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그리고 춥다. ㅡ"ㅡ
사무실에 앉아서 혼자 개인용 히터틀고 있다. 이래도 되는건가?
김장훈 시디를 빌려서 노래 듣고 있는 중인데.... 왠지 비싼 콘서트 표를 구매한 것이 후회스럽.........
노래가 아니라 '쇼'에 기대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것인듯하다.
만사귀찮다. 일안하고 책읽기도.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 뒤집어 쓰고 잠잤으면 딱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