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야~
차마 오란 소리는 못하겠네.
하지만 자기없는 알라딘은 붕어없는 붕어빵이고 칼없는 칼국수라는 거 알지^^
우리가 다른 님 서재에서 싸우면서 정든 세월이 얼마냐고~
얼마면 되겠니 하던 원빈이도 군대갔는데
물만두없는 알라딘은 쌍커플한 비같지 않겠냐고~
금방 오면 안되겠니~
우리가 찾는 원피스는 아직도 멀었잖아~
꽃피기 전에 왔음하는 마음이지만 올때까지 엉아는 기다린다~
보고싶다, 만세~
치카님 빨리 오셔서 춘님을 단죄해주세요...안되시겠어요? ㅠㅠ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노란 손수건 휘날리며...
우선 맴매부터~
누가 엉아 허락없이 나가라고 했어~
엉~
그리고 잘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