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가고 싶다


○ 일시 : 2011. 3. 26(토) 낮
○ 장소 : 전남 광양, 전남 구례
○ Camera Model : Canon EOS 5D Mark II



1. 섬진강 매화......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전 11:50:03
Lens EF70-200mm f/2.8L IS USM
Focal Length 195.0 mm



2. 홍매화......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후 1:20:20
Lens EF24-70mm f/2.8L USM
Focal Length 70.0 mm


3. 섬진강......

Shooting Date/Time 2011-03-26 오후 3:40:57
Lens EF24-70mm f/2.8L USM
Focal Length 38.0 m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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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29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직접 제작하신 동영상인가요?
사진도 그렇고 보통이 아니시군요.
글치 않아도 조금전에 김용택 시인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역시 봄은 사람의 마음을 가만히 두지 않는가 봅니다.
정말 어디로든 떠나고 싶네요.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며.^^

oren 2011-03-29 13:09   좋아요 0 | URL
김용택 시인의 시와 글들은 늘 '지리산의 햇살과 바람소리'가 느껴지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옛날에 애들을 키울 땐 저도 한 때 캠코더를 열심히 찍고 다녔는데(1995년∼2001년 무렵까지, 편집해 놓은 비디오테이프가 열댓개쯤 되는데 수십시간 분량쯤 될 것 같아요...), 2001년 이후로는 캠코더를 만져본 적이 거의 없었네요.

올해 초에 DSLR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영상 촬영'기능이 가능해진 덕분에 이번에 '초보수준의 동영상'을 찍어본 것인데, 아무튼 stella님께서 제 허접한 사진들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철나무꾼 2011-03-2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이 동네 여기저기서 찬란하고 흐드러지고 대책없는 봄이 만발한걸요~
저도 가고싶은데...
이게 마냥 부러운 건지, 샘이 나는 건지...분간이 안되고 있습니다~^^

oren 2011-03-29 19:01   좋아요 0 | URL
서울은 여전히 봄을 느끼기엔 미흡한데, 남녘엔 봄이 완연하더군요.
오늘 퇴근하면서 주위를 살펴 보니까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쪽'의 양지바른 언덕엔 어느새 개나리가 샛노란 꽃망울을 제법 터트리고 있더라구요.

마녀고양이 2011-03-2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 너무 제대로 질러주시는거 아녜요?
헉, 너무해요.. 저 요즘 진짜 여행가고 싶거든요. ㅠㅠ
홍매화가 너무 곱네요, 처절할만큼 고와요. 강물의 반짝임도 가슴을 쿵 치구요.

그래두,, 눈이라도 호사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구 바람 소리가 기가 막히네요. 영화 '봄날은 간다'가 생각나요.

oren 2011-03-29 19:05   좋아요 0 | URL
마고님.. 염장의 힘을 역이용해서... 아주 가까운 곳이라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세'요~~
봄날은 '오는 중'인데, 서울과 일산에서는 아직도 봄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머지 않아 완연한 봄이 오고 말겠지요.
그 때 봄을 콱~~~ 단단히 움켜 잡으세요~~

세실 2011-03-3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는 아직 겨울인데 이곳은 완연한 봄이네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매화와 벚꽃이 가득한 그 곳엔
이미 찬란한 봄이 시작되었군요. 아, 가고 싶어라..... 봄을 만끽하고 싶어요.
동영상 보는데 왜이리 가슴이 뛰는거죠?

oren 2011-03-30 09:48   좋아요 0 | URL
청주에도 금새 봄이 오겠지요.
서울은 아마 청주보다 조금은 더 춥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 점점 더 느껴져요. 동영상 보는데 가슴이 뛴다는 건 세실님께서 그만큼 간절히 봄을 기다리고 계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