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몸이 다소 안 좋은 상태인데 이상하게도 몸이 안 좋아지자 기억과 사고 등 몸보다 정신 기능에 더 큰 손상이 와서 포스팅의 전개가 매끄럽지 않거나 다소 읽기 불편하게 서술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


이 포스팅을 연재하기를 계획하며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현재의 윤리 파괴와 대중심리 통제에 대한 대목이었다. 하지만 이를 결론으로 삼고자 해서 여기까지 미뤄두었다. 본론으로 직진하기 위해 미국의 WOKE 문제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현재 미국의 바이든 정권이 들어선 이후 능력도 경력도 없는 사람들을 단지 LGBTQ에 해당한다고 해서 요직에 배치하는 경향성이 생겨났다. 이들이 불러일으키는 논란뿐만이 아니라 부적절한 행동 등도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욱이 자신의 성별은 자신이 느끼는 대로라며 초등학생들의 “나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나 남자가 될래요” 등의 유년기에 잠시 스쳐 지나가는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에까지 학교와 선생들이 학부모를 설득해 성 전환수술을 하게 유도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여자에서 남자로 성 전환수술을 받은 아이 중 하나는 되려 한 순간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만으로 이렇게 고통스럽고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야 하느냐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남자라고 느끼면 성전환 수술 없이도 남자이고 자신이 여자라고 느껴도 마찬가지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이 개인적 영역의 한 마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성 전환 없는 트랜스젠더들이 미국의 여성 수영 대회와 여성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등 사회적 변화라고 해야할지 사회적 파괴라고 해야 할지 모를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생물학적인 남성이 여성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싹쓸이하거나 고교 여성 배구 대회에서 생물학적인 남성이 강스파이크를 해 여성 선수의 안면과 경추에 심각한 부상을 입혀 논란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급기야는 여성인 선수들이 생물학적인 남성들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여성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성명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웃기는 건 이제 인간이라는 데서 느끼는 정체성도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라며 자신이 말이라고 느낀다면 말인 거고 기린이라고 느낀다면 기린인 거라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 모두가 미국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이 불러온 사회적 혼란들이다.


이걸 자신은 깨어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WOKE라며 사회가 정의를 찾아 재정립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래서 나는 이걸 윤리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윤리라는 게 어렵게 생각하고 파고들자면 책 몇 권에 이를 범위이겠으나 단순하게 보자면 일상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하며 준수해나가는 하나의 기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기준이 이 시대에는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남자냐 여자냐 인간이냐 동물이냐 등 우리가 무엇이며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정의까지 뒤흔드는 윤리체계의 카오스 상태가 현재가 되었다.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제 아동성애라는 문제까지 사회적 기준이 이 카오스의 상태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 불법 입국한 250만 명의 난민 중 상당수의 여성과 아이들이 실종되었는데 아동만 85,000명이 사라졌다고 한다. UN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사라진 아동은 5만에서 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대하며 아동성애 문제와 연관 짓는 것을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북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미군 더글라스 맥그레거 대령은 이 실종된 아이들이 명백히 서방국가에서 아동 성착취를 위해 납치된 것이라 정의하고 있으며, 로버트 스틸이라는 전직 CIA 요원은 이렇게 납치된 아이들이 강제 노역이나 성착취에 이용되고 있으며 아드레날린이 담긴 혈액(아데노크롬)을 체취 당하기도 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팀 발라드라는 CIA요원은 해외에서 아동 납치와 아동을 대거 감금한 현장을 급습해도 범죄자가 미국 국적이 아니면 처벌할 방법이 없는 것을 한탄하다가 결국 CIA를 떠나 실종 아동들을 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아동 인신매매를 미국 국회에서 공론화하던 미국의 여성 국회의원 재키 왈라스키는 의문의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그녀의 국회 연설로는 미국 어린이 30만 명이 성노예 매매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뿐만이 아니라 한국인들 중 40대부터라면 대부분 눈에 익어할 배우인 앤 헤이시도 아동 인신매매 문제를 공론화하고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준비하던 중 2022년 8월 사고사를 당했다.-


((여기까지 중 - 와 - 사이에 있는 글은 유투버 점점더님의 유투브 영상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출처가 되는 영상을 올릴테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아동 성착취 문제가 초기득권층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를 공론화한다고 사고사한다거나 하는 상황은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아동과의 성 관계를 지역적 차원에서 합법화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 미국의 주법이 달라 과거에는 미성년자와 혼인을 허가하는 주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못해 아동(미성년자) 본인이 허락만 하면 아동과의 성관계가 합법인 상황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생각해 보면 아동 성착취는 무슬림 국가들이나 무슬림 거주 지역 같은 미개 지역에 남아있는 원시적인 관습 같겠으나 외신들을 통한 증언으로는 미국과 같은 문명국가에서도 버젓이 자행되는 범죄이다.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범죄를 생활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문명 국가인 미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말한 성 정체성과 정체성의 문제, 금방 돌아본 아동 성착취의 문제는 분명 사회적 기준틀이 바뀌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명한 건 이 사회적 기준틀이 바뀌는 문제가 이제까지 미디어가 점진적으로 문화의 변화에 영향을 끼치던 방향과는 다르게 공공연하게 정부와 사회 일각이 나서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문화의 변화는 미국의 매체들 이를테면 영화나 팝 문화가 성적 개방화를 주도했으며 미국식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승자독식 등은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각국에 주입되며 이 시대의 문화를 주도하여 변천시켜왔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날 갑자기 미국이 세계 문화를 격변시키는데 제도와 법적 제제를 동원하고 있다. 미국을 변화시키면 미국의 우방국들에서는 (자국의 전통을 지키자고도 애를 쓰겠지만) 미국이 변화시킨 미국내 문화가 논란을 넘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주류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되고 만다. 이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다분하고 말이다. 미국의 WOKE 문제는 그리고 미국의 아동성애 문제는 미국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걸 모를리 없는 미국은 왜 세계의 기준 모럴을 급변시키고자 하는 것일까? 그것도 패권이 미국 단극화에서 다극화로 이양되기 직전인 지금 이 상황에 말이다.


다극화 체제하에 전쟁 발발의 우려가 상시하고 모럴의 극심한 혼란 상황에 (한마디로 아사리판에) 대중은 자신들에게 안정을 가져다 줄 무언가를 희구하게 될 것이다. 제도적으로는 전쟁 발발의 우려를 가라앉혀줄 국제기구와 사회적 혼란에서 개인의 안전을 책임져 줄 강력한 공권력을 자발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 종교가 있는 사람이라면 신앙적인 몰입이 극심해질 테고 말이다. 세계 단일 정부에 준하는 강력한 권력이 집약된 국제기구가 나타나고 각국이 연성 전체주의를 강요한다해도 대중은 받아들이게 될 상황이 지금의 대혼란들이 점증하고 나면 출현할 상황일 것이다. 지금의 상황 자체가 절대적인 대중통제, 대중심리통제 시대의 서막이라는 말이다. 종교 차원에서도 정치 차원에서도 이미 그들이 예비해둔 구세주적인 존재들이 등장하고 말리라는 것도 나의 예견이다.


그리고 이 대중심리통제는 총체적이면서 심도 깊고 확장적인 것이다. 챗GPT의 등장 이후 논란이 되었던 문제가 있다. 인공지능의 편향성 문제 말이다. 챗GPT에게 흑백문제를 물어도 그렇고 바이든과 트럼프에 대한 물음을 물어도 그렇고 정치적인 입장과 관계된 물음을 물어도 그렇고 항상 결이 다른 편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러한 대답에 거짓말을 동원하기도 일쑤이고 말이다. 그런 편향성과 거짓이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로운 사명인 X사에서 새로운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편향되지 않고 거짓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하는 TruthGPT를 개발하겠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려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데이터 전체를 보면 편향성들의 궁극인데 그러한 편향성을 다 고려한 보편적인 진실을 이야기하는 인공지능이 가능할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단순화해 보자면 알고리즘에 인위성만 더해진다면 언제든 편향적일 수 있는 게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자 경우가 챗GPT였다는 것이다. 이용자 누구나가 이 신기술에 의존하는 경향성을 띠게 된다면 대중여론이 조작되는 것만이 아니라 대중적 상식이 편향을 띠는 것은 일도 아니게 된다는 것을 이번 상황으로 알 수 있었다.


통제되고 지배받으며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환호할지도 모를 시대에 우리는 근접해 있다. 그리고 우리 예상보다 너무도 신속하게 우리는 우리의 기호와 기대마저도 통제당하며 사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살아남을 사람들에게도 삶의 숙제가 되리라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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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5-07 1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통제 당하며 사는 사회라고 하니 조지오웰의 소설 ‘1984‘가 문득 떠오릅니다. 기술발전도 물론 좋지만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하라 2023-05-07 17:18   좋아요 2 | URL
다소 부정적인 관점이지만 말씀처럼 다양한 생각의 공존차원에서 가끔씩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편과 같은 이야기이지만 조금 부연 설명을 해보려 한다. 흔히 음모론서로 분류되는 [그림자 정부] 시리즈를 읽은 것이 20년이 조금 안되는 것 같다. 그 이후 시에라 클럽 사람들이 저술한 위대한 전환이라는 책을 읽으며 음모론적 세계상이 결코 음모론자들의 호도만이 아니었구나 하는 감상을 갖게 되었다. 그런 시각으로 세계를 보니 더욱 세계의 정치, 외교, 군사, 경제적 움직임이 명료히 드러나고 모든 경우 거의 어긋남이 없는 예측이 가능했다.

 

[그림자 정부]시리즈에서 이리유카바 최 님은 앞으로의 세계상이 세계 단일 정부 수립을 위한 과정에서 타블로 라사라는 대혼란기 기존의 모든 질서가 무너지고 재편되는 과도기를 거치게 될 거라 주장했다. 그리고 그 과정의 끝에는 지배계층인 초엘리트층 카발 세력을 제외한 모든 시민들에 대한 통제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이다. 그의 주장에 비추어 세계를 보게 되어 어느새 나 역시 음모론자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신자유주의와 IMF의 운영과정을 보며 내가 예측했던 세계상은 거의 틀림이 없었다. 거대 규모의 경제대란이 오리라는 것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기 전 이미 예측할 수도 있었던 것도 음모론이라 비하되는 관점 아래서였다.

 

타블로 라사를 이 시대에 카발이라는 초엘리트층 자신들은 그레이트 리셋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레이트 리셋신세계 질서’(NWO)를 천명하는 그들의 행보를 실현하는 체제를 일컫는 것이기도 하다.

 

보자. 세계 단일 정부를 실현하자면 세계인들과 각국 정부의 요구가 함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시기라면 세계는 불안정하고 전쟁이 빈발하고 타국에게 언제 침공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다수 국가들이 노출되어야 한다. 자신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줄 체제를 바람해야 세계 단일 정부의 전조인 세계기구의 창설이나 기존 세계기구의 권한 강화가 순조로울 테니 말이다. 대다수 국가들이 불안하고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이 오려면 기존에 미국이 세계 경찰 역할을 하며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미국의 우방인 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이 상태에 균열이 와야만 한다. 단극화 체제가 아니라 다극화로 패권의 향방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다.

 

냉전 시대 이후 단극화 체제로 긴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젠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시대이다. 러시아의 항로도 점차 확장되고 말이다. G7GDP 총합보다 BRICSGDP 총합이 더 높아지기도 했고 패트로 달러가 무너지는 과정인 것이 사우디아라아가 석유대금 결제를 위안화로 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위안화만이 아니라 인도도 국제 결제에서 자국 통화로 결제하는 경우를 확장하려하고 있으며 BRICS 국가들에서 달러가 아닌 새로운 결제 통화의 시대를 목소리 높이고 있다. 카발이 국제 결제 은행(BIS)을 통해 세계 단일 디지털 화폐를 계획하고 있을 때, 반대 국부에서는 또 다른 행보를 이어가려는 것이다. 다극화의 과정으로 현재 상황은 나쁘지 않은 경로이다. 단일제국 미국의 패권이 약화하는 것을 미국과 그 우방이 반기지 않을 것 같겠지만 그림자 정부이자 실제 패권자인 카발들은 그들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다만 그들이 꺼리는 것은 세계 단일 통화의 진전이 일부 반대 국부의 저항으로 저지되는 것일 것이다. 패권에 분열은 받아들이겠지만 패트로 달러에서 세계 단일 디지털 화폐로의 이행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거대 문제 해결에 사소한 난제와 부딪히는 것을 이들은 재미있어 할런지도 모른다. 약간의 어긋남을 풀어나가며 문제 해결을 완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양상에서 미중 전쟁은 대중을 불안하게 만들어 그들이 가져오려는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대비랄까 깊은 숙고랄까를 할 여지를 주지 않게 하는 용도 이외에 불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중 전쟁이 아니더라도 다극화로 이행되는데 앞서 보았듯 많은 가능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카발들 중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문제를 가져올 여지가 있어 다극화로 가더라도 미국의 파국은 막고 싶다는 이들이 있다면 굳이 미중 전쟁이 실현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싶을 것이다.

 

[2050 미중 전쟁과 세계 경제 시나리오]라는 저작 중 [2장 중국의 전쟁 시나리오]를 보면 미중 전쟁시 미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미국 GDP5% 경제손실을, 중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국제 달러 결제망에서 퇴출되는 상황까지 고려해 중국 GDP25% 경제손실을 감당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올해 출간된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집필되는 시기와 현재는 조금 다르다.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대대적으로 승인받게 된 중국이 달러 결제망에서 퇴출된다고 해도 망망히 손해만을 보는 상황은 아닐 것이다.

 

카발이 노리는 게 미국이 미중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패권을 잃는 것이기만 하다면 이 전쟁은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혹여라도 미국이 패권을 잃더라도 완전히 파국을 맞이하기보다 어느 정도 건재하기를 바란다면 이들은 전쟁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다. 그 하나가 샨샤댐 붕괴이고 다른 하나는 백두산 화산폭발일 것이다. 다만 샨샤댐이 무너지면 다극화된 세계의 한 축을 깊게 지지해야 할 중국이 완전 붕괴하고 말 것이다. 중국이 아니고서는 미국이 패권을 잃고 다극화가 전개될 여지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오래 두고 보면 중국이 자연스레 미국의 패권에 균열을 줄 것이지만, 샨샤댐 붕괴로 중국 공산당이 무너진다면 다극화의 게임 진행이 초기에 틀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들에게 중국 외에 미국 패권을 분할할 다른 대안이 달리 있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가장 무난한 중국이라는 말을 버려버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중국도 미국도 피해를 보지 않는 이 사안에 대한 대안은 없는 걸까 생각하다가 나는 나름 답을 찾게 되었다.

 

그건 백두산 화산의 대대적인 폭발이다. 200년인가 주기로 대대적으로 폭발한다는 백두산 화산은 발해를 멸망시킨 주요인이었다는 분석까지도 나왔으며 당시 폭발로 일본에까지 백두산 화산재가 해당 시기의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연구까지 있다. 반경 몇백에서 몇천 km 규모로 화산재가 날리는 폭발이면 한반도 전역과 중국 동부 북동부 동남부 전역의 항공로와 해로가 차단될 것이다. (지구 온도도 소규모 냉각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 중국의 전투기와 전투함이 출격하기는 불가능하고 미국도 해당 지역에서 전투를 수행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자연히 전쟁은 덮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안을 선택한다면 미국은 H.A.A.R.P로 중국의 샨샤댐을 붕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백두산 일대의 대형 지진과 화산 폭발을 유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해결되는 게 중국과 중국의 우방, 미국과 미국의 우방 그리고 한국에 최대한 아무 손실이 없는 전개이리라 생각된다. 생각해 봐도 이 해결안이 가장 낫다고 본다.

 

다음 편에서 이 포스팅들에 큰 제목을 설정한 이유가 되는 주제를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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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재앙적 양상을 모두 돌아볼 수는 없으니 전쟁과 윤리적 파괴 그리고 대중 통제 이 세가지 면만 짚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최근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가 회복되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뇌를 다친 것도 아닌데 사고와 기억에 다소의 문제를 느끼고 있어 상세한 서술이기보다는 대략적인 서술을 하게 될 것 같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

 

전쟁 문제에 있어서는 여러 저작들이 저술되고 있을 정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 전쟁)과 미중 전쟁에 대한 문제제기와 우려가 깊어지는 양상이다. 거기다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사이의 다자간의 전쟁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국제결제은행에서 세계 공용 디지털 화폐를 추진하기 위해 거대한 리셋의 일환으로 전쟁을 유도하고 전개하려 한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 나 역시 소수의 엘리트층이 대중 통제를 시행하기 위해 CBDC가 악용되리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그 과정에 대중을 공황으로 빠뜨리기에는 너무도 어설픈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무엇보다 러-우 전쟁으로 미국과 그 우방들이 우크라이나에 보급하느라 보유 탄약이 거의 다 소진한 실정에 초단기만에 러시아나 중국과 전쟁할만한 여력이 있을 것인가가 의문이다. -우 전쟁이 확전되어 나토의 개입이 불가피해질시 러시아의 이스칸데르-M 미사일이나 핵잠 K-329 벨고로드에서 발사되는 핵 어뢰 포세이돈을 고려할 때 미국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다. 미국의 사드 체계가 이스칸데르를 요격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게 현재까지의 평가이고 스텔스 기능을 갖춘 벨고로드가 러시아 북서해안 백해 기지에서 자취를 감춘 후 그 위치 추정을 미국과 유럽 어디에서도 하지 못했다는 게 지금까지 알려진 정설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아마도 미국은 러-우 전쟁이 현재와 같은 양상으로 지속되며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이 소진되기를 바라고 나토가 참전할 상황을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우 전쟁이 1년을 지나가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공격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걸 저지한 것이 미국이기도 하다. 미국은 러우 전쟁에 개입은 해도 참전하거나 해결할 계획은 없다고 본다. 오로지 러시아의 소진과 붕괴적 동요만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미중 전쟁의 여지를 미군 측에서는 2027년 이전에는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지금까지의 뉴스인데 최적기로 뽑는 게 중국 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20242025년부터 2027년에는 반드시 대만을 침공할 것으로 미군사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최단기 내에 전쟁 발발의 우려를 두고 왜 우크라이나에 보유 탄약을 모두 소진해 버렸을까 하는 의문이 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로서는 분명한 대안이 있었기에 그랬다고 생각한다. 그건 아마도 샨샤댐 붕괴일 것이다. 샨샤댐 하류에는 이창, 우한, 난징, 상하이 등 각지에 최소 400만에서 24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들이 위치해 있다. 단순히 추리기만해도 샨샤댐이 붕괴하면 사상자와 피해자가 대략 4억 명에 이른다. 그리고 더욱 미군이 주목할 사안은 이 지역에 중국 전체 군대의 45%가 배치되어있다는 것이다. 중국 공수부대의 90%가 우한에 주둔하고 있다고 하며, 대만을 겨냥한 전략 미사일이 장시성 지역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또한 샨샤댐이 붕괴된다면 중국 산업에서 중시되는 우한, 난징, 상하이 등이 피해를 입어 중국 GDP30~40%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 샨샤댐의 기록은 20206월 경의 기사를 인용한 것으로 이후 다소 간의 변동이 있었다고 해도, 한 국가의 인구이동과 군사와 경제적 규모가 3년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거치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미군이 샨샤댐을 타겟으로 삼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미국이 샨샤댐에 미사일 공격을 하리라고 말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은 아마도 기후지진 공격을 할 것이다. H.A.A.R.P로 공격한다면 언제나 그랬듯 공격자들만이 자신들의 공격 사실을 알뿐 외부 어디에서도 증거를 찾지 못한다. 튀르키예에 강진이 발생하기 직전에도 G7 국가들은 모두 튀르키예에서 대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들을 귀국시키거나 대피시켰다. 지진 이전에 지진 발발을 알 수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은 결정이다. 현재의 지진 예측 시스템으로는 이토록 정확히 지진을 예측할 수 없다. 이건 지진을 예측한 것이 아니라 지진을 발생시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미국의 지진 발생 시스템과 그 활용은 미국 우방 국가들 사이에서도 지진 전문가나 기자들이 문제제기를 한 사례들이 적지 않았다. 그 지역들의 지진 발생과 함께 미군과 미정부 관계자들의 피해는 전혀 없이 해당 지역의 경제 피해와 동시에 미국이 거둔 경제 이익들을 지적하는 고발들 말이다.

 

미중 전쟁에서 미군의 탄약 재고가 바닥이라고 중국에 유리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샨샤댐 붕괴는 중국의 전쟁 수행불능만이 아니라 공산당 붕괴까지 야기할 수 있다. 샨샤댐 붕괴만으로 미국의 페트로 달러 패권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을 약화를 넘어 붕괴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데 이 선택지를 미국이 기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미중 전쟁이 우려되는 시기 이전이거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 직후이거나 두 경우의 수 중 하나엔 반드시 샨샤댐은 붕괴할 것이다.

 

허리 통증으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고 다음 편에서 현재의 윤리 파괴 문제와 대중 통제의 넥스트 레벨은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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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7월과 2022년 5월을 거치며

반드시 전쟁으로 비화될 거라며

러시아의 사이버 테러 우려를 전하다가 급기야

푸틴에게 절대 사이버 공격하면 안되는

미국의 주요 인프라 16개 리스트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바이든이 국가안보에 중요한 시설들이라고 강조하네요.

에너지 시설부터 수자원까지 다 알려 줬다고 말입니다.


미 대통령이 미친 놈이 아니라면 명백히 거대 규모의 차원에서

세계대전을 유도하고 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 어떤 의도를 갖은 누구로부터

사이버테러가 가해진다해도

러시아가 지목될 수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결국 세계대전 각이 나오는 책략이네요.


영상의 출처는 미국 뉴스를 편집한

유투버 점점더TV 의 방송입니다.


https://youtu.be/cjB7S-lKf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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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시카고 엑스포에서 니콜라 테슬라는 [지진 기계]를 공개. 

테슬라의 세가지 특허를 기반으로 만든 기계이지만 

대중은 실제 지진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믿지 않음. 


1898년 테슬라는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연구소에서 지진 기계를 테스트. 

진동이 너무 강해 맨해튼을 벗어나 차이나타운까지 진동하는 지진이 일어남. 


1996년 네이처지에 따르면 

소련에 지진 무기를 개발하는 정부 프로그램이 실존. 

프로그램 명은 '머큐리', '볼케이노' 

1987년 시작해 소련 붕괴 전까지 진행 되었다고 함. 

키르키즈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지역에서 실험을 진행. 

실제로 이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강진이 여러번 있었다고. 


1978년 ENMOD 조약을 75개국에서 서명. 

이 조약은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을 무기화하는 기술을 금지하는 조약. 


1997년 미국 국방부 브리핑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 윌리엄 코엔은 

국방부 프리젠테이션 중 이렇게 발언 

"전파 기술을 이용해 날씨를 변화시키거나 지진이나 화산 폭발을 

무기화하려는 세력들이 있으며 이들은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상은 유투버 [점점더TV]의 '테슬라의 지진 기계'편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하프를 보유했던 미국이고 각국의 과학자들과 기자들이 

각지의 지진 발생 직전 미군의 작전지역내에서의 철수 이후 

미국의 피해가 전혀 없는 해당 지역의 대지진들을 과거부터 의심하고 

각 지진 이후의  미국의 경제적 외교적 이익이 증가한데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과거엔 그 의혹을 담은 영상들이 유포되기도 했었습니다. 


언제나 '음모론'이라는 트리거에 

대부분의 대중은 금새 후최면 암시나 파블로프의 개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자연 전파라는 주장을 강조하던 미국에서 

코로나는 우한 연구소에서 전파된 것이라는 주장으로 선회했습니다. 


이로써 매스미디어가 주장하던 코로나와 백신에 관한 정보 중 

진실이었던 것은 전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 전파 후 백신이 보급 되기 전까지는 0%에 수렴되던 

60대 이하 사망자가 백신 보급 이후 도대체 몇 %로 급증했는지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모론'이라는 트리거에 돌변하지 마십시오. 

'음모론'이라는 단어 자체가 군중심리를 조성하고 

대중을 통제해 우민으로 돌변하게 만드는 트리거 입니다. 


매스미디어에 음모론이라는 어휘가 사용되는 순간 

바로 그 진술들이 사실이며 진실이라는 반증입니다. 


현재의 매스미디어는 팩트체커를 자처하고 있으나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우리는 

매스미디어가 진정한 팩트를 전하고 있지 않음을  

명백히 목도했습니다.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자가 팩트체크를 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자신이 진실을 가려내야만 합니다. 


최후의 순간 살아남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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