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뭐하니 류야,,???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그늘을 만드는중 

 

이모랑 오빠랑,, 

 이모랑 둘이서
알콩달콩
좋겠다
오늘보니 저날이 그립다
참 따스했었는데,,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10-09-30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보는 세상이 궁금해지네요. 이쁩니다.

울보 2010-09-30 23:47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해요,
저도 요즘 류의 머리속이 궁금해요,,ㅎㅎ

같은하늘 2010-10-01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쌀쌀해진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류는 점점 아가씨가 되어가는듯 해요.^^

실비 2010-10-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많이 컸구낭.. ^^
 
네 잎 클로버 찾기 동심원 12
김미희 동시, 권태향 그림 / 푸른책들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을 문득문득 고개를  들어
파란 하늘을 보게 되는 계절
그런 계절에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며
나풀나풀
떨어지는 낙엽이며
울긋불긋 물들어 버린 거리와 산을 보며
우리는 종종
아름답다. 이쁘다. 경탄을 하게 된다, 

그럴때보면 우리는 모두가 시인이 되어 시아닌 시를 말하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시를 지으려고 짓는것이 아니라,ㄴ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하늘 보며"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살랑 살랑
바람이 내 볼을 만지고 달아나네,,"
ㅋㅋㅋ
자기가 한말에 자신도 웃음이 나는지
나를 한번 쳐더보고는 멋적게 웃는 딸의 모습
참 귀엽다
이럴때만,,ㅎㅎ 

시는 아이들 마음을 아주 풍요롭게 행복하고 상상을 하나가득 하게 만드는것 같다, 

시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간단하게도 전할 수있구나를 알게 된다, 

이번에 만난 김미희 님의 "네 잎 클로버 찾기"시집은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어른의 눈으로 아주 재미나게 들여다 본 시들이 하나가득 담겨있다
나도 종종 딸아이랑 클로버잎을 보면 혹시나 하는마음에 찾아보지만 잘 안보인다,
아이는 정말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줄까?
라고 말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찾는 다
그런 아이들이 했던 행동을 아주 잘표현 한 시다, 

리모컨 엄마".
수두 걸린 날,
아주 재미난 시들이 하나가득이다,
리모컨 엄마는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어버렸다
혹시 내아이도 저런 마음일까 싶어서,,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간단하게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다
어른이 쓴 동시
아이들은 그 동시를 읽으면서 와 멋지다라를 연방 감탄한다
그리고 자기도 비슷한 시를 쓴다
그리고 ㅎ소리내어 웃으며 킥킥거린다
그래서 동시는 좋다
내주위에서 볼 수있는 재미난 이야기 거리를 말하듯
뱉어내고
와 멋지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처럼
그냥 자신의 생각을 전해주기만 하면 되니까
그것이 동시인것같다
꾸면서 이쁘게 멋지게 쓰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르 하고 싶은 말을
그냥 들려주면 되는것이 동시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우리 모녀는 동시를 좋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의 하늘은 아닙니다,
23일
아침을 먹고 아빠 산소에 갔습니다
일년에 두번정도 가는 이상하게 요즘은 금초도 제가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어버렸지만
올때마다 아직여섯살짜리 꼬마로 되돌아가버리는 그런 장소
아빠는 아직도 나를 그때의 나로 기억을 하실까 라는 생각으로
얼굴도 모르고 사진으로도 본적이 없는 내딸은 그런 할아버지에게 절을 합니다
"할아버지. 내가 좀 빨리 빨리 할 수있게 도와주세요,"라고
하면서,,ㅎㅎ 

너무 햇살이 따사라온 날이라
산소를 두고 옆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아침
배란다 너머 하늘은 이렇게 파랗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흐렸네요,
비가오려나
가을비가 자주 내리데.. 

단풍이 들려고 하나 싶기도 하구요,
청소끝내고 환기 시키려고 문을 열어 놓았는데 춥네요, 

추운거 너무 싫어하는 나
오늘 아침
그냥 고요함을 느끼며
파란하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손님들 오시면 따뜻한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10-09-29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글, 늘 따뜻하게 잘 읽고 있어요.
오늘 오시는 손님들께서 울보님 많이 웃고 즐겁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울보 2010-09-29 16:28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네 많이 웃고 많은 이야기 나누었어요,,

반딧불,, 2010-09-30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하늘이 너무 좋아요...저 파란 색이라니!

울보 2010-09-30 23:53   좋아요 0 | URL
오늘도 저 파란 하늘을 못봤네요,,
 

요즘 너무 늦게 잔다,
그냥 혼자 있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 잠깐 십분정도 존다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반성을 하면서도 그렇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류 학교 보내고 청소도 하지 않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간다
운동을 두시간 좀 못되게 하고
집에 오면 청소하기 바쁘다
청소를 하고 나서 잠시 커피한잔을 마시려면 아이들이 온다, 

휴,, 

그리고 아이들이랑 시름을 하다 보면
하루끝
그리고 류 가 잠든 시간
열한시가 넘은 시간이라야 나만의 시간이 생긴다
집을 대충정리하고 나면 잠시 보지도 않는 텔레비전 틀어놓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책을 볼까 아니 인테넷을 들여다 볼까
하다보면 시간은 이미 자정을 넘는 시간
조금 더 빠르게 살아야 하는데 ,ㅎㅎ 

요즘 나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읽은 책 리뷰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하나둘 정리 해야하는데
일년의 사분의 삼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정말 빛의 속도로 시간은 가고 있다
아!
시간을 멈추고 싶다 

그냥 내아이가 나이드는것이 싫고
옆지기가 늙는것도 싫고
엄마가 한살 한살 나이드는건 더 싫다
엄마가 오래도록 내 옆에서 내 투정을 받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가을인데
내마음은 그 가을 바람처럼 춥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10-09-29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해두고 커피한잔의 여유가 젤 좋아요..
세월이 참 빠르지요?/나이가 들수록 더 빠른듯하니..

가을이 오지 않을것 같았는데 우리 옆에 바짝 붙어있더라구요..
때론 따사롭고, 때론 싸늘하게말여요..

울보 2010-09-29 10:05   좋아요 0 | URL
네 그시간이 참 좋아요, 오늘은 손님이 온다고 해서 아침운동도 안하고 열심히 집을 치웠는데 치워도 별로 깨끗해보이지 않네요,,ㅎㅎ
세월은 정말 나이가 들수록 빨라진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그르지 않다는것을 새삼느껴요,,
가을은 벌써 내몸부터 온것같아요 ,,매일 청소하면서 현관문 열어놓고 했는데ㅐ이제 청소끝나면 문닫기 바빠요,,ㅎㅎ
 

긴연휴도 오늘이면 마지막이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류를 학교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에 요즘 매일 늦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옆지기 출근하는 모습도 못보고요,
날씨탓인지 자꾸 쳐지는 나를 보면
참 슬퍼집니다
나이탓이려니 하고 있으니까요,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내 몸이 내몸이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
아직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난 예전과 전혀 변한것이 없는데
타인들은 나를 어른대접하려고 하고
아줌마가 뭐,라고 말을 하면
참 씁쓸해지네요, 

그러고 보면 조카들도 커서 장가를 가서 애기아빠가 되고
사촌들도 엄마 아빠가 되었으니
뭐 그럴만도 하지요
내 마음도 함께 늙어야 덜 외로울텐데
몸은 늙고 마음은 아직도 젊으니
참 슬퍼지네요,
날씨가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연휴동안 신나게 논 딸은 어제 오 늘 밀린 숙제 하느라 바쁘고
전 그 숙제 봐주냐 더 힘들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옆지기는 어제 오늘 출근을 했고,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참 이쁜 하루네요,
정말 산책이라도 나갔다 와야 할 모양입니다,
너무 방에만 있었더니 답답하네요,
모처럼 일요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빈둥거림이 좋을듯 했는데
별로 재미있지는 않네요,,ㅎㅎ 

밀린 책도 읽어야 하는데
글이 내 눈으로 들어오기보다
밖에 날씨가 자꾸 나를 유혹하는데요
나가야 갈때도 없는데,
뭘 어쩌라고,,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