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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
마렉 플라스코 지음, 박지영 옮김 / 세시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어떤 요일.
나에게 8요일은 필요한 날인가,,
지금의 나는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부족한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의 나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지 않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부정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내 자신이 불행하고 처량해서 어디 살수가 있을까?
난 잘 글을 쓰지는 못한다. 그냥 내가 책을 읽고 읽은 흔적을 남기기위해서 끄적이는 수준이다.
이책도 타인들은 이책을 읽고 많은 이야기를 멋있게 이야기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난 처음에는 나랑 정서가 맞지를 않아서 혼란스러웠다,
여주인공 사랑하는이와 하루밤을 보낼수 있는 벽이 있는 공간을 찾아헤매이다가 끝내 사랑하는 이가 아닌 다른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그런후의 그녀의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무리 나와 정서가 틀린다고 하지만.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기다리는 그 기간동안 술에 쪄들어사는 오빠 그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 그녀를 기다리는 그남자의 끝없는 집착은 또 무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일요일에 낚시가기만을 기다리는 아버지 그 일요일에 비가 와서 낚시를 가지 못하게 되었을때 그가 부린 히스테리는 그리고 병들어 침대에 누워서 가족들 탓만하는 엄마,,그리고 그집에 함께 사는 남자 그남자는 자신의 첫사랑을 기다린다. 그첫사랑은 타인의 남자품에서 놀다가 온여인 그렇지만 그남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
이이야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이야기이다.
일요일이 지났을때 이들에게 별어진 일들 다시돌아올수 없는 일요일. 그일요일을 후회하면서 다시 또어떤날이 있기를 기다리는 기다림.....
제8요일은 행복에 대한 갈망이란다.
새로운 갈망 지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
왜 그래야 하는가 왜 스스로 벗어나려고노력하지 않고 한탄만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책을 읽고 난 나 자신에게 다짐한다.
너무 비관적으로 살지 말자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