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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담아온 섬진강의 바람소리와 물소리 (공감5 댓글8 먼댓글0)	2011-03-29
	지리산 둘레를 따라 만난 풍경 ① (공감2 댓글4 먼댓글2)	2011-03-28

시간은 내가 낚시질하는 강을 흐르는 물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강물을 마신다. ······ 별들이 조약돌처럼 깔린 하늘의 강에서 낚시를 하고 싶다. ·····나는 태어나던 그날처럼 현명하지 못함을 항상 아쉬워한다. - o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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