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이야기속에 빠져있다가... 중반쯤에 이름에 관심이 갔다.
으흠~ 의사 이름이 '니시조노'야. 니시노조가 아니라.
그렇게 헷갈려한건 나뿐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든 것은 책을 다 읽을즈음이었다.

시작부분에 보면 '니시노조'라 타이핑되어 있다. 하지만 그 뒤쪽으로는 모두 '니시조노'다. ㅋ



이건 더 정확해지는거겠지?

이걸 발견한 것은 오백이십쪽에 달하는 책을 다 읽어갈즈음인 오백칠쪽과 그 이후의 장. ^^

 

 

한때, 이 녀석을 그린 사람이 나라 요시모토,인 줄 알았더랬다. 누군가 나라 요시토모예요~ 라고 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렇게 알고 있었겠지. ㅋ

 

 

어쨌거나....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는 '물음'을 던지고 이야기를 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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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1-20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뇌는 한 음절음절 나누어 읽기보다 단어를 통째로 읽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저런 오타는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데, 대단합니다~ ㅋㅋ

chika 2007-11-2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타 발견이 힘들었을텐데요... 저게.. 저도 책 읽으면서 계속 니시노조인지 니시조노인지 헷갈려했거든요;;;
 

밥 말리를 읽는 나 - 가톨릭신자인데다가 교리교사까지 하는 - 를 조금 특이하다,라는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오늘

음악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뭐라 할 말도 없고 anything 이라는 한마디밖에 안했는데

우리 대화에 대뜸 강사가 끼어들어 웃으면서 물어보더라.

- 진짜냐? 헤비메탈조차?

- 그래, 가끔 난 메탈리카 듣는다.

눈 똥그래지면서

- 너, 주일학교 교사하잖아. 그런데 진짜 메탈리카를 들어?

그래, 니가 뭔 말 하려는지 알겠는데.. 그게 어떻다고?

- 그래, 난 메탈리카 좋아하는데. 가사 모르고 듣는거야. orz

이제 내가 메탈리카를 듣는게 이해되지? 하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나의 승! ㅡ,.ㅡ

아무도 메탈리카를 모르던데 나혼자 메탈리카를 알아서... 음... 어쨌거나 밥 말리에 이은 메탈리카가 놀라웠나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조금, 아주 조금 (그래, 크게 놀랬다면 내가 기분나빠할까봐 아주 조금이라고 강조한거지?)

자신을 놀라게 한다고 말하더군.

 

... 그러고보니 지극히 무난하고 평범해서 군중에 파묻혀 있는 내가 뜯어보면 무지 별난 인종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내가 풍기는 이미지 역시 나의 일부일진데. 뭐, 어쩌라고~!

난, 나야.

그거로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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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인가, 싶어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 사실 리뷰를 잘 쓰지도 못하지만 관심을 갖는게 나쁜건 아니잖은가. 기왕이면 그 딱지 붙은 책을 먼저 읽어볼까.. 내심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기도 했고.

처음 이벤트 시작될 때 쯤이었는지, 아무튼 내 기억에 내가 낑낑대며 올린 리뷰도 그 대상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봤더니 책 옆에 '이벤트' 딱지는 붙었는데, '우수 리뷰 선발 대상 도서'라는 글은 없다.

대상 도서가 바뀔 수 있다는 공지는 못봤는데, 차암~

내 기억력이 나쁜건지 뭔지.

그니까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그저 좋아하는 책이나 읽으라니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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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11-16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책 읽는게 더 좋은겨^^

Koni 2007-11-1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좋아하는 책을...

chika 2007-11-16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니까요, 좋아하는 책들만 있는데 읽는 순서를 이벤트 도서 우선으로 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ㅡ,.ㅡ
 

어제 책을 받은 나 역시 답답해 죽겠는데, 하루 더 빨리 받아서 글을 남겼던 사람들은 더 답답하겠구나..라는 생각.

서평도서가 뒤바뀐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 결정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예의로

'확인중이니 기다려주십시오'라는 말 한마디만 남겨도 좋을텐데 말이다.

이넘의 알라딘 편집팀은 서재만 덩그러니 만들어놓고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런 얘기가 없다.

자기들 나름대로 바쁘고, 내부적으로 서평도서가 뒤바뀐 것에 대해 출판사에 연락하고 어쩌구... 그 상황을 짐작하는 것과

의문을 남긴 우리의 댓글에 '잠시만'이라는 말 한마디를 남겨 양해를 구하는 것.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가 달라진다.

....

그들은, 우리가 남긴 댓글을 보기나 했을까? 라는 불신이 짜증으로 이어질수도. 쳇!

 

 

아침에 요구르트 하나 마시고 왔는데 아침부터 정말 고소한 음식 냄새가 풍겨서.. 더 배고프고 춥고... 나름대로 괴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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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11-15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먹을때 체하지 않게 조심해.
알라딘 편집팀을 옥상으로 부르면 올까?

chika 2007-11-1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혀~ 오후에 바쁜일이 있어서 체할 시간도 없었어요 ㅠ.ㅠ
글고 날도 추운데 옥상가서 뭐하게요.. 제 선에서 처리를 ..ㅎㅎ
 

일단은, 재밌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그 가치를 못 느끼면 내게 좋은 책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의 손에 들어가 그에게 읽히는 책은 모두 자신의 값어치를 다 하며 반짝반짝 거리고 있다는 느낌이다.

처음 책을 펴들었을 땐 그 자신감 넘치고 슬쩍 잘난척 하는 모습에 빈정상하려고 하기도 했지만.

지금 그가 재미있다고 한 책은 몽땅 읽어보고 싶다.

언급된 책의 대부분을 읽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래 전 나 역시 즐기며 읽었던 책들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마음과 한구석에서는 나도 책을 꽤 읽었었지,라는 엉뚱한 자부심.

한때는 한국 현대 소설만 줄기차게 읽어댔는데 언제부터인가 딱 끊어버린 것 같다.

책읽기의 장르도 시대와 유행을 따르나? 내가?

 

리뷰 써야 되는데 밥 말리를 쓰면서 중간중간 딴짓하느라 머리를 너무 산만하게 썼더니 도무지 이 책에 대해서는 지금 쓰지 못하겠다. 아, 무지 재미있게 읽고 난 직후에 쓰는 글이 책느낌을 제일 잘 전하겠지만.
그래도 좀 더 정리가 되는 글이 나오는 것은 정신이 맑을 때,일테니.

나중에 쓰기 귀찮으면 저 위에 쓴 9줄을 리뷰로 대신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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