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는 거, 그래, 안들린다 안들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읽기를 했는데, 정말 단순하게 '종교' 문제로만 언급했다.

역사적인 문제는 슬쩍 넘긴다고 해도... 아, 뭐라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지나갔다. 이야기의 흐름은 그 방향이 아니어서,라고 위안삼고 싶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표현하기 힘들것이고, 그러면 전체적인 수업분위기는 이상해질 것이고...아, 이런 비겁한 마음이 지금까지도 나를 쫓아왔다니. 젠장, 젠장.

만사 귀찮아...가 되어가는데.

적당히 받는 스트레스는 내 식욕만 더욱 왕성하게 만들어버리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