그 골목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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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4-1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알라딘이 이런 적이 없는데...
안 보여요.ㅠ

oren 2011-04-12 15:13   좋아요 0 | URL
카페에 올린 사진을 그냥 드래그를 이용해서 붙여넣기 했는데 제게만 보였던 모양입니다.
원본파일을 이용해서 이미지넣기를 새로 했으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stella.K 2011-04-1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첫번째 사진 아찔합니다.
오렌님 생가도 보고. 좋군요!^^

oren 2011-04-14 09:46   좋아요 0 | URL
아무도 봐주는 사람 없을 산골짜기에도,
봄은 서러우리만치 눈부시게 피어나더군요.
 
지리산에 가고 싶다


○ 일시 : 2011. 3. 26(토) 낮
○ 장소 : 전남 광양, 전남 구례
○ Camera Model : Canon EOS 5D Mark II



1. 섬진강 매화......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전 11:50:03
Lens EF70-200mm f/2.8L IS USM
Focal Length 195.0 mm



2. 홍매화......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후 1:20:20
Lens EF24-70mm f/2.8L USM
Focal Length 70.0 mm


3. 섬진강......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후 3:40:57
Lens EF24-70mm f/2.8L USM
Focal Length 38.0 m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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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29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직접 제작하신 동영상인가요?
사진도 그렇고 보통이 아니시군요.
글치 않아도 조금전에 김용택 시인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역시 봄은 사람의 마음을 가만히 두지 않는가 봅니다.
정말 어디로든 떠나고 싶네요.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며.^^

oren 2011-03-29 13:09   좋아요 0 | URL
김용택 시인의 시와 글들은 늘 '지리산의 햇살과 바람소리'가 느껴지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옛날에 애들을 키울 땐 저도 한 때 캠코더를 열심히 찍고 다녔는데(1995년∼2001년 무렵까지, 편집해 놓은 비디오테이프가 열댓개쯤 되는데 수십시간 분량쯤 될 것 같아요...), 2001년 이후로는 캠코더를 만져본 적이 거의 없었네요.

올해 초에 DSLR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영상 촬영'기능이 가능해진 덕분에 이번에 '초보수준의 동영상'을 찍어본 것인데, 아무튼 stella님께서 제 허접한 사진들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철나무꾼 2011-03-2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이 동네 여기저기서 찬란하고 흐드러지고 대책없는 봄이 만발한걸요~
저도 가고싶은데...
이게 마냥 부러운 건지, 샘이 나는 건지...분간이 안되고 있습니다~^^

oren 2011-03-29 19:01   좋아요 0 | URL
서울은 여전히 봄을 느끼기엔 미흡한데, 남녘엔 봄이 완연하더군요.
오늘 퇴근하면서 주위를 살펴 보니까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쪽'의 양지바른 언덕엔 어느새 개나리가 샛노란 꽃망울을 제법 터트리고 있더라구요.

마녀고양이 2011-03-2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 너무 제대로 질러주시는거 아녜요?
헉, 너무해요.. 저 요즘 진짜 여행가고 싶거든요. ㅠㅠ
홍매화가 너무 곱네요, 처절할만큼 고와요. 강물의 반짝임도 가슴을 쿵 치구요.

그래두,, 눈이라도 호사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구 바람 소리가 기가 막히네요. 영화 '봄날은 간다'가 생각나요.

oren 2011-03-29 19:05   좋아요 0 | URL
마고님.. 염장의 힘을 역이용해서... 아주 가까운 곳이라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세'요~~
봄날은 '오는 중'인데, 서울과 일산에서는 아직도 봄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머지 않아 완연한 봄이 오고 말겠지요.
그 때 봄을 콱~~~ 단단히 움켜 잡으세요~~

세실 2011-03-3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는 아직 겨울인데 이곳은 완연한 봄이네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매화와 벚꽃이 가득한 그 곳엔
이미 찬란한 봄이 시작되었군요. 아, 가고 싶어라..... 봄을 만끽하고 싶어요.
동영상 보는데 왜이리 가슴이 뛰는거죠?

oren 2011-03-30 09:48   좋아요 0 | URL
청주에도 금새 봄이 오겠지요.
서울은 아마 청주보다 조금은 더 춥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 점점 더 느껴져요. 동영상 보는데 가슴이 뛴다는 건 세실님께서 그만큼 간절히 봄을 기다리고 계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지리산에 가고 싶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 가는 길



21. 목련꽃 피어나는 길상이네......



22. 봄나물 다듬는 아낙네들



23. 토지의 산출물



24. 장독대와 담장 위로 피어나는 봄



25. 악양 너른 들판과 섬진강



26. 최참판댁



27. "사고하는 것은 능동성의 근원이며 창조의 원천이다"
(박경리 선생 말씀 中에서)



28. 평사리의 산수유



29. 봄 햇살에 빛나는 섬진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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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리산 종주 산행기
    from Value Investing 2011-08-26 17:54 
    한걸음 한걸음이 건강이요, 재미요, 즐거움이다. 인생의 근심걱정은 금권주의, 사회의 본질적 속악함과 함께 - 김이 솟아 오르는 골짜기의 가장 낮은 밑바닥에 달라붙는 추악한 독기처럼 - 아득히 저 아래쪽에 남는다. 위쪽에서 우리는 맑은 공기와 날카로운 햇빛 속에서 신들과 함께 걷고, 인간은 서로를 알며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안다. 어떤 감정도 '우리 종족의 시조들처럼 충실한 동지들'과 더불어, 어느 냉혹한 절벽을 공격하러 전진하는 감정보다 영광
 
 
stella.K 2011-03-28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말로만 듣던 평사리로군요. 맨 밑의 사진 정말 멋지네요.^^

oren 2011-03-28 15:48   좋아요 0 | URL
요즘은 교통이 좋아져서 씽씽 달려 가시면 서울에서 서너시간 밖에 안걸립니다.
언제 한 번 틈을 내셔서 꼭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세실 2011-03-3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최참판댁에서 바라 보이는 넓은 들녘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평야....
은빛으로 출렁이는 섬진강도 참 좋아요.

oren 2011-03-30 09:57   좋아요 0 | URL
지리산 기슭에 자리잡은 데 비하면 악양평야가 너무 드넓어서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산속에 자리잡은 안동 도산서원에서 바라봤던 일백리도 넘어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도 닮은 듯하고, 강진 다산초당에서 바라봤던 가슴이 뻥 터지는 '드넓은 전망'도 떠오르게 하더군요.
섬진강에서는 어느 한여름날 저녁해가 다 넘어갈 때까지 하염없이 머물러 봤으면 하는 게 소망입니다.
 
지리산에 가고 싶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칠선계곡, 벽송사 서암정사



2. 벽송사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3.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반야봉의 저녁 풍경
(2011-03-25 오후 6시 31분)



4. 구례 산수유



5. 구례 산수유



6. 구례 산수유



7. 봄나들이



8. 구례 산수유



9. Ebony & Ivory



10.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1.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2. 노년의 또다른 봄



13.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4. 매화 피는 산골



15. 수줍게 피어난 이름모를 봄꽃



16.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와 초록빛 풀밭



17. 매화 속에 몸을 숨긴 관광버스



18. 섬진강 벚굴



19. 섬진강 홍매화
(광양 다압면)



20. 섬진강 홍매화
(광양 다압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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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리산 종주 산행기
    from Value Investing 2011-08-26 17:52 
    한걸음 한걸음이 건강이요, 재미요, 즐거움이다. 인생의 근심걱정은 금권주의, 사회의 본질적 속악함과 함께 - 김이 솟아 오르는 골짜기의 가장 낮은 밑바닥에 달라붙는 추악한 독기처럼 - 아득히 저 아래쪽에 남는다. 위쪽에서 우리는 맑은 공기와 날카로운 햇빛 속에서 신들과 함께 걷고, 인간은 서로를 알며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안다. 어떤 감정도 '우리 종족의 시조들처럼 충실한 동지들'과 더불어, 어느 냉혹한 절벽을 공격하러 전진하는 감정보다 영광
  2. 남원,지리산 칠선계곡과 뱀사골을 거쳐 순천만, 벌교까지...
    from Value Investing 2015-11-13 11:47 
    사물들이 우리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것들이 우리의 시선이 가는 경로에서 벗어나 있기보다는 우리의 정신과 눈을 그쪽으로 가져가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젤리(jelly)에도 보는 능력이 없는 것처럼, 우리 눈 그 자체에도 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마나 멀리 넓게, 혹은 얼마나 가까이 좁게 보아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자연현상의 아주 많은 부분을 이런 이유로 인해 사는 동안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정원사는 단지 자신의 정원만 본
 
 
stella.K 2011-03-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보여주셨던 그 카메라로 찍으신 모양입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oren 2011-03-29 11:36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stella님. ㅎㅎ

작년 봄에 갔을 땐 꽃도 제대로 피지 않았던 데다 '황사' 때문에 고생했는데,
올해는 마침 지난 목요일(3/24)에 눈이 내린 덕분에 날씨가 쾌청해서 좋았습니다.
stella님도 언제 시간 나실 때 한 번 꼭 가보세요~

순오기 2011-03-3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중간에 나온 이름모를 꽃은 '봄까치꽃'이랍니다. 다른 이름으론 '개불알꽃'이라고도 부르죠.^^

oren 2011-03-30 21:52   좋아요 0 | URL
'봄까치꽃' 맞아요..
땅바닥에 옆드려 저 꽃을 찍고 있는데, 어떤 분이 지나가시면서 '봄까치꽃이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 때는 도대체 저 꽃 이름을 새까맣게 잊어버리는 통에 사진의 설명글을 제대로 달지 못하고 얼버무렸는데, 순오기님께서 제대로 알려주시는군요.

댓글 만으로도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 꽃 이름까지 알려주시다니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