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는 거, 그래, 안들린다 안들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읽기를 했는데, 정말 단순하게 '종교' 문제로만 언급했다.

역사적인 문제는 슬쩍 넘긴다고 해도... 아, 뭐라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지나갔다. 이야기의 흐름은 그 방향이 아니어서,라고 위안삼고 싶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표현하기 힘들것이고, 그러면 전체적인 수업분위기는 이상해질 것이고...아, 이런 비겁한 마음이 지금까지도 나를 쫓아왔다니. 젠장, 젠장.

만사 귀찮아...가 되어가는데.

적당히 받는 스트레스는 내 식욕만 더욱 왕성하게 만들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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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좀 과하게 청소를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내 등치에 맞게 물건을 옮긴다고 스티로폴 여러장을 겹쳐서 운반하다가 손목에 멍이 들었다.

첨엔 알러지처럼 버얼겋게 두드러기가 나는 듯한 증상을 보이고 저 위쪽에는 검은 세력의 조짐이 보였는데

지금 살펴보니 그래, 멍들었다.

얼마나 이넘의 살들을 움직이지 않았으면 그 물건을 옮기는 사이에 아프다고 엄살인가!

반성해라.

 

아, 그러는 사이에도 나는... 속이 쓰린 이유가 먹은 게 없어서라는 핑계를 대며 과자를 먹고 차를 마시고 있다. 진정, 바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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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2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chika 2007-05-25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끅끅끅~ 언냐밖에 없수;;;;
 

어느 회사든 이런 사람 꼭 있다! 무서워서라기보다는 더러워서 피하는 주변의 비호감 인물들. 그들의 실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라이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유쾌한 조직혁신.
 
 
 
 
눈에 화악 띄는 저 선정적인(!) 문구.
아, 미치겠다. 정말 어디가나 다 있는, 더러워서 피하는 주변의 비호감 인물들.
그래, 머 입장 바꿔서 니 입장에서 내가 드러운 놈이라고 한다고 해도 별 상관없어. 내가 너 빼고는 다 잘 지내거든. 그리고 내 할일도 알아서 잘 하고 말이지.
그니까 문제는 더러워서 피하는 또라이같은 것들이 일도 더럽게 못한다는 것이 비극인게야.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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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5-2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지를 생각없어요.
전 이제 또라이같은것들상대안하고나혼자잘먹고잘살자주의자가되었거든요;;;;
 

예전같으면 책을 화악~! 던져(?) 버리고 - 던진다기보다는 구석에 박아놓고,

맘껏 뛰어놀(....정말 니가 뛰어논단말이냐?)았을텐데....

이젠 그마저도 귀찮아서,

도무지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핑계로 바보같이 앉아있기만 하고 있다.

이제 5월이 지나가고 있고,

한라산엔 철쭉이 피었으까?

내가 정말 떠날 수 있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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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로?

전호인 2007-05-2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결정하시죠? ㅎㅎ
미루면 또 다음이 되니까 결심이 섰을 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거. ^*^

chika 2007-05-2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날꺼야, 라는 결심이 안섰어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
 

 

 

 

 

 

 

 

 

 

 

 

 

 

 

 

 

 

 

 

 

박스에 담긴 것도 꺼내야햐는데......... 테이프로 칭칭 감아둔것을 풀기 싫어서 일단 이것들만.

경매해서 팔꺼예요.

기본은 천원, 최고가 이천원.......

우편료 삼천원.

아,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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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2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파세요. ^*^

chika 2007-05-2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립스틱정글,은 1권밖에 없어서 거의 폐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책판매,라는 거에 회의를 갖고 있어요. 주머니 사정이 바뀌어서. ㅋ

홍수맘 2007-05-2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빨리 사고 싶어요.
무조건 <럭키걸> 하구요, 이우일님 책 하구요, 나머지는 <에이프릴 풀스데이>랑 <야간여행>이랑,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랑 고민 중이예요. 어때요? 다 질러요? 근데 여기는 같은 제준디 우편료는 어찌 된대유?
가격도 말씀해 주세요. 나머지도 권하면 같이 질러? ㅋㅋㅋ. 고민중!!!

chika 2007-05-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지역이어도 우편료는 다 받드만요 ㅠ.ㅠ
암튼, 리스트 업 끝내고 공지할 생각이예요;;;;

서우리 2007-05-2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역사 미셀러니 사진>,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예약하고 싶네요 ^ ^ ; 파실때 연락주세요!!

수양버들 2007-05-27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자전쟁>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홍수맘 2007-05-28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동행> 추가요!!!
근디 언제 방출할꺼꽝?

수양버들 2007-05-2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에 추가시켜 놓고 찾느라 헤맸습니다.

홍수맘 2007-05-3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협박 댓글 :
오늘도 방출계획이 없는거유? 자꾸 이러면 책 받으러 직접 가는수도 있어요. ㅋㅋㅋ
=3=3=3=3=3

chika 2007-05-30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6월로 넘어갑니다. 진득~하니 일주일은 더 기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