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가고 싶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칠선계곡, 벽송사 서암정사



2. 벽송사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3.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반야봉의 저녁 풍경
(2011-03-25 오후 6시 31분)



4. 구례 산수유



5. 구례 산수유



6. 구례 산수유



7. 봄나들이



8. 구례 산수유



9. Ebony & Ivory



10.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1.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2. 노년의 또다른 봄



13. 매화_홍쌍리 청매실 농원



14. 매화 피는 산골



15. 수줍게 피어난 이름모를 봄꽃



16.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와 초록빛 풀밭



17. 매화 속에 몸을 숨긴 관광버스



18. 섬진강 벚굴



19. 섬진강 홍매화
(광양 다압면)



20. 섬진강 홍매화
(광양 다압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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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리산 종주 산행기
    from Value Investing 2011-08-26 17:52 
    한걸음 한걸음이 건강이요, 재미요, 즐거움이다. 인생의 근심걱정은 금권주의, 사회의 본질적 속악함과 함께 - 김이 솟아 오르는 골짜기의 가장 낮은 밑바닥에 달라붙는 추악한 독기처럼 - 아득히 저 아래쪽에 남는다. 위쪽에서 우리는 맑은 공기와 날카로운 햇빛 속에서 신들과 함께 걷고, 인간은 서로를 알며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안다. 어떤 감정도 '우리 종족의 시조들처럼 충실한 동지들'과 더불어, 어느 냉혹한 절벽을 공격하러 전진하는 감정보다 영광
  2. 남원,지리산 칠선계곡과 뱀사골을 거쳐 순천만, 벌교까지...
    from Value Investing 2015-11-13 11:47 
    사물들이 우리 시야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것들이 우리의 시선이 가는 경로에서 벗어나 있기보다는 우리의 정신과 눈을 그쪽으로 가져가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젤리(jelly)에도 보는 능력이 없는 것처럼, 우리 눈 그 자체에도 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얼마나 멀리 넓게, 혹은 얼마나 가까이 좁게 보아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자연현상의 아주 많은 부분을 이런 이유로 인해 사는 동안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정원사는 단지 자신의 정원만 본
 
 
stella.K 2011-03-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보여주셨던 그 카메라로 찍으신 모양입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oren 2011-03-29 11:36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stella님. ㅎㅎ

작년 봄에 갔을 땐 꽃도 제대로 피지 않았던 데다 '황사' 때문에 고생했는데,
올해는 마침 지난 목요일(3/24)에 눈이 내린 덕분에 날씨가 쾌청해서 좋았습니다.
stella님도 언제 시간 나실 때 한 번 꼭 가보세요~

순오기 2011-03-3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중간에 나온 이름모를 꽃은 '봄까치꽃'이랍니다. 다른 이름으론 '개불알꽃'이라고도 부르죠.^^

oren 2011-03-30 21:52   좋아요 0 | URL
'봄까치꽃' 맞아요..
땅바닥에 옆드려 저 꽃을 찍고 있는데, 어떤 분이 지나가시면서 '봄까치꽃이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 때는 도대체 저 꽃 이름을 새까맣게 잊어버리는 통에 사진의 설명글을 제대로 달지 못하고 얼버무렸는데, 순오기님께서 제대로 알려주시는군요.

댓글 만으로도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 꽃 이름까지 알려주시다니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