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담긴 것도 꺼내야햐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둔것을 풀기 싫어서 일단 이것들만.

경매해서 팔꺼예요.

기본은 천원, 최고가 이천원.......

우편료 삼천원.

아, 정신없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호인 2007-05-2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파세요. ^*^

chika 2007-05-2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립스틱정글,은 1권밖에 없어서 거의 폐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책판매,라는 거에 회의를 갖고 있어요. 주머니 사정이 바뀌어서. ㅋ

홍수맘 2007-05-2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빨리 사고 싶어요.
무조건 <럭키걸> 하구요, 이우일님 책 하구요, 나머지는 <에이프릴 풀스데이>랑 <야간여행>이랑,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랑 고민 중이예요. 어때요? 다 질러요? 근데 여기는 같은 제준디 우편료는 어찌 된대유?
가격도 말씀해 주세요. 나머지도 권하면 같이 질러? ㅋㅋㅋ. 고민중!!!

chika 2007-05-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지역이어도 우편료는 다 받드만요 ㅠ.ㅠ
암튼, 리스트 업 끝내고 공지할 생각이예요;;;;

서우리 2007-05-2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역사 미셀러니 사진>,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예약하고 싶네요 ^ ^ ; 파실때 연락주세요!!

수양버들 2007-05-27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자전쟁>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홍수맘 2007-05-28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동행> 추가요!!!
근디 언제 방출할꺼꽝?

수양버들 2007-05-2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에 추가시켜 놓고 찾느라 헤맸습니다.

홍수맘 2007-05-3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박 댓글 :
오늘도 방출계획이 없는거유? 자꾸 이러면 책 받으러 직접 가는수도 있어요. ㅋㅋㅋ
=3=3=3=3=3

chika 2007-05-30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6월로 넘어갑니다. 진득~하니 일주일은 더 기둘려주세요!
 

겨우 맥주 한 캔 마시고 얼굴 버얼개져서 실실거리고 있는 중;;;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닌 이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수맘 2007-05-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음주페퍼 중? ㅋㅋㅋ

chika 2007-05-2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은 살쪄요... (안주가 살 찌우는거겠지만). 술 끊어야겠어요! ;;;;;;
 

밀양, 보고 왔어요.

뒤집어지게 웃기도 했고... 몰래 눈물도 닦고...

아시죠?

제가 좀 사이비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앙을 가진 사람이기에,

조금 많이 슬펐고,,, 뒤집어지게 재밌었고,,,

좋았습니다.

보세요~!

캐리비안의 해적 안보고 밀양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오늘 영화관에 애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 전도연.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시비돌이 2007-05-25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재밌나보네요. 전 어제 김기덕 감독의 '숨'을 봤슴다.

전호인 2007-05-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보구싶어요. ^*^ 우선은 감독이 맘에 들어서 꼬옥 보고싶답니다.

chika 2007-05-2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습니다. 어떤 의미에서이든지요;;;;

울보 2007-05-25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영화관에가서 볼 수있을까요,,

홍수맘 2007-05-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고 궁금하고, 벌레 이야기도 궁금해져요.
틈나면 꼭 봐야겠어요. ^ ^.

chika 2007-05-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정말 좋았어요.
벌레 이야기도 궁금해지는 거 맞아요. 이청준님 소설이래잖아요~ ;;;;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낮잠을 때려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잠자면서 하루를 보내기는 좀 거시기해서,

영화 한편 때리러 갑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 싶긴 하지만 (아, 조니 뎁!!! ;;;;;;;)

상영시간이 대따 길다면서요?

게다가 영화시작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밀양 보러 갈랍니다.

아, 근데 막상 나가려니... 영화보다가 졸아버리면 어쩌지? 라는 불안이 엄습.;;;;;;

 

늦기전에 나가봐야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7-05-2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양 요즘 한참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던데,
다녀오셔셔 감상문이요,,
 
럭키걸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
세오 마이코 지음, 한희선 옮김 / 비채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어딘지 모르게 기운이 빠지고, 뭔가 내 마음이 느끼는 것과 내 머리가 생각하는 것이 온전히 일치되지 못하고 기쁘지도 않고 기분이 가라앉아 바닥을 뽈뽈뽈뽈 기어다닐 때... 그럴때 내 곁에 찾아 갈 수 있는 루이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족집게 점성술사 루이즈의 대활약, 이라는 건 믿지도 않았고 럭키걸이라는 루이즈의 모습조차 신뢰감이 안가게 생겨먹어서 여전히 뽈뽈거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활약상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건 뭔가.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사이비 점성술사와는 전혀 딴판이지 않은가!
점을 친다고 하지만, 이건 단순히 그냥 관상을 보고 사주팔자를 따져 점을 치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사실대로 자신의 직관대로 상대방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말'을 확신을 갖고 해 줄 뿐이다.
사실, 생각해보자구. 나 자신만을 생각해봐도 내가 내 현실을 알고 있고, 괜한 비관에 마음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행운을 빌어준다면, 그 행운의 말이 그냥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괜찮아. 틀림없이 좋은 일이 생길꺼야'라는 말이라면 그 말에 홀랑 넘어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 마음은 솔깃하게 그 말을 귀담아 듣고 싶을것이다. 루이즈가 럭키걸이라는 등식은 그렇게 성립하게 되는 것이리라.

밝고 가볍고 유쾌하면서도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루이즈의 이야기는 통통 튀는 즐거움과 틀림없이 내게도 좋은 일이 생길꺼라는 기분좋은 확신이 생겨나게 된다.
아, 루이즈... 나도 당신 찾아가보고 싶은데....
(설마... 이 말이 내 종교적인 교리와 어긋나는건 아니겠지?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7-05-24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랑 같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