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받은 하이얀 밥이 맛있어 보이도록 찍었다,라고 하면 거짓부렁이고... 오늘의 초간단 요리.

 

 고짱 총각의 초간단요리책이라고 해서 들춰봤는데... 뭐여~ 초간단 수준이 아니잖앗!
 - 내 수준에 초간단 요리는 딸랑 하나, 달걀 풀어넣은 볶음밥. ㅡ,.ㅡ

 

아무튼 이 책에 자극을 받아 오늘 점심은 저렇게 만들어봤다. 쓰읍~ (앞으로 날 선선해질테니 주방에서 밥 해 먹어야지)





뭐... 부실해보이지만 나름대로 두부 단백질에 멸치칼슘에 디저트로 과일까지 먹었으니.. 든든한 식단이다!
아, 나름대로 훌륭해, 치카! (흐믓~)

글 올리고 차 마시면서 느긋하게 십오분만 더 쉬어야지.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박훈규의 오버그라운드여행기... 영국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더 강해져서 그 뭐냐... 세인트 오스텔의 콘월에 있다는 이든 프로젝트,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아, 언제 가냐? (갈수는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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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9-03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게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라고^^

chika 2007-09-03 16:38   좋아요 0 | URL
맛나게 먹고... 소화도 잘 되겄죠. 초간단 스피드로 만들어서인지 먹을때도 초스피드로 먹어버려서 잘 모르겠지만, 암튼, 든든히 먹은건 맞나봐요. 지금 한나도 배고푸지 않다는. ㅋ
(근데 지금 속으로 저걸 먹고 배고푸면 니가 사람이냐?라고 생각하고 있져? ㅡ"ㅡ)

미설 2007-09-03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콘월이 나온 책을 봤는데 거 뭐였더라;;;;;; 저도 암튼 영국에 가보고 싶어요!(어딘들 안가보고 싶겠냐만요^^)

chika 2007-09-03 16:39   좋아요 0 | URL
오옷,, 그래요? 뭐였을까요?
어딘들 안가보고 싶겠냐만,에 이백푸로 동감이고요... 영국은 정말 가보고 싶어요. 에덴에도 꼭 가볼라구요... 아, 진짜 가고 싶다;;;

홍수맘 2007-09-03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여요.
점심 잘 드신거죠?
음~. 난 왜이리 태그내용이 더 땡긴다냐... ^^.

chika 2007-09-03 17:49   좋아요 0 | URL
엄머! 제 태그에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 ㄲㄲㄲ
근데 점심 정말 잘 먹었는데... 지금 배고프려고 해요.. 아, 어쩌나, 나, 정말, 돼진가봐~ OTL

모1 2007-09-0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덮밥인가요? 따스하고 맛있어보여요. 뭔가 특별한 요리보다 요런 것이 전 더 좋아요.

chika 2007-09-03 17:50   좋아요 0 | URL
헤헷,,, 맛있어보이는 건 사진빨로다가;;;;
실은 두부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서 그냥 먹기엔 좀 그렇고(전 원래 생두부로 잘 먹거든요) 그래서 고추장 슬쩍 넣고 익혀버린거예요 ^^;;

하늘바람 2007-09-04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아침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