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수다를 신나게 떨었습니다,

오전에는 비몽사몽이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이들도 놀이터 보다는 집이 좋은지 집에서 놀았습니다,

체능단에서 돌아와서 아주 열심히 오후6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놀았습니다,

그래서 어른들도 쉴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지요

참 ,,

간만에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 류는 수업중

저는 집을 얼른 치우고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중

아니지 알라딘에 글을 올리는 중

사진정리하러 들어왔다가

알라딘에 들어와서 글도 읽고 또 글을 주절 주절 쓰고있습니다,

아줌마들의 수다는 대게 명절 끝에는 시댁이야기

가족이야기

그러다 자연스럽게 드라마이야기

요즘은 태왕사신기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대충은 들어서 알기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수다도 체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수다를 한참 하고 나면 기운이 빠진다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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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9-2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다가 스트레스는 풀려도 얼마나 피곤한건데요

울보 2007-09-29 15:33   좋아요 0 | URL
네 ,종종 스트레스가 쌓일때도 있어요,,ㅎㅎ
 
우리 집은 시끌시끌해 그림책 보물창고 39
앤 맥거번 지음, 신형건 옮김, 심스 태백 그림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집은 시끌시끌해라는 제목을 보더니
재미있겠다
하고 책을 얼른 잡아 드는아이
그런데 갑자기 "엄마 이책 저책이랑 비슷해"
하고 책을 한권 들고 오더군요
그래요
이책은 예전에 비룡소에서 나온 "우리집은 너무 좁아"라는 책이랑 비슷합니다
내용이 비슷하다기 보다는 투덜거리는 사람
그리고 그 투덜거리는 사람의 잘못을 깨우쳐주는 현명한 사람의 처방이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피터할아버지는 낡은 집에서 나는 작은 소리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느낍니다
삐그덕 소리나는 마루 삐걱거리는 침대 나뭇잎 떨어지는 바스락 거리는지붕. 피식거리는 찻주전자
모두가 할아버지에게는 시끄럽게마 들립니다
할아버지는 그래서 동네에서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할아버지에게 소를 집안으로 들여다놓으러고 하지요
다음에는 양을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은 할아버지가 찾아올때마다 동물들을 하나씩 집안으로 들여다놓으라고 하지요
할아버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동물들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할아버지는 견딜수가 없지요

그래서 지혜로운 이에게 묻습니다
이제 지혜로운 이는 동물들을 한마리씩 밖으로 내보내라고 말을 하지요
그리고 동물들이 다나간 집안은 조용합니다
동물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여전히 마루는 삐걱러기고 침대는 삐그덕 거리지만
할아버지는 이제 시끄럽다고 느끼지를 않습니다
그소리가 얼마나 조용한지 모릅니다

아마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너무 민감해서 작은 소리에도 반응을 하는 사람
그러나 잠시 생각을 바꾸면 그것보다 더 심난하고 시끄러운 소리도 있다는것을

아이들은 반복적인 말에 너무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 합니다
똑같은 반복이 거듭되어서 이게 뭐야 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은 너무 많은 재미를 느낍니다
그림도 너무 재미있어요
심스 태백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 아닌가요
그림을 보면 아하,,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옛날 옛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등 재미있는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그림풍이 비슷하다

재미와 교훈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종종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만족이란것을 너무 모르고 자라는듯하잖아요
세상이 너무 그렇게 변해버려서 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그래서는 안되잖아요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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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담은 그림책 자연그림책 보물창고 2
샬롯 졸로토 지음, 신형건 옮김, 웬델 마이너 그림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올해는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우리집 거실에 작은 액자속에 아이가 어릴적에 아빠랑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언제나 바다가 보고 싶다고 말을 하는 딸아이
올해는 긴 여행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넓은 바다를 보여주고 싶다는 옆지기말에 새벽에 바다를 보러 떠났습니다
바다는 우리를 차가운 바람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을 알 수없는 넓이와
푸르스름한 바닷물은 그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는 그런곳입니다
언제나 누구나 기다리고 받아주지만 그 속을 알고 싶어하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곳
그곳이 바다입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답답한 마음이 확 트인다지요
우리나라 바다는 동쪽과 서쪽 그리고 남쪽이 다다르다고 합니다
동쪽 바다와 서쪽 바다는 만났는데 언젠가 아이에게 남쪽 바다도 만나게 해주고싶습니다,

이그림책의 소년은 아직 바다를 본적이 없습니다
산골에 사는 소년은 어느날 엄마에게 바다는 어떤 곳이예요? 라고 물으니
그 대답으로 엄마는 바다를 너무나 이쁘게 말을 해주네요
그런데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정말 우리가 그 바다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바다를 표현하고 잔잔하게 들려주는 엄마의 목소리

그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를 느끼고 있는 한소년

참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바다의 색. 바다의 소리. 바다의 풍경을 어쩜 저렇게 표현할 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잔잔하면서도 정말 눈을 감고 있으면 그 바닷가에 와있는 기분이 듭니다

잔잔하면서도 평화로운 바다
거칠고 힘이 있는 바다가 아닌
그,러데 우리딸이 기억하는 올해의 바다는
파도가 넘실대고
하얀 물보라
하늘위에 떠있는 헬리콥터와 선착장에 묶여있는배
바람
사람들
소리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것도 다르다는것도 아이는 이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언제 평화로운 바다를 보러 가야 겠어요

아이에게 이렇게 평화로운 바다도 있다는것을 보여주러,,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만난기 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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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고 나니 많이 춥네요
아직 비는 그치지 않은듯하고

아침운동을 하는데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얀 구름이 파란하늘을 다 덮어버렸더군요
하늘은 보이지 않고 구름만 보았습니다
운동을 끝날 때쭘에 또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비
이제 농촌의 가을걷이를 시작해야 하는데 비가 이리와서 어쩌나 싶네요
옆지기는 어제까지 쉬고 오늘은 출근을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류가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아빠가 체능단에 와서 기다려주고 인라인하는것도 보아주고 여기저기 같이 다녀서
후후
역시 아이들에게는 아빠는 최고인가 봅니다
어제까지 아침에도 북적거리던 집이 오늘은 한가하니 이상하네요
한가위라 뭐 힘든것도 없던 저는
심적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웠지요
아니라고 하면 말이 안되고,
오늘은 정말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
밀린 빨래도 모두끝내고,,
해가 나지 않아서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걱정이지만요
그냥 빈둥빈둥
밀린 책이나 보면서
노래 들으면서 이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긴긴연휴동안 모두들 잘 지내셨지요
여행을 떠나셨던 분들
꽉 막힌 도로를 달려서 시골에 다녀오신분들
모두들 다 평안하신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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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9-2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맘이 다 느긋해집니다. 울보님 어제 류 정말 좋았겠네요

울보 2007-09-2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이들은 아빠라는 존재가 옆에 있는건만으로도 친구들과 모든이들에게 힘이 들어가나봐요,,
그런데 그것이 모든아이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새벽에 잠들지 못하고 깨었디가 겨우 잠이 들었는데
핸드폰 알람소리에 일어났습니다,
그소리에 깨어난 이는 나 뿐만이 아니라 옆지기도 그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시댁에 가기로 한날,
너무 이른 시간이라 둘이서 빈둥거리다가 오늘 따라 늦게 일어나는 류를 겨우 깨워서
시댁으로 출발
오늘은 송편을 만들기로 한날입니다
도착을 하니
어머님이 벌써 부침개만드실 준비를 다하고 계시고
기다리시더군요
그래도 올해는 다른 해보다 일찍 갔는데
늦은 아침을 얼른 먹고
저는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송편반죽은 옆지기가 하기로 해서
옆지기가 송편 반죽은 했지요
익반죽으로 아주 열심히
류도 아빠 옆에서 쌀가루가 너무 부드럽다며 좋아라하고
열심히 열심히 치댔습니다
옆지기는 달랑 송편 3개 만들어주고 가버리고
류도 오며가며 만든다고 하다가
힘든지 텔레비전보러 가더라구요
저랑 어머님이랑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아버님 점심도 어머님이 챙겨주시고 저는 그냥 열심히 송편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네요
만들어서 조금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어머님 집에 두고 왔습니다
내일 시누들 오시면 드시라고
그리고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이제 내일 떠날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들면 됩니다
내일 아침 일찍 평택 큰댁으로 차례를 모시러 가야 하기에
아버님은 새벽에 일찍 출발하신다는데
저희도 늦지 않게 가야겠지요
모두들 즐거운 명정 보내세요
맛난 송편과 음식도 체하지 않게 맛나게 많이 드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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