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

우리 친구지요,

동갑내기 친구,,

오늘은 햇살이 좋아서 류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카메라를 들고서ㅡ,,



놀이터에 있는 은행나무에는 저렇게 자그만하게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어요,

저 나무잎이 조금조금 더 자라면 여름이 오고 그곳에 열매가 열리면 가을이 오겠지요,



길거리 떡볶이 집에 누군가가 선물로 주신 꽃다발이라면서

장식을 해놓았는데 저 장미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꽃은 아름답군요,



이 꽃이름은 알수가 없지만,

그래더 나무 곱게 피었기에,,



그리고 저의 보물

작은 천사

석류입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지요,

치카님도 미녀지요, 치카님도 석류를 좋아하리라 믿어요,

저 아이를 보고있으면 언제나 행복한 울보랍니다,



그리고 이사진들은 우연히 기회가 되었을때

즉석카메라로 찍은 류의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은사진들입니다,

이것으로 치카님에게 보내는 친구 울보의 엽서 였습니다,

음 ,,

무슨말을 하려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몰라도

치카님 그냥 치카님이 좋아요,,

치카님이랑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친구가 되고픈 울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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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1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 울보님이 치카랑 친구면... 흠... 울보님 저한테 언니라고 하셔야합니다^^ 음하하하하~

Mephistopheles 2006-04-21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니~~ 라고 부르면 안될까요..호호호

울보 2006-04-2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만두님 설마 이제야 아신것은 아니시지요, 전 예전에 알고 있었는데,,
메피스토님 후후 언니 만두님 좋으시겠다,,,,

물만두 2006-04-2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피스토님 반사!!!! 흐흐흐 엉아는 됩니다~
울보님 알았지만 참 결혼의 유무가 발목을 .ㅠ.ㅠ

하늘바람 2006-04-21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을 쳐다보는 류 사진 정말 근사하네요

하늘바람 2006-04-21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저는 물만두님도 언니고 치카님도 언니고 울보님도 언니네요. 음 메피스토님은 ?

Mephistopheles 2006-04-21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요..!!

울보 2006-04-21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고마워요,
그런가요, 그렇겠지요 세월이 어찌 그리 빠른지 전 정말 ,,놀랄때가 많아요,
메피스토님은 정체를 알수가 없다,,몇년생일까 아니 무슨띠이실까?????????

진주 2006-04-21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은행잎이네요.
예쁜 순간을 잘 포착하셨네요, good!

chika 2006-04-2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아니... 친구가 보낸 엽서에 왠 '언니' 타령들이시옵~ ^^;;;;;

사진 정말 멋져요. 울보님 솜씨가 나날이 늘어가는거 아닐까요?
저도 류의 표정이 정말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

하늘바람 2006-04-2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몇년생인지 밝히셔야겠어요 ㅎㅎㅎ

stella.K 2006-04-2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예뻐요!!^^

울보 2006-04-2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감사해요,,
하늘바람님 분명히 무언가가 있는것이라니까요,,
치카님 그런가요 열심히 사진공부해볼랍니다.
진주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