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뭐하고 살았나 싶다,

하루하루 바쁘게 산다고 했는데,올 초 계획했던것은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고,

매일매일 빈둥거렸다는 아쉬움만 남는다,

난 무엇을 위해 어떤 생각으로 2013년 3개월을 보냈는가,

가만 생각을 해보자,

글쎄,,

책도 제대로 읽지 않았고 그렇다고 뭘 했지?

알라딘에 들어와서도 글쓰기보다는 그냥 이렇게 구경하다 나가고 나가고를 반복해서

,,

책읽고 리뷰도 제대로 올리지 않고,사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냥 매일매일, 아이들때문에 속상해하고

혼자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보낸시간이 너무 길다,

해놓은 일이 없다 생각을 하니 더 슬프고 속도상한다,

아,,,

난 뭘하고 살아야 하나?

참 많은 고민을 한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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