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을 받은 나 역시 답답해 죽겠는데, 하루 더 빨리 받아서 글을 남겼던 사람들은 더 답답하겠구나..라는 생각.

서평도서가 뒤바뀐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 결정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예의로

'확인중이니 기다려주십시오'라는 말 한마디만 남겨도 좋을텐데 말이다.

이넘의 알라딘 편집팀은 서재만 덩그러니 만들어놓고 이틀이 지나도록 아무런 얘기가 없다.

자기들 나름대로 바쁘고, 내부적으로 서평도서가 뒤바뀐 것에 대해 출판사에 연락하고 어쩌구... 그 상황을 짐작하는 것과

의문을 남긴 우리의 댓글에 '잠시만'이라는 말 한마디를 남겨 양해를 구하는 것.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가 달라진다.

....

그들은, 우리가 남긴 댓글을 보기나 했을까? 라는 불신이 짜증으로 이어질수도. 쳇!

 

 

아침에 요구르트 하나 마시고 왔는데 아침부터 정말 고소한 음식 냄새가 풍겨서.. 더 배고프고 춥고... 나름대로 괴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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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11-15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먹을때 체하지 않게 조심해.
알라딘 편집팀을 옥상으로 부르면 올까?

chika 2007-11-1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혀~ 오후에 바쁜일이 있어서 체할 시간도 없었어요 ㅠ.ㅠ
글고 날도 추운데 옥상가서 뭐하게요.. 제 선에서 처리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