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dEZIYX2O3k


위의 영상은 유럽과 호주 같은 나라들이 기후위기라는 어젠다로 급기야 개인의 이동의 자유를 프랑스는 15분 내의 거리로 제한하고 호주는 20분 내의 거리로 제한한다는 겁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등 필요에 따른 이동마저 자전거로 15분 이상의 거리는 이동할 수 없게 하겠다는 거죠. 코로나 팬데믹 동안 백신패스를 하며 이동을 제한한 결과 프랑스에서는 자동차 주차공간들을 없애며 도시를 정화했다고 그들 자신은 자평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규제하고 환경오염을 막는 탁월한 선택이라네요.

 

영상을 보면 유럽 일부 국가들은 비료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농작물 생산도 규제한다고 합니다. 환경문제로 네덜란드에서 가축의 전체 30%를 도살해 없애고 목축장 감소를 위해 국가가 개인의 재산인 축산업자들의 토지를 압수하거나 강매한다는 제재와 결을 같이 하는 제도입니다. 기후위기를 핑계로 육식을 강제로 제한하며 곤충을 씹어먹기를 강요하는 세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곤충이 학교 급식으로 등장했습니다. 앞으로의 세대는 점점 더 큰 거부감 없이 곤충을 주식으로 삼게 될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인간의 먹거리에 대한 접근 방식 전반을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기후위기를 막고 환경오염을 제한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를 주유하는 자동차의 생산과 소유를 제한하고 모두가 전기차를 강제 구매하거나 렌트하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더 확장해 본다면 탄소발자국 추적이라는 시스템을 일반화해서 일상에서의 주거와 소비, 유흥 활동 전반을 통제당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탄소배출이 적은 규모의 주거공간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난방기기가 강제될 것이고 이동도 탄소배출이 적은 탈것(자전거나 비화석연료 계열 개인용 차량과 대중교통 등)이 강제되고 식사 또한 탄소배출이 적은 환경을 요구하는 먹거리가 강제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소, 돼지, 닭이 아닌 곤충 따위나 샐러드 등이 강제되겠지요. 대중예술이나 예술 감상 문화도 냉난방의 규모가 크지 않은 소극장 규모로 작아질 테고 유흥 생활 또한 기후위기라는 까닭으로 제한되게 될 겁니다. 억측 같은가요. 집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 것마저 제한당하는 상황에 이게 억측이라고요? 네덜란드 예에서 보다시피 개인의 재산까지 정부가 압수하거나 강제 매각하는 전체주의 국가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재산을 정부가 강탈할 수는 없는 겁니다. 이제 전 세계가 전체주의 국가화되어 간다고 본다 해서 무리한 관점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미 인간의 이동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자유마저 기후위기를 이유로 제재하겠다는 말 같지도 않은 제도를 추진하는 각국 정부들이 그 이상의 어떠한 제재는 못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기후위기설은 97.5%의 과학자들이 동의하는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의 절대 과학도 아닙니다. 유럽 과학자들은 최근에 지난 100년 간 평균 0.6도에서 0.8도 상승했다는 지구온도가 조사결과 오히려 -1.6도로 그들이 상승했다고 주장하는 폭과 비교해 3~4배 정도 하락했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며칠 후 이 기사로 포스팅을 하려고 네이버에 여러 검색어로 검색해보았으나 검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글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주류 매체가 공표하는 극단적인 기후위기설 외의 정보에 대한 접근은 원천 차단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과 유럽과 남미 각국의 의학자와 과학자들이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물질 검출이나 이 이물질이 혈전을 양산하는 문제 등에 대해 다채로운 정보들을 내놓았으나 극히 소수의 매체 말고는 이런 정보와 접근 하는 자체를 대중들은 원천 차단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보에 대한 통제 자체가 코로나 백신에 한정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상황으로 알게 되었네요.

 

주류가 이야기한다고 모두 정의이고 상식인 것이 아닙니다. 주류를 조성하는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공동의 목표를 주창하거나 그들에게 연구지원을 해주는 계층에게 포섭되었을 때 대중이 알게 되는 상식은 유도되고 왜곡된 것일 수 있습니다.

 

연구지원을 하는 이(모건)가 구리 광산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니콜라 테슬라의 전선이 필요 없는 전기 이송 원리가 아니라 에디슨의 구리 전선이 필요한 전기 이송이 현재까지도 일반화되어 있고, 연구지원을 하는 이(로케팰러, 록팰러)가 석유매장량이 풍부한 지역들을 매입하거나 사업대상으로 삼는다고 해서 일반적인 화석이 발굴되는 지역들보다 몇천 피트나 더 깊은 곳에서 채굴 되는 석유라는 것이 화석연료로 둔갑 되어 아직도 대중은 석유가 화석연료라는 상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류가 진실인 것이 아니라 사회를 주도하는 이들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주류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류 언론은 코로나19 사태 때 “n차 접종은 없을 것이다”, “아동 접종은 없을 것이다”, “심혈관계 질환 외에는 딱히 부작용이 없을 것이다”, “부작용 사망 사례는 극히 일부일 것이다”,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백신 접종을 하면 치명률은 낮아질 것이다라는 등등의 가짜 뉴스를 퍼트렸습니다. 지금은 다수가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가짜 뉴스였다는 것을요. 오히려 주류에서 가짜 뉴스라고 매도하던 모든 주장들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미국의 CDC에서는 이미 코로나 백신을 권하는 문구들에서 면역력이라거나 항체 형성 등의 문장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면역력을 형성한다는 자체가 허구라는 것을 그들도 알아버렸고 대중을 허구로 속이는 것을 지속하다가 들켰을 때의 반발을 고려한 대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미국법원의 판결로 공개된 화이자사의 기록에 의하면 화이자사 백신의 치명률은 3%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경우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이 0.1%입니다. 0.1%(코로나19)의 치명률을 잡자고 3%9코로나 백신)의 치명률을 감당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1000명 중에 1명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 100명 중에 3명은 반드시 죽는 약을 먹자는 미친 짓을 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이 미친 짓을 몇 차례나 반복해 오지 않았습니까? 리볼버에 총알을 장전하고 총알이 장전된 부분을 돌려 주고는 머리에 총을 쏜다 칩시다. 그렇게 돌려 쏘다가 누군가는 죽고 자신은 안 죽었어요. 그리고는 총알이 장전된 부분을 또 회전시키고는 돌아가면서 머리에 쏘고는 봐라. 이번에도 나 안 죽었지?” 이러는 꼴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누군가는 죽고 있고 당신의 차례도 조만간 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애써 부정하는 꼴입니다. “재수 없는 놈이나 죽는 거지!”라고 생각한다면 한국 통계청 자료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 생명보험사의 직장인 사망률을 보시기 바랍니다. ('현실과 미래'라는 카테고리에 보시면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치명률이 극상이던 시기와 백신이 보급되던 시기의 사망률 추이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코로나가 최상으로 치명적이라고 알려졌던 시기의 사망률이 백신 보급 이후의 사망률 보다 오히려 상당히 낮습니다. 백신이 보급되고 사람들이 더 죽어 나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각국 정부도 각국 질병청도 코로나 백신접종을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 의회에서는 화이자 이사와의 청문회 이후 백신 제조사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전 세계적인 백신패스를 의무화하자는 국제회의도 이어졌지요. 세계는 분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은 인류의 생존마저 달린 갈등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류에게 맡길 건지 판단은 개인 몫이겠지요. 하지만 분명한 건 주류라고 해서 내 생명을 지켜주지는 않는다는 사실과 주류라고 사실만 전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사태로 명백히 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선택에 당신의 생명도 자유도 달려 있습니다. 목숨을 저당 잡히고 자유를 잃으며 살아갈지 저항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고 당신 몫의 무게입니다. 제발 숙고하시고 더 나은 선택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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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파되기 3개월 전 [이벤트201]이라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대비 시뮬레이션이 있었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전파되기 6개월 전에는 원숭이 두창 팬데믹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있었고요. 


헤니파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2022년 3월 연구회의를 하고 같은 해 3월 21부터 25일 까지 시애틀에서 치료제 연구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2022년 8월 4일 경을 시작으로 중국 산둥성과 허난성을 중심으로 랑야-헤니파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었습니다.


그리고는 작년 10월 23일 괴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훈련을 했네요. 글로벌 챌린지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호흡기성 괴바이러스 팬데믹이 오는 것을 가정해 훈련을 했습니다. 


전세계 10억 명이 감염되고 이중 2000만명이 사망하는데 그중 어린이만 1500만명이라는 소름끼치는 시뮬레이션을 했네요. 이쯤이면 징그럽기 그지 없을 지경입니다. 


원숭이 두창은 시뮬레이션과는 다르게 세계적 규모로는 약소 했었습니다. 

헤니파 바이러스는 정규 시뮬레이션은 없었고 감염병도 크게 확산하지 않았습니다.

이 괴바이러스라는 것도 일어나지 않거나 지역 규모나 소규모로 끝났으면 싶습니다.

이번 시뮬레이션 주최자도 빌 게이츠인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선견지명이라기엔 예언자 수준인 이 사업가가 주최하는 감염병들은 왜 꼭 전파되고야 마는건지 정말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https://youtu.be/oUpz3x2cF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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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 패권전쟁으로 이해하는 역사의 흐름
썬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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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와 러시아사를 각각 미 대륙 발견 시점 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 로마노프 왕조 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구어체로 전하는 저자의 역사 강의를 듣고 있다 보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미국사와 러시아사라는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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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웃님들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는 바 이루시는 행복한 해 되세요.^^

올해도 기쁘고 즐겁게 이겨나가는 해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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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3-01-01 14: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하라 2023-01-01 14:43   좋아요 4 | URL
꼬마요정님^^ 올 한해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숲별 2023-01-01 14: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하라 2023-01-01 17:51   좋아요 3 | URL
숲별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ni74 2023-01-01 15: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

이하라 2023-01-01 17:52   좋아요 3 | URL
미니님 새해 복 마아아니 받으세요~~ ^^*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토드 지음, 김종완.김화영 옮김 / 피플사이언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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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전략적 차원에서의 전쟁의 필요성, 러시아 입장에서의 우크라이나에 대전략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 전쟁으로 야기되는 세계의 현상과 전쟁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주전공은 역사 인류학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본서에서도 짧게 전쟁을 유발한 인류학적 원인을 언급하고는 있으나, 4장 구성이라는 원작의 1장과 4장만을 다룬 저작이라 인류학적 근거가 구체적으로 소개되는 대목은 생략되었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저자는 전쟁의 원인을 결코 러시아를 향해 NATO와 유럽의 영향력을 동진하지 않겠다던 유럽과 미국의 조약 파기에 두고 있기도 하며, 무엇보다 미국의 제국적 영향력을 지속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것이 명확히 필요한 미국이 전쟁을 지속하게 유도하고 있어서라고 보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동유럽을 구성하게 된 국가들은 유럽과 러시아 사이의 완충구역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축소되는 것은 유럽과 미국에 러시아가 포위되는 형국이 되기 때문에, 러시아로서는 이들 국가에 유럽 회원국 가입과 NATO 가입은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대한 체스판]의 저자이자 카터 정권의 전략가이기도 했던 즈비뉴 브레진스키가 언급했듯,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향력하에 완전히 들어가는 상황은 러시아의 군사 정치 경제적 확장을 불러오고, 이는 미국으로서는 심각한 손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합법적 정권은 친러성향이었다. 하지만 친유럽 성향의 정적들이 유럽 회원국 가입을 의도하며 쿠테타를 일으켰으며 유럽과 미국은 이를 지원했다. 결국 우크라이나 거주 러시아 주민들이 희생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참전할 확실한 명분을 갖게 되었고 당시 전쟁발발 이후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에서 완전히 독립하거나 근래까지 충돌을 이어왔다.

 

2022224일 개전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유럽측은 미친 푸틴의 야욕 때문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절대 유럽을 동진하지 않겠다던 유럽과 미국의 원인 제공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러시아, 백러시아(벨라루스), 소러시아(우크라이나)로 분류되기도 하는 역사 이래 러시아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서 완전히 분리해내려 한 미국과 유럽의 도발이 가장 큰 전쟁 발발의 이유라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사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면 2014년 이후부터 최근 전쟁 발발 이전까지 우크라이나와 그로부터 독립하려는 돈바스 지역의 전투는 이어져 왔다. 러시아인들로 다수 구성되어 있는 돈바스 지역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몇만 명에 이르는 학살에 가까웠다고 한다. 대전략적 필요성이 아니더라도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명분이 되고도 남는 사실이다. 돈바스 지역에는 러시아 출신 주민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고 러시아로서는 러시아 주민들이 살상당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는 뚜렷한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일부 견해처럼 우크라이나의 생명과학 연구소와 바이러스 연구 시설들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능획득 연구까지 실행해 오던 중국 우한의 연구소처럼 대량살상 생물학 무기 연구가 있었는지는 지금으로선 확인할 수 없으나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 얼마나 대대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이뤄지고 있는지는 전쟁 이후의 지원만으로도 알 수 있는 현실이다.

 

러시아는 대전략적 차원에서 결코 우크라이나 전쟁을 성과 없이 종료할 수 없으며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 지속될수록 러시아의 전쟁 양상은 가혹해질 것이라는 것도 저자의 견해다.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 지속되어 전쟁이 이어져 갈수록 우크라이나는 대대적으로 폭격당하며 사회 기간 시설들과 삶의 터전이 처참하게 파괴될 것이고 그로 인해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인들은 미국을 원망하게 될 거라는 것도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번 전쟁으로 21세기의 전쟁에서 전차와 탱크라는 것이 얼마나 무용한 것인지가 드러났고 항공모함이 주력 전력인 미국 또한 미사일들의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체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모두 수긍이 가는 식견이라 전쟁이 확전이 된다면 이후 전쟁 양상은 쉽게 예단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 러시아가 핵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게 나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기도 한다. 진작에 핵을 사용하고 확전이 되었어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본서가 아니더라도 전쟁이 지속될 것이고 확전은 불가피하다는 예측을 많은 분들이 하시리라 생각된다. 다분히 상식적인 예측을 하고 있고 원작의 1장과 4장만을 다룬 본서다 보니 너무 뻔한 분석 같기도 하지만 읽어볼만한 저작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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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12-31 1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예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하라 2023-01-01 09:0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 새해입니다.
모쪼록 올해 바라시는 많은 일들 잘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01-01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1-01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