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지혜 - 한 세기를 살아온 인생 철학자, 알리스 할머니가 들려주는 희망의 선율
캐롤라인 스토신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인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백년을 넘게 살아온 이,,

그녀는 누구인가,

알리스헤르츠 좀머, ,,할머니의 이야기,

그녀는 제2차세계대전당시,

테러진이라는 유대인수용소에 남편과 어머니르 차례대로 잃고 아들과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살아가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모든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하고 다짐을 했다,

알리스 그녀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아주 곱게 자랐다,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태어나기도 했다, 그녀는 어릴적에 아주 유명했던 이들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통해 좀더 폭넓은 인생을 배우기도 했지만 전쟁이란 큰 실현을 겪었다,
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이를 만나고 아들을 낳고 아주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그녀에게 닥친 실현 하지만 그녀는 어디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힘차게 살아갔다,만일 나였다면 난 아마 매일 매일 울며 슬퍼하며 하루하루 보냈을것같다, 그래서 또한번 생각을 한다, 그러지 말자 그래 나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작은 것에 감사를 할 줄알자
테러진에 갇혀있던 그들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그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불행이 닥쳤지만 불행을 슬퍼하기보다는 어떻게 견뎌야 할지 알았던것같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곳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많이 잃었지만 그녀는 아들을 바라보며 또 다시 힘차게 세상을 향해 나갔고 그리고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듯 그녀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다,ㅡ 그것도 그녀의 성품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한다,

언제나 음악과 함께 인생을 살아온 그녀,,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이들 때문에 그녀는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언제나 웃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ㅡ, 그래서 배웠다
나도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고 그녀가 경험한 2년동안의 세월은 그녀가 잊고 싶은 세월이었을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이 얼마나 컷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있었고 우리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색하지 않고 언제나 음악과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녀의 삶에 최선을 다했다
어디에서 있든 그곳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마음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그녀의 마음과 연습하는 모습
매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는 그녀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나도 배워야 할점이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그녀가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면서 언제나 갖었던 마음, 그마음을 나도 배워야 할것같다,
가정을 그 어떤 선생님보다 최고로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또한 배워야 할점이다,

책을 읽는내내,,
반성하고 배우고 익혔다,ㅡ 그리고 그녀의 마음이 나에게도 전해진것같아, 힐링을 한 기분이랄까,,희망을 포기 하지 않고 일을 사랑하며 작은 성취하나하나에 성취감을 느끼고, 인생을 고마워하고 아이를 사랑하고 인내심과 친절을 말하는 아주 멋진 할머니,,,

알리스 헤리츠좀머,,,
그녀의 삶속에 그녀가 전해주는 지혜는 언제나 감사하며, 희망을 포기 하지 말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것 아닐까,,,

백년의 지혜,,,를 말하는 할머니, 언제나 건강하게 오래도록 피아노를 치며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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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운장난감이 생겼습니다

ㄴㅋㅋ노트북

옆지기가 올한해 딸이랑 잘 지내라고 사준 선물

고마워요,

집에만있는 내가 노트북이 뭐 필요하겟는가만은

딸이 영어 숙제를 하거나,

놀때 나도 컴퓨터가 하고 싶을때 이제는 나만의 컴퓨터로

생각해보면

스마트폰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는데,,,,

참,

왜 샀을까하는 후회도 하지만

류는 좋아한다

여행갈때도 좋고

차안에서 영화보기도 얼마나 좋은데,,라고 기뻐한다,

그래 딸아 내가 좋다니 엄마도 좋다,

하지만 엄마의 가계부는 ,,

요즘 아침 일찍 운동도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있느데

자꾸 눈물이 난다,봄을 타는것일까

이눈물이멈추기를,

눈물이 나는이유를 묻는다면 그냥,,,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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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5반 아이들 -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미래의 고전 31
윤숙희 지음 / 푸른책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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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어느덧 딸이 5학년이 되었다,
추운겨울 혹독한 일곱살 가을을 지내고 초등학교에 간다는 설레임을 안고, 입학을 했다, 엄마는 더 설레이고 떨렸는데 딸아이는 그에 비해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잘 헤쳐나가고 친구들과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공부도 알아서 척척 , 엄마가 부탁하거나 해야 한다고 하는것은 아무 말없이 정말 열심히 힘들어 하면서도 잘 따라주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 두달이 지나 어느덧 사춘기를 겪는다는 5학년 이제 엄마는 딸아이의 몸의 변화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ㅋㅋ 웃음이 난다,
이렇게 나는 자라는구나 어느날 보면 딸은 그저 잘 자라고 있는데 언제나 엄마만 안절 부절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는 이책,
5학년 5반 아이들
류는 5학년 1반 ,
자기네 반에도 참 특이한 친구들이 많은데,,책속에 등장하는 천재. 수정. 준석. 장미. 태경. 미래. 한영이의 이야기에 공감도 하고,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한다고 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천재이야기. 이런 친구는 학교에도 많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안되고,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다고 한다, 공부방도 열심히 다니는데 꼭 시험을 보면 틀린다고 아는 문제 같았는데,,
그래도 천재는 식구들이 구박을 하거나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쁘다 해주고 멋지다 해주는 할아버지도 계시고 아빠도 있다 ,그리고 천재는 그 어느 누구보다 잘하는것이 하나 있다 요리 , 천재는 공부는 지금 못할지 모르지만 요리는 잘하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천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중 수정이는 이제 한참 얼굴에 여드림이 나기 시작을 한다, 딸도 어느날 보니이마에 뾰록지 비슷한것이 나서 으레 봄이면 얼굴이 꺼칠해지고 뭐가 나길래 그런건가 했는데 아니다, 딸친구들도 이마에 머리속에 여드림이 나서 병원을 다녀온 친구도 있다고 한다, 한참 예민해질 나이에,

딸도 손이 자꾸 이마로 올라가 나한테 혼이 난다 , 손독오르니 가만 두라고 해도 아직 어려서 매일 손톱으로 터트리고 있다,ㅡ 에고 하는 행동은 아직 아이인데, 걱정이다,

수정이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것 같다,

공부를 ㅅ잘하고 싶어서 친구 약을 먹었던 천재나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집이 가난해졌지만 막상 친구들앞에서 티를 내고 싶지도 않고, 말 하고 싶지 않아서 숨기고 사는 준석이 공부도 잘 하고 언제나 씩씩하지만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아빠의부재, 참 힘들었을것이다ㅏ 그런 5학년 5반에 나타난 조금은 괴짜친구, 장미,
장미는 슈퍼스타가 되는것이 꿈이다 그래서 언제나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도전하는 장미, 언제나 밝은 장미를 보면서 준석이나 수정이는 5학년이 좀더 즐거워진것 같다,
한반에 꼭 한명씩 있는 문제아 태경이 하지만 가만 보면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집안 환경이 그럴 수도 있다 집안환경이 나빠서 모두가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천성은 아주 착한 아이라는것, 아이들이 처음부터 문제아는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아픈 한영이. 가만 들여다 보면 딸아이 교실을 보는듯하다,
딸아이 교실에 있는 친구들과 어쩜 비슷한 고민과 비슷한아이들이 많은지 /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책을읽다가 이아이는 누구 같아 이아이는 누구,,,자꾸 자기 친구들 이름을 들먹이다,
정말 요즘 아이들의 고민거리이긴 하긴 모양이다

너무 과다한 공부 스트레스로 도망치고 싶은친구, 친구 문제., 가족문제 등등
아이들이 경험하는 문제는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은 모두가 한번씩 경험하고 지나가는걸까
엄마인 나,,
그 옆에서 잘 지켜봐주고 아이의 문제를 함께 의논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할텐데,
난 어떤 엄마이자 어른일까 살짝 고민중이다ㅎ

한번씩 경험하는 홍역이라면 우리아이들이 조금은 덜 아프고 조금은 덜 다치고 살짝 경험하고 툴툴 털고 일어나, 씩씩하고 강인해졌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5학년5반 화이팅,

아자아자 5학년 1반 내딸 과 친구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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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모처럼 정말 아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남대문에 갔다
남대문에 간 이유는 ..
그런데 남대문 상가는 일요일이면 문을 다 닫는구나, 예전에도 그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거리에는 노점들이 많고 상가 안쪽이 아니라 밖으로는 문을 열고 장사를 하고 있다
사람은 참 많다,
외국인들도 많다 그래서 일까 상인들도 중국어 일어 밖에 하지 않은는다
내국인들을 위한 장사가 아니어서 인지 몰라도 별로 관심도 없다
구입하고자 했던물건이 없어서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다가 인사동을 가기로 하고,
명동으로 출발
지하철을 타고 명동에서 내려
명동을 걸어, 종로로 해서 인사동까지,,

오랜만에 걷는 명동의길거리도 마찬가지이다,

화장품가게 언니들이 나와서 일본말로 호객행위하고 중간중간에 다니는 이들에게 샘플을 나누어 주면서 호객행위

참,,,별로 이뻐보이지는 않았다,

옷도 너무 민망하게 입고,,

달이 제일 신기하게보았던것은 레모네이드 만들기,,ㅎㅎ

그렇게 걸어서 종로에 도착

우선 점심을 먹고 인사동으로 출발,

인사동도 마찬가지,

인사동도 외국인들이 참많다,

호객행위는 뭐 그렇다고 해도

이곳에 너무 유명한것이 많아서,

아이스크림과자는 처음 봤고 호떡집 타래, 등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린다,

저 옥수수 과자에 아이스크리림을 넣어준다,

사람들이 길을 줄게 서서 기다린다,

인사동을 나갈때 마다 드는 생각

점점 우리나라를 기억하는 추억보다는 상업적으로 너무 변해버린것은 아닌지,

아기자기 귀여운것들이 많아서 좋지만,

캐릭터 상품이 점령을 하고, 유명메이커가 들어오고,

다량으로 만드는 물건들 국적불명의 물건들 이제는 물건을 구입하기전에 어디것인지를 먼저 확인을 하게 되고,,

인사동하면 한지. 서예, 그냥 과거속에 우리나라를 볼 수있는곳, 그래서 왠지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마음이 푸근해질것 같았는데 이제는 북적이는 사람들, 사람눈을 끄는 물건들,
등등 왠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아 인사동에 대한 그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음식들도 마찬가지이고,,

딸이 제일 좋아하는 건물

쌈지,

이곳에 가면 정말 느낀다 젊은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느낌은 솔직히,,

아기자기하고 이쁜것은 많다
가격도 비싸고, 뭐, 그러려니 하라지만,

눈으로 열심히 구경만하고 왔다,,,

사람은, 참 많다,,ㅋㅋ

구경을 마치고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옆지기를 위해서 종로 3가쪽으로 한참 걸어 극장가쪽으로,

종로는 솔직히 너무 깨긋한 거리가 아니다

냄새도 심하고

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일까를 생각하게 만든다,,

너무 변해버려도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너무 냄새가 심한것은 사실이다,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피곤과 함께 행복도 느꼈다

오랜만에 세식구 손잡고 많은 거리를 걸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에 와서 피곤해서 힘들어는 했지만 그동안 우리가 너무 걷지 않은 이유,,

이날 류는 저기 손에 들고 있는 인형

라바,,

아빠가 태어나 처음으로  가격을 깍아 사준날,

길거리 노점아저씨에게

딸은 만족하고 옆지기도 흐믓해한다,

가격을 깍았다는것에,,ㅎㅎㅎ

류는 "저 액서사리를 들고 아빠왜이런 고추로도 만들어 라고 해서,,

옆지기가 아들 낳으라고 했다,,ㅎㅎㅎㅎ왜?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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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3-04-0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군요.
봄날엔 이렇게 걸어주는 것도 좋지요~ ^^

울보 2013-04-0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봄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달팽이 따라잡기 - 제10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미래의 고전 32
강은령 외 지음 / 푸른책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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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문학상,
그동안 쭉 읽어온 책이번에는 어떤분들의 작품일까, 어떤 내용일까, 기대를 하며 책장을 넘긴다,
다섯편의 이야기 다섯명의 주인공,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확 와닿는 이야기는"여보세요! 아빠?

라는 이야기,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어올랐다,

아빠를 잃은 소녀의 마음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고 없는것은 알지만 언제나 내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면서 아주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녀

난 그소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것 같다,

어른들의 시선은 이해 할 수없는 이야기라 할지만 아이들의 마음, 어른들이 보기에 아이가 이상해졌다고 말 하는것은 그건 이미 어른들이 세상속에 너무 찌들어 버려서는 아닐까 아니면 아이를 걱정해서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아이의 마음을 마음으로 순수하게 이해하고 받아주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은 배워야 할것이 너무 많은 엄마입니다,

 

승우를 만나고 난 또 반성을 한다,
나도 빨리 빨리를 외치는 형진이 엄마 같은 사람이다, 언제나 아이에게 빨리 빨리를 외치는 엄마, 조금 기다려 주지 못하고 엄마가 얼마나 힘들지를 툴툴 거리며 너를 위해서라고 말을 하는 아주 못된 엄마가 되어버린지 한참 되어버린것같다, 그래서 가끔 내가 너무 싫어지기도 한다,

학교갔다와서 학원가고 바쁜 승우, 그리고 바쁜 엄마, 그러던 어느날 승우는 학원을 가다가 같은 반 친구 달팽이란 별명을 가진 형진이를 만난다,
형진이는 교실에서 조금은 느린 같은 모둠 하기 싫은 친구이다, 모두가 형진이의 느림을 이해못하고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승우는 형진이를 만났다,  형진이를 따라 숲속에 들어가게 된 승우는 형진이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교실에서는 너무 느린 형진이가 숲에서는 정말 빠르고 아는것도 많고 모르는것이 없는 자연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형진이의 모습,
달팽이의 이런 모습이 승우는 새삼 형진이의 다른모습을 보고 놀란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겉모습과 보이는것만 보고 판단할때가 많다
그리고 승우 친구들이 형진이의 진면목을 알게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학시간에 모둠발표시간, 승우는 형진이를 알기에 형진이에게 맡긴다,친구들은 싫어하고 못 미더워하지만 하지만 역시 자연을 잘 아는 형진이의 승리,

멋지다,

이제 겉모습을 중시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이들도 친구들을 보는 눈이 달라지겠지, 사람은 누구나 하나씩 자신이 잘 하는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느리다는것이 다 나쁜것은 아니다,
가끔은 느림이 사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도 만들고 즐거움도 주고 행복도 줄때가 있다,,

 

푸른 문학상 작품집으로 나왔지만 한편한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단편으로 그림과 함께 나와도 저학년부터 잘 볼 것같다,

초등학교 5학년 딸도 즐겁게 읽는 책,
그리고 아랫집 10살동생도 즐겁게 읽는책,
엄마가 한편한편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아마 아이들도 엄마도 내마음을 읽어주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까,

보름이의 이사에서 들려주는 아이의 마음처럼,

친척이 모두 모여 살아서 방학에 어딘가에 다녀 올 수 없는 마음
그마음이 느껴져서 내용에 웃음이 나왔지만 그런 상상을 하는 아이다운 마음에 나는 웃었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 방학이면 영어 캠프에 과학캠프, 수학캠프 정말 돈들여 공부에 관련되 여행을 하거나 캠프를 보내는데 이야기속에 친구는 친척방문을 위해 친척들과 먼리 살아야 한다는 마음, ㅋㅋ 그마음이 너무 이뻐서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그마음이 느껴져서 또 행복하다,,,,,

 

이번 단편은 정말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리고 엄마는 반성한다,
내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어야지, 내아이가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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