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이 넘었을때.

나는 서른이 넘어서도 짧은 주름스커트에 하얀 브라우스 그리고 조끼를 입고 다니는 ,

한마디로 어찌보면 교복패션처럼 보이는 , 내가 좋아하는 옷입는 법이다,

간단하면서도 단정해보이는옷, 머리는 단발머리에,,그러고 다녀서 아무도 내 나이를 알수가 없엇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티비속광고에서 나오는 한아가씨의 모습을 보면서 저것이 20대에는 가능한데 내가 지금 저러고 다니면 참 한심하다고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류가 지금 입는 모습의 옷차림 처럼 입고 싶은 마음이 내 마음이다,

몸은 따라 주지 않지만,,

그 순간 난 알았다 내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것을.

그러면 나는 이제 어떻게 입어야 하나,

오늘 옷장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청바지에 짧음 스커트에 간단한 티셔츠들,,

참 난 그동안 나의 옷에별로 신경을 쓰고 살지를 않았구느

나의 나이에 맞는 옷차림은 어떤 모습일까?

이런 고민을 한다는것이 내가 늙었다는 이유일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옷 편안하게 입으면 안되는걸까?

아니지 나이라는것이 있는데.

내가 지금 고등학생처럼 입고 다니면 모두가 웃겠지,

아이고 참나,,

어느새 이런것을 고민하는 나이가 되엇을까?

그냥 그 광고를 보는 순간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난 늙고 싶지 않다,

어느날 엄마를 보면서 이제 더 늙지 마세요 하고 소원을 빈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내가 그 나이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것 같다,

왜이렇게 마음한구석이 짠한건지,,

가을 이라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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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9-2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남 얘기가 아니군요. +_+;

울보 2005-09-25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그럼 야클님도 제또래라는 말씀 ..

바람돌이 2005-09-2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 울보님보다 나이 많은 것 같은데, 어느날 내가 입은 옷을 우리반 딸래미가 입고 왔더라구요. (그 때 학기초라 1학년은 사복 입고 다닐 때였거든요. )
뭐 이래 무신경하게 사는 저도 있는데요 뭐....^^

울보 2005-09-2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바람돌이님 그런가요,,
그런데 가끔은 저도 남의 눈을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옆지기 말이 회사에 50이 넘으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종종 딸래미옷을 입고 온다나요,요즘 유행하는 ,,그래서 한마디 했지요,몸매가 되나부네,,,ㅎㅎ
그냥 가을이라서 가을 타나,,,

해적오리 2005-09-25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몸매가 되면 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는 것 같기도 하던데요...
저는 예전엔 정말 아무렇게나 입고 다녀서 사람들이 옷차림만 보고 학생 내지는 아줌마로 대별해서 저를 보곤했는데... 요즘은 좀 신경쓴다고 스탈을 바꿔보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저도 가끔은 제가 입고 싶은데 나이가 신경쓰이는 차림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비로그인 2005-09-25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님이 동갑이죠. 흐흐흐. 다 불어버렸당~
전 교복패션 한번도 안해봤는데. 주름치마란 걸 입은 기억이 없당께요.
지금도 맨날 청바지에 티쪼가리. 아웅~

2005-09-25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배만 가리면 됩니다요..저도 맴은 스쿨룩이지만서두.끙

울보 2005-09-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후후 그렇지요,,그 마음저도 알아요,
별사탕님 그런가요,,저는 워낙에 치마를 좋아라해서요,
참나님 ㅎㅎ저도 마찬가지입니다,에고 내 뱃살들아 이제는 좀 가라,,

파란여우 2005-09-2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얘기하면 저도 낑겨야죠.
으흠..전 아직 5년 남았군요^^(우기자!!우기자!!)

울보 2005-09-25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괜찮아요,
뭐어때요,,
저도 그렇게 우기고 싶어요,난 아직 삼십이 아니다라고,,ㅎㅎ

인터라겐 2005-09-2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도 맨날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랍니다.. 편한게 최고야요...
그런데 점점 쫄티는 거리가 멀어지고 펑퍼짐한 티가 좋아요.. 뱃살가리개용..ㅎㅎㅎ

울보 2005-09-2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인터라겐님 저는 예전에도 쫄티는 저랑 안치했는데요,,
아이를 가지면서 더 멀어졌다지요,,ㅎㅎ