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을 받은 하이얀 밥이 맛있어 보이도록 찍었다,라고 하면 거짓부렁이고... 오늘의 초간단 요리.

고짱 총각의 초간단요리책이라고 해서 들춰봤는데... 뭐여~ 초간단 수준이 아니잖앗!
- 내 수준에 초간단 요리는 딸랑 하나, 달걀 풀어넣은 볶음밥. ㅡ,.ㅡ
아무튼 이 책에 자극을 받아 오늘 점심은 저렇게 만들어봤다. 쓰읍~ (앞으로 날 선선해질테니 주방에서 밥 해 먹어야지)


뭐... 부실해보이지만 나름대로 두부 단백질에 멸치칼슘에 디저트로 과일까지 먹었으니.. 든든한 식단이다!
아, 나름대로 훌륭해, 치카! (흐믓~)
글 올리고 차 마시면서 느긋하게 십오분만 더 쉬어야지.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박훈규의 오버그라운드여행기... 영국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더 강해져서 그 뭐냐... 세인트 오스텔의 콘월에 있다는 이든 프로젝트,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아, 언제 가냐? (갈수는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