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을 안보잰해신디.
게난, 모심냥 안됭 어떵허당보난 영 되부렀다.
거슬러올라가당보난 이게 몽땅 그넘의 교통사고땜시 영 되분생. 사고 후 안아프댕 자기최면을 걸어도 아파부난 어쩔수어시 집에왕 컴은 아예 할 생각도 안허곡 누웡 책 읽는것도 야게기데와졍 촘당보난 일어시 누웡 테레비만보게 되더라. 그게 사단이주. 경해부난 한번 보기 시작한 드라마 채널 바꿔가멍 하간거 다 봐불곡. 원래 드라마 좋아해부난 아예 처음부터 안봐불잰 해나신디 이젠 부애데싸지는 뉴스까지 봐져부럼다.
특히 오늘. 뉴스보당 열만받고 바보새끼들이랜 욕만 나오곡 돌아가시는줄알았다. 젠장.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총체적으로 완전히 말아먹고 있는 중이더라. 제주도는 4.3특별법 폐지 얘기가 나오고 그 와중에 당나라연합같은할배들은 4.3으로 망조가 드는 나라의 정체성을 찾고 바로세우켄 해라마는. 아, 말할가치조차없다. 뉴스가 끝날때마다 다시는 뉴스안본댄 해봐도 정말 그게 모심냥되냔말이지. 보구졍헌것만 보멍 살민 천국일껀가? 무슨 뜬금어시..
내일 좀 편허게 지내보잰 밀린 서평 세개를 써불잰해신디 어영부영허당 또 하루를 넘겨부럼다. 영허민 안되주마는 어떵헐거라. 딱 석줄만 쓰랜허믄 써지겠는디. 그게 내 눈엔 서평이지만 다른사람신디도 서평이 되크냐,이말이주.
삶은여행, 음유시인 이상은이 노래하는 그녀의 삶 in berlin.
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 우린 모두 시간속에 기억된 무언가를 추억하며 살아간다. 내 마음의 고향같은 아일랜드로 떠난 음악여행.
막스 티볼리의 고백, 그냥 소설인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 '아, 이놈의 사랑 이야기는...'이란 생각이 떠올라버렸다. 괜히 울컥,해진다. 역시 고백엔 성찰과 통회가 같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던가?
졸령주거져불켜마는 경해도 마무린 해사주.
게난 삼성특검이 예상보다 더 끔찍해불고. 세상의 모든 비리는 시도때도어시 하간디를 들쑤시멍 다녀불고. 차마 ....
아, 좀이나 자사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