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나라 여행
제홈 뤼이이에 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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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초록나라에 사는 한 사람이 초록나라가 심심해서 여행을 떠납니다.

초록나라를 지나니 빨간 나라가 보이는 군요

회색의 도시 회색의 도시는 너무 너무 시끄러워요..

무서운 검정의 도시와 햇살가득한 노란색의 나라

이젠 시원한 파란색의 나라..너무 평화로워 보여요

집으로 돌아온 사람은 여행에 지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어떻게 다른 나라친구들이 찾아왔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모두가 한대 같이 있으니 더보기가 좋네요..

맨 뒤페이지에 그림이 있는데 색칠을 하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도 가끔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색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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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문승연 지음, 이수지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5년 1월
절판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남매랍니다.
이제 이두 남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느긋한 어느날 오후 아이들은 방안에서 빈둥거리고 있고 엄마는 목욕탕에서 아이들을 부릅니다..

아이들이 방안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했군요.
예전에 사용하고 두었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물감놀이랍니다.
어 그런데 지금 아이들이 무엇을 하나요?

이젠 옷가지 벗고 본격적으로 놀기를 시작했군요.

너무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아! 바다로 놀러 나온모양입니다.이제 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이군요...

밤한르에 달님이 높게 떠오르고..

이젠 엄마랑 목욕을 할 시간입니다. .

헤헤헤 ..아이들이 엄마에게도 그림을 그려주네요.
그런데 엄마는 웃고 있습니다.
참 인자한 엄마로군요..

목욕을 하고 나면 잠이 잘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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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건 난 책읽기가 좋아
베아트리스 루에 글, 로지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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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영하는것이 너무 싫다.그래서 수영장에 가는 금요일이 너무 싫다.

수영을 잘한다고 뽑내는 친구도얄밉다. 수영을 하기 싫다.

그래서 어느날 난 작은 꾀를 생각해냈다.  수영장이 수리를 한다고 학교에 거짓말로 전화를건다. 그다음날 우리들은 수영장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맨손체조를 한다. 맨손체조는 너무너무 자신이 있다. 그래서 다음주에도 다시 전화를 했다. 그런데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이 요즘 학교에 자꾸 장난전화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그날 수영장에 갔다 . 선생님은 그날 수영복을 입으시고 수영을 못하는 우리들을 가르쳐주셨다. 나에게도 자신감을 주셨다. 어 그런데 혼자서 수영을 할 수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좋았다.그리고 자신감도 생겼다. 나는 그후로 수영이 좋아졌다.

그런데 다음주에 수영장이 수리를 해서 수영자에 갈수가 없다고 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어. 아니예요 제가 전화안했는데요?"

이런 선생님은 나를 꾸짖는 눈길로 바라보셨다.

 

아이들이 자신이 없는과목은 하나씩 있기나름이다. 그러나 우리부모는 우리아이들이 무조건 다 잘하기를 원하는건 아닌지.

아이들의 기분을 조금씩 이해해 주고 "잘해라 잘해라"가 아니라"잘할수 있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은 좀더 큰 용기를얻지 않을까?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를 가르칠때 잘해라가 아니라 잘한다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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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이니까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5
후쿠다 이와오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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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두형제가 있습니다.

어느날 오후형은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저쪽에 동생이 보입니다. 동생은 형의 가방을 매고 좋아라 합니다. 형은 그런 동생에게 야단을 칩니다. 형의 친구는 친구를 말립니다. 

언제나 집에서도 형은 형이니까 동생에게 양보를 해야 합니다. 목욕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목욕을 하고 싶은데도 엄마는 동생이랑 같이하라고 합니다. 오늘도 혼자 목욕을 하고 싶은데..얄미운 동생은 벌써 탕안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동생이 오늘은 물이 더 뜨겁다고 합니다 동생은 뜨거운 물속에 잘들어갑니다. 나도 꾹 참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물이 너무 뜨겁습니다.

언제나 동생은 얄밉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쪽지가 있습니다. 행방불명 동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슬슬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을 찾았다고..다행입니다.

어 그런데 그렇게 얄밉던 동생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난 왜 걱정이되었을까요...

 

정말 아이들의 생각이 잘 표현이 되어있다,

아마 형제거나 남매가 있거나 자매가 있는집에서 누구나 느낄수 있는 그런느낌을 너무나 이쁘게 묘사를 해놓았다,

아이의 서러움 나도 자매의 언니라서 매일 양보양보... 그때는 그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 싫던지,

하지만 크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의 아기자기한마음을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맨 끝페이지의 형의 일기가 마음에 확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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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
마렉 플라스코 지음, 박지영 옮김 / 세시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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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요일.

나에게 8요일은 필요한 날인가,,

지금의 나는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부족한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의 나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지 않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부정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내 자신이 불행하고 처량해서 어디 살수가 있을까?

난 잘 글을 쓰지는 못한다. 그냥 내가 책을 읽고 읽은 흔적을 남기기위해서 끄적이는 수준이다.

이책도 타인들은 이책을 읽고 많은 이야기를 멋있게 이야기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난 처음에는 나랑 정서가 맞지를 않아서 혼란스러웠다,

여주인공 사랑하는이와 하루밤을 보낼수 있는 벽이 있는 공간을 찾아헤매이다가 끝내 사랑하는 이가 아닌 다른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그런후의 그녀의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무리 나와 정서가 틀린다고 하지만.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기다리는 그 기간동안 술에 쪄들어사는 오빠 그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 그녀를 기다리는 그남자의 끝없는 집착은 또 무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일요일에 낚시가기만을 기다리는 아버지 그 일요일에 비가 와서 낚시를 가지 못하게 되었을때 그가 부린 히스테리는 그리고 병들어 침대에 누워서 가족들 탓만하는 엄마,,그리고 그집에 함께 사는 남자 그남자는 자신의 첫사랑을 기다린다. 그첫사랑은 타인의 남자품에서 놀다가 온여인 그렇지만 그남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

이이야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이야기이다.

일요일이 지났을때 이들에게 별어진 일들 다시돌아올수 없는 일요일. 그일요일을 후회하면서 다시 또어떤날이 있기를 기다리는 기다림.....

제8요일은 행복에 대한 갈망이란다.

새로운 갈망 지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

왜 그래야 하는가 왜 스스로 벗어나려고노력하지 않고 한탄만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책을 읽고 난 나 자신에게 다짐한다.

너무 비관적으로 살지 말자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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